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의 헌법 이야기 - 인간의 권리를 위한 투쟁의 역사 비행청소년 20
김영란 지음, 신병근 그림 / 풀빛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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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이라고 하면 어렵게만 생각하고 제대로 알려고 하지 않았다. 하지만 “김영한의 헌법이야가는 그리스 아테네 도시국가 민주주의 이야기로 부터 시작해서 우리사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설명되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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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의 대헌장, 프랑스 혁명 , 미국독립선언서, 바이마르 헌법과 우리나라 대한민국 헌법이 만들러진 과정을 알 수 있으며, 헌번에 대해 경의와 정의를 경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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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헌법이 만들어지는 과정쁀 아니라 어떤 배경에서 만들어지고 일어나서 그 일로 인햐 법이 만들어진다는 걸 알려준다. 또 시대에 흐름에 따라 개정되고 법을 다듬어 가는 과정을 잘 나타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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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히 외우기 보다는 헌법이라는 주제로 여러나라의 법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일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 수 있다. 어른들뿐 아니라 아이들도 법이라는 말만 들어도 어렵게 느껴지는데 이 책은 그런 어려움 보다는 쉽게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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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세계 - 2023 북스타트 선정도서 보림 창작 그림책
이미나 지음 / 보림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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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둑어둑한 밤 보름달 아래 늑대들

왠지 모를 긴장이 감도는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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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늑대가

무리에서 떨어진 사슴을 쫓아왔지

혼자 다니는 짐승을 잡는건 아주 쉬워!

하지만 늑대는 실패하게 된다.

늑대답지 못해서 눈물이 났다. 

늑대는 짐승을 잡지 못해 배를 곯은지

하루, 이틀, 닷새... 

사슴을 점점 멀어지고 있었다. 

그날 밤 늑대는 친구들 얼굴을 떠올렸다.

같아 사냥한다면 좋을 텐데...

가장 용감한 늑대는 가장 배고픈 늑대라고

친구들이 말이 달빛 사이로 들려왔다. 

몰아치는 바람처럼 늑대는 온 힘을 다해 달립니다. 

배고픈 늑대는 사슴을 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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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늑대가 자기앞에 놓인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는 우리의 앞날을 모른다. 코로나 19로 우리의 생활은 멈춤이였다. 이 멈춤 안에서 우리는 자연을 돌아보고 우리의 삶도 돌아볼 수 있었던거 같다. 늑대에 삶에서 우린 재앙 앞에서 우리의 존재 작아지고 있다는 걸 느꼈다.  조용한세계 그림책에 우린 많은 메세지와 큰 울림을 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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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개 슈트로이너 가족이 반려인을 찾습니다!
크리스티안 틸만 지음, 마이케 퇴퍼빈 그림, 박성원 옮김 / 나무말미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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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들이 반려인을 찾는다는 재미있는 발상

