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과학 7 : 포유류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7
이동학 지음, 김원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매월 5일이면 출간되어 새로운 주제로 만날 수 있는 스토리버스.

 

 

처음 창간되고 난 후 5일만 기다리는 울 딸.

 

 

이번 달에는 포유류를 만났답니다.

 

 

 

 

 

 

 
 
 

 

새 학년이 되어 새로 만난 담임 선생님이 친구들에게 소개시켜 줄 책을 집에서 가져오게 하시는데,

 

 

울딸 고민할 것 없이 당연히 지난 번에 읽었던 스토리버스와 새로 만난 포유류를 학교에 가져갔었답니다.

 

 

친구들이 너도나도 보겠다고 예약(?)을 하는 바람에

 

 

포유류 책은 며칠씩이나 내 손을 떠나있다가 겨우 다시 돌아왔다는요.ㅎㅎ

 

 


 

 

아마도 여자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개와 고양이, 애완동물로도 많이 키우는 햄스터,  

 

 

동물원에서도 인기가 높은 곰과 판다, 돌고래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로 아기주머니가 있는 코알라와 캥거루 등 소개하고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어요.

 

 

 

 

 

 

 

흥미를 유발하는 인트로에서 툰과 관련있는 다양한 동물들에 대한 소개와

 

 

초등 교과서의 다양한 과목, 어느 단원과 연계되는지 알려주고 있어 엄마들이 눈길을 끕니다. 

 

 

 

 

쥐목 동물의 새끼를 사진으로 처음 보는 거라 조금 징그럽다는 딸냄.

 

 

친구들 중에는 귀엽다고 한 아이도 있다네요.

 

 

 

 

 

 

 

 

 

 

평소에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했던지라 고양이과 동물을 다룬 부분은 더 집중해서 보네요. 

 

 

 

 

 

 

 

 

 

 

호랑이가 고양이과 동물 중 몸집이 가장 크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사자도 고양이과 동물이라는 새로운 사실도 알게되었고,

 

 

일반적인 고양이과 동물과는 달리 사자는 무리를 지어 살아간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사람을 포함해서 사람과 비슷한 영장목 동물들의 특징과

 

 

표정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모습을 소개한 것도 아이의 관심을 많이 끌었어요.
다음에 동물원에 가면 침팬지가 어떤 기분인지 얼굴을 자세하게 보겠다는 딸냄.

 

 

 
발가락의 수가 짝수인지 홀수인지에 따라 소목 동물, 말목 동물로 나뉜다는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스토리버스 덕분에 조금 생소한 소목 동물,말목 동물도 알게 되었네요.

 

 

 

 

 

 

 

재미있는 만화를 읽으며 익히고 사진으로 다시 한번 익힐 수 있어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는 딸냄.

 

 

읽고 또 읽고 합니다..

 

 

 

 

 

 

 

쥐의 번식력이 대단하다는 건 이미 알고 있긴 했지만

 

 

새끼를 낳은지 6주만 지나면 다시 새끼를 낳을 수 있다니 다시 한번 놀라게 되었어요.

 

 

 

 

 

 

 

울딸 스토리버스를 접하고 난 후로는 좋은 습관이 생겼는데요.

 

 

스토리버스를 읽다가 스토리버스에 나오는 내용과 관련이 있는 책을 알아서 찾아보니 기특하기만 합니다.

 

 

 

 

 

 

 

아기 주머니를 가지고 있는 캥거루와 코알라에 관련된 책을 찾아와서 비교도 해보고...

 

 

 

 

 

 

 

울산 장생포 고래 박물관에서 탁본 작업도 했었던 혹등고래와 향고래가 생각난다는 딸냄.

 

 

역시 고래와 관련된 책을 찾아 보네요.

 

 

 

 

 

 

 

 

생긴 것은 쥐처럼 생겼지만 조류나 쥐류와는 전혀 다른 동물로 새처럼 날아다니는 유일한 포유류인 박쥐는

 

 

전 세계 포유류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니 박쥐가 그렇게 많은 수가 있다는 사실에 놀랍기만 합니다.

 

 

스토리버스에 나오는 내용과 연관있는 다른 책과 비교해 가며 함께 보니 참 좋은 것 같아요.

