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자동차 세계사 100 어린이 미래 교양 시리즈 7
김태진.임유신 지음 / 이케이북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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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이북 어린이 미래 교양 시리즈는

어린이 교양 및 지식의 길잡이가 알아야 할 내용들을

권마다 주제를 달리해 알차게 소개하고 있어 내용이 참 알찬 시리즈랍니다.

이번에 출간된 7권 어린이를 위한 자동차 세계사 100

 

이미 만났던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음악 수업 100, 어린이를 위한 헷갈리는 우리말 100,

어린이를 위한 헷갈리는 영단어 100, 어린이를 위한 노벨평화상 속 세계사 100 이

마음에 들었던 터라 읽기 전부터 기대가 컸던 책이에요.

이전에 만났던 시리즈 4권에서도 느꼈듯이

 제목과는 달리 아이 뿐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읽으면 좋을 거란 생각을 했었는데,

어린이를 위한 자동차 세계사 100 역시 아이와 아빠가 함께 읽으면 더 좋을 책인 것 같아요.

 

 

 

 

 

자동차에 대해 자세하게 잘 모르는 나이지만 표지의 그림만 봐도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것 같아요.

어린이,특히 남자 어린이 치고 자동차를 좋아하지 않은 경우가 얼마나 될까 싶은데요.

그건 성인 남성도 마찬가지일 듯...

그래서 대부분 자동차,공룡,로봇에 열광하니

아마도 어린이날,생일 선물로 제일 많이 받지 않을까 싶네요...

 

 

 

 

이 책의 두 저자가 자동차 전문기자,자동차 관련 잡지의 편집장,편집인으로 일하는 자동차 전문가여서 그런지

그 내용이 알차고 전문적이어서 맘에 들었는데요.

 

 

 

 

 

 

 

 

단순한 자동차 이름과 종류만 나열한 것이 아니라

 

1부 자동차의 발전과 미래의 자동차, 2부 자동차의 기술,

3부 자동차의 디자인과 구조, 4부 세계 최고 자동차와 자동차 회사

5부 재미있는 자동차 이야기, 6부 자동차와 인물,

7부 기능과 역할이 다양한 자동차들, 8부 탈것의 역사

자동차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듯해요..​

 


 

 

어린이를 위한 책이니 제일 먼저 자동차의 정의부터 짚어주고 있는데요.

발명가들의 고민 끝에 프랑스어에서 나온

'스스로 움직인다'는 'automobile' 이 선택받았다고 하는데,

이런 건 어른인 나도 몰랐던 사실이네요.


 

 

TV뉴스나 영화에서나 봤음직한 멋진 자동차 종류별로 실컷 볼 수 있어 좋았는데요.

최고의 자동차 수집가는 세금이 없는 나라로 알려진 브루나이의 국왕이라네요.

책 중간중간 요런 재미있는 상식도 알려주고 있어요.

 

 

 

 

혼자서만 탈 수 있는 자동차

실물을 직접 보지 못한 거라 그런지 자동차 같기도 하고 장난감 같기도 하고 귀여운데요.

혼다 유니커브는 펭귄 같기도하고,캡술커피머신 같기도 하네요.ㅎㅎ

 

 

 

 

요즘 대중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는 드론.

일반인들도 드론을 구입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던데,

카메라가 달려 있어 촬영용이나

 적의 내륙에 깊숙히 침투하여 정찰 ·감시의 용도로도 운용되는 줄로만 알았던 드론이

미래 자동차로 소개되어 있어요.

 

 

 

 

각 부가 끝나는 마지막에 못다 한 이야기를 통해 자동차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평소에 저 위험한 것을 왜할까 싶었던 자동차 경주.

자동차 경주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생각보다 자동차 경주의 역사가 오래되었다는 놀라운 사실도 알게되었어요.

 

 

 

 

일반인들에게도 낯설 수 있는 자동차 기술에 대한 이야기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해놓았는데요.

그동안 공상과학영화에서 많이 보았던 무인자동차는

자동차 회사가 아닌 인터넷 회사인 구글이 개발은 거의 다 한 상태라니 좀 의외라 생각됐는데

언제쯤 실제로 무인자동차가 발표될지 궁금해집니다.

 

 

 


 

 

 

그동안 자동차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던 사실이나

빼빼로 데이에 묻혀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보행자의 날'의 의미에 대해서도 

짚어주고 있어 상식이 풍부해 질 듯합니다.

 

 

 

꼭 한번쯤 타보고 싶은 컨버터블 자동차를 비롯하여

차 문이 위로 열리는 자동차,다목적으로 쓰이는 자들, 자동차의 재료 등

신기하고 다양한 자동차의 디자인과 구조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으니 좋아요. 