어떤 반려인을 찾아 함께 살지 궁금하며, 왜 반려인과 살려는 이유도 궁금해 하면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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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로이너 가족은 도시 숲 속 아늑한 여우굴에서 살고 있었다. 아빠개 슈트로이너, 엄마개 스칼렛 그리고 삼남매 엘비스, 치코, 데이지. 슈트로이너 가족은 숲 속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멧돼지들이 숲을 떠나라고 여긴 멧돼지들만 살 수 있다는 협박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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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 슈트로이너 가족은 보금자리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반려인을 찾아 데려오기로 한다. 그런데 어디서 데려오지? 두발다린 반려인에게 먹이를 줘야하나? 동굴을 높게 파야하나? 반려인을 꼭 안으면 포근할까? 고민에 빠지게 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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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와 치코가 반려인을 찾아 나섰는데 사람에게서 사람냄새가 아닌 장미냄새. 라벤더냄새가 난다. 사람들은 겉이랑 속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데이지와 치코. 그때 사람냄새 수컷냄새가 나는 반려인을 찾았다. 이때부터 슈트로이너 가족은 반려인을 데려오기 위해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주변 반려견에게 물어보고 마음열기까지 그 과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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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들은 반려인의 마음을 열고 사로 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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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반려인을 데려오는게 아니다 그 과정에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 마음열기까지의 과정을 이 책에서는 보여주고 있다. 데이지와 치코의 말처럼 사람냄새나는 사람보다는 다른 향을 내는 사람은 겉과 속이 다르다고 생각했다. 정말 겉만 보고는 모른다는 이야기이다. 우리 아이들도 새학기 친구들과 사귀때에 그 사람의 마음 열기 위해서 노력하듯이 사람관계나 동물들도 마음 열고 사랑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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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싶은 삶의 모든 답은 한 마리 개 안에 있다 - 젊은 철학도와 떠돌이 개 보바가 함께 한 14년
디르크 그로서 지음, 추미란 옮김 / 불광출판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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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 개 안에서 우리가 알고 싶은 삶의 답이 있다니 생각하니 어렵다. 어릴때 집에서 개 한마리를 키웠던 생각이 난다. 가족들이 어딜 다녀오거나 같이 나가면 먼저 길을 안내 해주고 반갑게 맞이 해줬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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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라는 작은 생명 안에서 우리는 많은 가르침받고 있다. 언제나 우리는 정답를 찾고 결과를 찾는데 개는 인간과 달리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듯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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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는 서로 다른 보호자를 네번이나 만났고 동물보호소를 두번이나 거쳐간 개이다. 다들 보바가 고집이 세고 제멋대로 다루기 힘들다고 했다. 다른 개들과 달리 험난한 과정을 돌다가 작가님을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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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는 공원 보안관이 되었다가 학생들의 상담가가 되고 우리에게 사랑과 배풂 그리고 배려까지 알려준 개이다. 글을 읽는 중간에 귀여운 일러스트가 보다가 세상을 모든 걸 알고 있다는 표정과 익살스러운 표정을 자주 볼 수 있었다. 꼭 책속 주인공을 붓다의 길로 안내 줄려고 했던 것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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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철학적인 내용들이 많았지만 보바의 행동과 주인공의 입장으로 읽어내려갔다. 어려울거 같았는데 쉽게 이해하게 되어있어 생각이 많을때 옆에 두고 읽으면 좋을 듯. 꼭 나의 지침서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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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교실 : 글쓰기는 귀찮지만 잘 쓰고 싶어
하야미네 가오루 지음, 김윤경 옮김 / 윌북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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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귀찮지만

잘 쓰고 싶어!

대부분의 아이들이나 어른도 글쓰기는

힘들거 귀찮다 하지만 잘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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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글쓰기를 도와주는 책이다.

글쓰기가 힘든 중학교 2학년 다람이

다람이의 꿈은 작가이다. 어느날 스노볼이라는 글쓰기가 특기있는 고양이를 만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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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볼을 통해

간단한 문장(SNS)부터 자기소개서, 편지 그리고 소설까지 스노볼의 도움을 받아 글을 쓰게된 다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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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다람이처럼 글을 쓰면 소설을 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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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렵게 생각하는 글쓰기를 스노볼과 다람의 대화를 통해 글쓰기가 재미있으며, 중간 중간에 귀여운 일러스트가 있어 책 읽기가 더 재미있으면 쉽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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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누구나 쓸 수 있다.

그러나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독서는 기본이다. 

독서를 많이하면 독해력, 사고력, 상상력을 키울 수 있으며 지식의 폭도 넓어진다. 이런 사실은 우리도 알고 있지만 행동을 안하게 된다. 책을 읽는 일은 즐거워야하는게 기본이 되어야한다. 즐기기 위해서 책을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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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을 슬슬 쓰는 방법

의미다 전달되는 글을 다섯가지 감각으로 써본다. 오감은 시각, 청각, 미각, 촉각 다섯가지을 이용해서 글을 쓰면 읽은 사람들은 글을 읽으면서 이미지를 상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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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엇을 느끼는지 의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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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글쓰기 어려운 제자들을 위해 쓴 책이라고 한다. 책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인 우리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이다. 이 책과 글쓰기 연습을 하면 글쓰기가 어렵게만 느껴지지는 않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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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문장이나 하루에 마무리하는 일기등 매일 매일 꾸준히 글쓰기하는 연습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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