 

 

 

 

 

스토리버스는 탄탄하게 녹아있는 교과 커리큘럼을 담고 있어 

 

 

학습만화도 공부에 도움이 될까 고민하는 부모님들의 고민을 해결해 줍니다.

 

 

새롭게 바뀐 교육과정에 충실하여 통합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융합적 구성으로

 

 

8가지 캐릭터로 구성된 신유형 옴니버스 만화라 다른 학습만화와는 차별화가 이루어졌어요.

 

 

만화와 실감나는 생생하고 풍부한 사진이 적절하게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검증된 컨텐츠를 자랑하고 있으니 과학을 좀더 쉽게 접할 수 있어

 

 

평소에 과학을 어렵게만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강추할 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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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STEAM 통합교과 수학문제집 6-1 - 2014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2012년 1월 교육과학 기술부가 발표한 2012년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 소식을 듣고는 앞으로 수학 공부를

 

 

어떻게 시켜야하나 더욱 걱정이 많아었지요.

스토리텔링, 서술형 평가, STEAM형 수학, 융합형 수학 등 다양한 용어가 등장 하면서,

수학교육을 선진화하려는 변화들이 의도는 좋으나 체계적인 학습이 되어 있지 않을 경우에는 오히려 학부모와

학생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상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주위의 학부모들도 그렇고 일선 선생님들 또한 변화된 교육과정에 충분한 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 같아 다들

불안해했었지요.

그러니, 통합교과로 개편되면서 늘어난 건 엄마들의 고민인 것 같아요.

 

 

게다가 점차 STEAM, 스토리텔링으로 교과서는 바뀌고 있지만, 우리 아이는 그런 유형에 대비에 학습량도,

연습도 부족한 편인데, 하루 아침에 실력이 느는 것도 아닌지라 걱정이 많았답니다.

처음엔 서점에 나가보면 스토리텔링이다, 사고력 수학이라는 말이 붙은 문제집이 많이도 나와서 무엇을 골라야

할지도 잘 몰랐었는데, 이젠 어느 정도 교재를 고르는 요령도 생겼답니다.

스토리텔링 해법수학이나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수학문제집은 기존에 만나왔던 문제집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문제집이더라구요. 

 

 

수학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비중이 높아지고 기초를 잡지 않으면 금방 포기하고 싶어지는 과목이라새롭게 바뀌는 교과

 

 

과정으로 인해 수학이 아이에게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인데, 요 책들은 딱딱하고 지루하기만 한 

 

 

수학이 아니라 여러 가지 이야기가 접목되어 있어 아이에게 수학에 흥미를 느끼게 해주더라구요.

 

 

 

 

 

 

 

 

 

 

 

 

이번에 만난 문제중심책 스토리텔링 STEAM 통합교과 수학문제집 이랍니다.

 

 

문제집의 두께가 적당하여 아이에게 부담이 없을 것 같아요.

 

 

 

 

 

 

 

이 책의 장점은 수학 한 과목만이 아닌 과학, 기술, 공학, 예술이 한데 만나 연계된 소재와 내용으로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통합 학습법(STEAM) 으로 이루어져있다는 것입니다.

 

 

딱딱하게 배우는 수학이 아니라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이야기가 함께 있어 수학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주는 것 같아요.

 

 

 

 

 

 

 

울딸은 책을 보자마자 3단원을 제일 먼저 풀더라구요.

 

 

제목과 사진만 봐도 각기둥과 각뿔을 실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과 비교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각 단원은 4단계로 이루어져있는데요.

 

 

1단계 교과서 개념 -> 2단계 교과서 개념 집중 학습 -> 3단계 실생활 문제와 스토리텔링 -> 4단계

 

 

창의 서술형과 통합교과 의 4단계 학습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1단계 교과서 개념 은 각 단원의 시작은 배울 내용과 관련있는 만화로 하고 있어 동기유발을 합니다.

 

 

아이들은 은근 만화를 좋아하니 관심을 유발하는데 좋을 것 같아요.

 

 

 

 

 

 

2단계 교과서 개념 집중 학습 은 단원에서 배울 중요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요.

 

 

1,2단계 이 부분까지는 다른 책과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스토리텔링 STEAM 수학문제집에는 기본 개념 부분이 조금 부족해서 책에 나온 개념설명만으로는

 

 

단원 내용을 파악하고 이해하기엔 조금 부족한 것 같아, 기본 개념서로 공부를 한번 한 다음에 풀어본다면

 

 

좋을 것 같아요.