 

 

 

 

특히, 자동차 디자이너가 되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하는지 알려주고 있어

자동차에 관심이 많아서 그와 관련된 꿈을 가진 아이들이 보면 좋아할 듯 싶은 책이예요.

 

 

 

우리나라 현대자동차 회사도 유명하기는 하지만

자동차가 가장 먼저 발명되었던 유럽에 자동차 회사가 많은데,

​벤츠,BMW,아우디,폴크스바겐,포르쉐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자동차는

모두 독일의 고급차 회사라니 부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세상에서 가장 싼 차는 인도에서 만든 '나노'로 200만원 대​인데,

가장 비싼 차는 독일에서 만든 '부가티'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빠른 스포츠차로 

가격이 무려 20억 원이 넘는다니 놀랍기만 해요.

 

 

어릴 적 미술 시간에 자동차 바퀴를 알록달록하게 그렸다가 선생님께 혼(?)이 났던 친구가 기억나는데요...ㅎㅎ

타이어는 모두 검은색이지만

처음 발명되었을 때는 카본블랙을 쓰지않았던 시절이라 검은색이 아니라 하얀색이었다네요.

타이어에 다양한 색을 넣을 수도 있지만 공정과정이 까다롭고 비용이 많이 들어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요. 

하긴 검은색이 아니라 하얀색 바퀴라면 어딘가 이상할 듯도 싶네요..

 

 

 



우리나라 디자이너들도 외국차를 디자인한다고 하는데요.

범블비로 알려진 카마로, 벤츠, 맥라렌, BMW 4 시리즈 쿠페, 푸조 208도

한국인이 디자인했다니 놀라웠는데요.

외국의 자동차가 우리나라 자동차보다 더 오랜 전통을 가졌고 더 유명해서인지 생각지도 못했거든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를 만든 인물, 자동차 판매왕 이야기,

여러가지 기능과 다양한 역할을 가진 자동차부터

탈것의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었던

어린이를 위한 자동차 세계사 100

어린이를 위한 책이라지만 어린이 뿐만 아니라

그동안 자동차에 대해 잘 몰랐던 어른인 나도 재미있게 읽고

자동차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책이었어요.

아마도 어린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아빠와 쟁탈전이 벌어질지도 모를 책이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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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상위권 읽기 쓰기 1~4 세트 - 전4권 마법의 상위권 읽기 쓰기 시리즈
우순교 외 지음, 박지은 외 그림, 강병학 감수 / 마법스쿨(위즈덤하우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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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듯하면서도 은근 어려운 국어..

 

 국어 실력은 모든 교과의 기본이 되므로

 

어릴 때부터 차근차근 학습해서 탄탄한 국어 실력을 쌓아놓는다면

 

고학년이 되어서 국어 외에도 다른 과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교과 중심의 저학년 국어 학습에 도움이 될  

 

초등 저학년 국어를 위한 교재가 새로 나왔어요.

 

 

 

마법의 상위권 읽기 쓰기  1~4권 속담, 격언, 이솝 우화, 옛이야기~

 

 

 

 

 

 

 

 

 

 

 

 

마법의 상위권 읽기 쓰기

 

1. 속담, 2.격언, 3. 이솝 우화, 4. 옛이야기

 

 

 

 

 

 

 

 

 

이렇게 총 4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권에서 4권으로 갈수록 학습 내용의 난이도가 높아진답니다.

 

한글이 익숙하지 못한 단계부터 다양한 문장의 갈래를 경험하고

 

스스로 문장 쓰기를 훈련하는 단계까지...

 

아이들이 각자 다른 학습 단계에 맞추어 책을 선택할 수 있어요.

 

 

 

 

 

 

 

 

 

 

 

 

4권 모두 초등 1~3학년 저학년용으로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뽑아 놓은 책이라

 

초등 교과서 내용으로 읽기, 쓰기 실력을 다질 수 있고​

 

교과서 내용을 미리 접하거나 반복해서 접할 수 있어

 

국어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매일 20분 학습으로 4주면 한 권을 완성할 분량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속담,격언,이솝우화,옛이야기를 통해

 

초등 국어 일기,쓰기 실력을 제대로 쌓을 수 있고

 

서술형 문제에도 강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초등 기초 문법과 맞춤법,어휘력 공부는 물론 ​

 

경필쓰기가 있어 따라쓰다 보면 문장을 정확하게 쓸 수 있으니

 

저학년의 받아쓰기 실력을 높여줄 수 있고

 

빠르게 읽고 이해하는 능력 또한 좋아질 수 있을 듯해요.

