수고하고 애쓰는 그리스도인들에게 - 고단한 삶에 주목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은혜
김경진 지음 / 두란노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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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고 애쓰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제목만 읽어도 위로가 되는 듯해요.


부제는 '고단한 삶에 주목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은혜'예요.

우리의 삶을 다 보고 계시고 알고 계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제목이 잘 담고 있어요.


이 책은 소망교회의 담임목사님이신 #김경진 목사님께서 성도들과 함께 나누신

17편의 설교를 엮은 책이에요.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무엇으로 위로를 얻고,

어떤 마음으로 고난을 통과하고,

어떤 태도로 인생을 살아가야 할지를

차근차근 17편의 다양한 말씀을 살펴보면서 깨닫게 해요.


성경을 바르게 해석하고 깊이있게 살펴보아서

본문에 대한 풍성한 이해와 묵상을 할 수 있고,


성경과 우리 삶을 연결해서

말씀의 힘과 능력과 위로를 삶에서 경험하도록,

또 삶으로 말씀을 실천하도록

우리를 잘 인도해요.


성경 지식과 삶의 적용을 균형있게 잡아주어서

말씀 위에 세워지는 삶이 되고,

목사님께서 말씀을 이해하고 풀어가고 삶에 적용시키는 것을 보고 배우면서

묵상하는 힘을 기를 수도 있어요.


짧은 기도문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서

말씀을 묵상한 후에는

오늘 하루의 삶을 위해,

묵상한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위해 기도할 수 있어요.


매일 읽으면서 큐티하듯이 묵상하기에도 참 좋고,

글과 내용이 어렵지 않아서

선물하기에도, 소그룹 나눔 교재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한 책이에요.


모든 묵상을 통해서

그 순간에, 그 곳에서

하나님이 여전히 당신과 함께하신다는 것을

기억하게 해주어요.


그래서 오늘 하루를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깨닫게 되지요.


그것이 우리에게 힘과 위로가 되어요.


다른 어떠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오늘도 나에게 주어진다는 것,

그 말씀이 나의 삶을 붙든다는 것,

말씀이 내 중심에 심겨진다는 것,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임을 오늘도 믿을 수 있게 된다는 것,


그 사실이

수고하고 애쓰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뜻과 은혜를 깨달아

또 하루를 살아내게 하는 힘과 능력과 위로가 되어요.


'괜찮다, 누구나 그렇게 산다'는 인간적인 위로의 말이나 격려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들려주어서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힘과 위로를 전해주는 책이에요.


우리에게는 이 위로가 필요해요.

하나님의 말씀!

우리를 진정으로 살게 하는 참된 위로말이죠.


이 책을 통해 당신에게 하나님의 사랑의 말씀을 통한

따뜻한 위로와 힘이 전해지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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