 

 

 

 

 

 

3단계 실생활 문제와 스토리텔링 부분부터는 다른 교재와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데요.

 

 

 

  

각기둥,각뿔의 개념을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물들을 예를 들어 비유하여 개념을 좀 더 알기쉽게 합니다.

 

 

중간중간 Tip이 있어 부연설명도 하고 있어요.

 

 

 

 

4단계 창의서술형과 통합교과 부분으로 다양한 과목의 통합교과형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접할 수 있어요. 

 

 

과학과 사회 과목 통합 교과형의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 좋았어요.

 

 

 

 

 

  

 

 

     

권말부록에 실린 학교시험 대비 통합교과 문제 에는 실생활과 관련되는 문제, 타과목 연계, 통합교과 문제,

 

 

스토리텔링 문제, 서술형 문제가 함께 나와 다양한 과목의 문제들을 접해볼 수 있어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 단순한 계산문제는 쉽게 풀지만 문장제 문제는 어려워 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정답풀이집에는 학부모 지도 가이드와 참고, 다른 풀이가 있어 채점할 때에 도움은 되겠으나, 전체적으로

 

 

풀이과정이 너무 간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금 더 풀이 과정이 상세하게 나왔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스토리텔링 STEAM 통합교과 수학문제집을 쭉 훑어보니 

 

 

딸은 딱딱하고 재미없고 어려운 수학이 아닌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며 문제를 푸는 것 같은 구성이어서 일단

 

 

교재가 재미있다네요.

 

 

공부하는 것 같지않고 역사책, 상식책, 여행서를 읽는 것 같다고도 하고...

 

 

하긴 수학이란 학문이 단순한 계산에만 머무르지 않지요?

 

 

단순히 기계적으로 계산만하는 연산이나 단답형 문제가 아니라 스토리가 있는 문제다 보니 생각의 폭이 커지고,

 

 

창의력 발달에도 아주 좋은 문제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 많은 초등학교 수학교재 중 천재교육에서 나온 스토리텔링 STEAM 통합교과 문제중심책은 통합교과(STEAM)

 

 

대비 교재라서 바뀐 교육과정을 대비하기에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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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가 들려주는 어린이 권리
제라르 도텔 지음, 곽노경 옮김, 루이즈 외젤 그림 / 개암나무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유니세프는 TV에서 많은 연예인들이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하는 모습을 바주 보게되고, 요즘은 해마다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서도 1년에 한 두번씩 기부행사를 하는지라 우리 아이들에게도 익숙한 단체가 아닐까

싶어요.  

유니세프는 제2차 세계대전의 혼란중에서 희생된 각국의 어린이들에 대해서 긴급하게 구제사업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1946년 12월 국제연합총회의 결의에 의거해서 설립된 국제기관으로 2차대전의 승전국과 패전국,

동유럽과 중국, 한국의 어린이들도 유니세프의 도움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지요.

우리나라도 한국 전쟁이후 1993년까지 각종 지원을 받았는데, 1994년 이후로는 지원을 하는 국가가 되었다니

그동안 참 많은 발전을 한 것 같네요.

1989년 유엔이 제정한 아동권리협약은 어린이의 모든 권리를 담아 제정된 것으로 전 세계 193개 나라가 협약을

지키겠다고 했지만 정작 현실은 그렇지만은 않다는 걸 우리는 이미 알고 있지요?

이 책은 이런 저런 이유로 아직도 제대로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어린이답게 살아

가야하는 아이들의 권리에 대한 이야기를 모두 열두 가지 사례로 소개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에도 얼마 전 계모에게 아무 이유없이 온몸을 맞아 죽은 아이의 사건으로 떠들썩했는데요.

그 가해자인 계모는 사형을 선고받아 기사화되었지요.

눈부신 경제발전을 했다는 우리나라도 이렇게 권리를 보장받지 못한 일이 있는데, 하물며 개발도상국이나 우리보다

더 열악한 곳에 사는 아이들의 경우는 얼마나 심할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가난으로 인해 굶주리고 ,학교에도 갈 수 없어 돈을 벌어야하는 아이들, 인신매매와 폭력에 희생당하는 아이들..

기본적이 의식주조차 제대로 제공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이 슬프기만 합니다.

험난하고 힘들고, 고통스럽고, 두렵고, 버거움으로 가혹한 세상에서 살고 있는 그들의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현실을 담고 있어요.

평소에 TV를 자주 보지 않지만 아프리카나 아시아 지역의 열악한 환경을 다룬 다큐멘터리류는 일부러 시간을

내어아이와 함께 보는 편입니다. 

아이에게 굳이 따로 시간을 내어 그런 것들을 보여주는 이유는 자기 또래이거나, 더 어린 아이들의 열악한 삶을

보며 아이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사는지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싶은 마음에서입니다.

기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세계 각국의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게,아프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아이가 알기

바라는 마음이지요.

어찌 생각하면 다른 이의 불행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 같아 맘이 좀 아플 때도 있지만,아이가 그들의 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조금이나마 기부도 하면서 그들을 돕는데 동참을 하니 그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에 조금은 위안이 됩니다.

 

​이 책을 통해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이 살아가는 것을 안다는 것에 그치지않고 힘들게 살아가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유엔아동권리협약이라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모두가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아이와 함께 생각해보게되었어요.

책에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은 중 40개 조항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 동안에는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부분이라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그들에게 가족과 함께 살 권리, 이름과 국적을 가질 권리, 놀 권리 등을 찾아주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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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집 해법 수학 중1-1 - 2014년 중등 문제집 해법 수학 2014년
최용준 외 지음 / 천재교육 / 201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2009개정교육과정으로 인해 중학교 수학교과서가 많이 달라졌는데요.

 

 

스토리텔링형이 강화된 초등수학과 마찬가지로 중등 수학도 스토리텔링형이 강조되었다지요.

 

 

문제집 해법수학으로 공부를 했던 큰아이에 이어 작은 아이도 우등생 해법수학으로 중학교 수학을 공부하려 합니다.

 

 

문제집 해법수학하면 떠오르던 빨간색 표지가 깔끔한 흰색으로 바뀌었네요.

 

 

   

 

 

 



데카르트가 질문하고 피타고라스가 답한 문제집 해법수학이라는 컨셉이 재미있네요.ㅎㅎ

 

 

내신 필수 유형 + 스토리텔링 서술형 문제 를 담고 있어 새롭게 바뀐 2009개정교육과정을 충실하게 담고 있답니다.

 

 

 

 

 

 


 

 

 
 

1단계 개념익히기

 

 

정리와 확인 그리고 집중연습으로 이루어져있는 단계로 기존 교재와 달리 개정된 교육과정을 잘 엿볼 수 있는 단계랍니다.

 

 

중등수학은 어렵기만 할거라는 생각을 없애고 좀 더 쉽게 접근하고자 학생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삽화와 직접 쓴

 

 

듯한 손글씨의 글자체로 표현하여 흥미를 유발하면서 중요한 개념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놓았네요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정리하고 확인한 다음, 각 단원에서 중요한 개념에 대한집중 연습을 가능하게 합니다.



 

 

 

 

 

 

 

2단계 유형익히기

 

 

내신 유형 & 해법 을 담아놓은 단계로 학교 시험 내신 필수 유형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유형 해법과

함께 제시하여 실력을 다지게 합니다.

1단계에서 익힌 개념들을 적용하여 실력을 쌓을 수 있는 단계랍니다.


 

 

 

 


3단계 내신대비 

 

학교시험 빈출문제, 스토리텔링 & 기본 서술형 · 논술형문제, 스토리텔링 & 창의 서술형 · 논술형문제를 담고

있어요.

전국 학교 시험을 분석하여 출제 빈도가 높은 학교 시험에 잘 나오는 문제들을 수록하여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스토리텔링 서술형 문제로 새로운 유형과 서술형을 연습해 보는 단계로 수학교육과정 개정으로 인해 점점 늘어나는

서술형 문제에 대해 좀더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수록된 문제가 80%이상출문제라니 학교 시험 대비하기에 아주 유용해서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수학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과학이나 사회 등 다른 교과목과 관련된 융합형 문제와 실생활과 연계된 문제들이

나와있어 스토리텔링형 문제를 접할 수 있어 좋았답니다.

꾸준한 연습으로 평소에 어렵게만 느꼈었던 서술형 문제를 좀더 쉽게 풀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 같아 마음에

들었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문제집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정답지인 것 같은데요.

그런 점에서 문제집 해법수학은 정답 풀이집인 해법전략집도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앞부분에는 빠른 정답을 수록하여 정답 체크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고, 뒷부분에는 정답과 풀이를 수록하고 있어

자세한 풀이 과정이 필요할 때 이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오답피하기와 Action, 해법노하우, 이 문제의 뿌리를 뽑자! 가 있어 어려운 문제도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을 듯합니다.

 

기존의 중등 수학 교재들은 주로 딱딱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 초등학교와는 달리 문제집만 보고도 지레 겁을 먹고

재미없고 어렵다고 여길 소지가 많았는데, 새롭게 바뀐 문제집 해법수학은 그런 부분이 개선되어 참 좋았어요.

기본 개념문제부터 스토리텔링 창의 서술형 · 논술형 문제까지 다양한 삽화와 노트에 직접 쓴 듯한 손글씨의 글자체로

표현하는 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한 부분이 보였어요.

속지에 표현한 것처럼 사람 잡는 수학이 아니라 수학잡는 사람이 되게 해 주는 문제집 해법수학으로 중학 수학도 잡아

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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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퀴어 주겠어! 세트 - 전3권 블랙 라벨 클럽 8
박희영 지음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4년 1월
평점 :
품절


요즘 반려동물을 다룬 책들이 다양하게 많이 나오는 듯하다. 반려동물 중에서도 특히, 고양이에 대한 책들도

 

눈에 많이 띈다.

 

사회가 발전하면 할수록 외로움을 더 많이 느껴서인지 내가 어렸을때보다 주위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는 것 같다.

 

보통 반려동물을 키운다고 하면 제일 먼저 강아지를 많이 생각하는 것 같다.

 

강아지 다음으로 많이 키우는 것이 고양이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동물을 좀 무서워하는 나인지라 반려견이나 반려묘, 심지어 길고양이까지 데려다 키우는 사람들을

 

대단하게 느끼고 있다.

 

 

 

어느 날 내가 고양이로 다시 태어난다면?...

 

박희영 작가의 <할퀴어 주겠어!> 는 고양이를 단순히 좋아해서 기르는 이야기가 아니라 고양이로 다시 태어

 

난다는 설정이 참 신선하게 다가온 책이다.

 

저자가 반려묘을 들이면서 이 작품을 시작하게 되었다는데, 나같이 고양이를 평소 좋아하지 않는 독자들에게

 

조금이라도 고양이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3권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번에 3권까지 읽어봤는데, 이 외에도 번외편까지 있다니 꽤 긴 장편으로 조금은

 

엉뚱하고 발랄한 로맨틱 판타지 장편소설이다.

 

 

 

주인공 청아는 오빠 친구인 진혁을 짝사랑하여 열심히 공부한 끝에 그가 다니는 대학교에 합격을 하게 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입학식을 하는 날, 교통사고가 나는 바람에 청아는 전혀 다른 세계의 말하는 고양이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데...

 

일반적인 판타지 소설이 그렇 듯 현실 세계에서는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할퀴어 주겠어! 는 고양이의 행동이나 생김새가 잘 묘사되어 있는데, 청아가 고양이로 태어난 자신의 모습을

 

나타내는 부분이 꽤 인상적이었다.

 

아마도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부분만 읽어도 입가에 미소를 지을지도 모를 일이다.

 

비록 귀여운 아기 고양이로 다시 태어났지만 청아는 이런 모습으로 살기싫어서 인정할 수 없지만, 쥐잡기용

 

고양이로 살아가기도 하며, 류안과 앨런 형제를 만나 만나게 되고 고양이로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서서히 적응해

 

나가는데... 

 

까칠했던 류완이었기에 처음에는 티격태격하다 어느새 류완과 사랑에 빠지게 된 청아.

 

그런 청아가 왜 고양이로 변하고 다시 사람으로도 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조금은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람과 사람이 아닌 사람과 고양이와의 사랑을 담은 이야기라 조금은 황당무계한 이야기지만 그건 로맨틱 판타지

 

소설이기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싶다.

 

고양이를 키워본 적이 없어 고양이에 대해 자세한 것들을 전혀 몰랐던 나였기에 고양이 용어 사전이 수록되어

 

있어 나같은 고양이에 대해 문외한인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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