 

 

 

 

 

 

 

 

 

1. 속담

 

 

 

제일 난이도가 낮은 기초적인 단계로

 

1학년 아이들이 무난하게 학습할 수 있을 듯해요.

 

 

 

 

 

 

 

 

 

마법의 상위권 읽기 쓰기 시리즈 4권가지의 학습 과정을 소개하고 있어요.

 

각 권 모두 20일 동안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분량이 정해져 있어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도 한 달이면 한 권을 끝날 수 있으니 큰 부담이 없을 것 같아요.

 

 

 

 

 

 

 

 

 

20일 학습 분량 모두 초등 저학년 국어 교과서의 어떤 단원과 연계되어 있는지,

 

20일 학습 분량의 차례를

 

이렇게 표로 알려주니 교과서와 비교해볼 수도 있고

 

학습할 때 참고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속담이란 무엇을 말하는지 

 

아이들에게는 조금 생소할 수 있는 속담을

 

그림과 더불어 그 뜻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어 속담 공부가 한결 쉬워질 듯해요.

 

 

 

 

 

 




속담을 본격적으로 써보기 전에

 

자음과 모음자를 따라 쓰면서 익히게 하고 있어 자모음을 확실하게 학습할 수 있겠어요. 

 

 

 

 
 
 

 

속담을 주로 익히는 교재이지만  

 

기본적인 읽기 쓰기를 공부하는 교재이기에  

 

따라 쓰는 부분도 생각보다 많아서 아이들에게 쓰는 힘도 길러줄 수 있을 듯해요. 

 

 

 

 

 

2. 격언

 

 

 

 

 

학창시절 유명한 격언을 많이 외웠던 기억이 나는데요.

 

요즘 아이들에게 격언은 좀 생소하겠지요?

 

책 서두에 격언의 뜻과 그 쓰임새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2권에서는 격언과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관용구를 담고 있어

 

우리말을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차례를 보니 오늘의 격언을 2개씩 소개하고 있는데요.

 

어른인 제게도 낯선 격언도 있을 정도이니

 

아이들에게 그 뜻을 잘 설명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낱말과 문장을 정확하게 읽고 쓰는 법과

 

내용을 잘 전달할 수 있는 낱말과 문장 쓰기를 익힐 수 있어요.

 

 

 

 

 

 
 

 

 

거센소리와 구개음화, 꾸밈말, 자음 동화, 된소리되기 등

 

문법적인 부분을 많이 다루고 있어

 

아이들이 흥미를 잃을 수 있을까 조금 걱정스럽지만

 

어휘가 힘, 발음 해결사를 통해 자세한 설명과

 

정확하게 읽는 소리를 적어두어서 쉽게 이해하도록 해요.

 

 

 

 

 

 

 

 

3. 이솝 우화

 

 

 

 지난 번에 체험북으로 만나본 이솝우화 편인데요.

 

조카가 자기가 알고 있는 이야기가 많다고 재미있어 했었는데요. 

 

 

 

 

 

 

 

 

 

 

차례를 보니 다양한 이솝 우화가 수록되어 있어

 

읽을거리가 많아졌음을 알 수 있어요.

 

 

 

 

 

 

 

 

 

초등학교 저학년이면 많이 알고 있을 듯한

 

여우와 신포도,사자와 생쥐, 토끼와 거북, 해님과 바람,개미와 베짱이 등...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배울 내용이 들어있으니

 

이야기를 읽으면서 저절로 자연스레 학습이 될 듯해요.

 

 

 

 

 

   



 

 

1학년 입학하면 수학에서 배우는 수를 나타내는 우리말,한자어가 있어

 

예비 초등생들이라면 교과서 내용을 미리 학습할 수 있고,

 

초등학생이라면 반복학습을 할 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1,2권에 비해 읽을거리도 많아지면서 쓰기 분량도 많아졌더라구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며

 

문장 안에서 각각의 낱말들이 어떻게 쓰이는지

 

그 낱말들의 성격과 쓰임을 이해할 수 있는 교재랍니다.

 

 

 

 

 

 

 

 

 

 

 

 

4. 옛이야기

 

 

 

어릴 적 할머니.할아버지에게 들었을만한 재미있는 우리의 옛이야기와

 

다른나라의 유명한 옛이야기들을 담고 있는데요.

 

 

 

 

 

 

 

 

아이들에게도 친숙한 금토끼 은도끼,토끼와 호랑이, 백설공주, 흥부와 놀부 등...

 

차례를 통해 이미 알고 있던 옛이야기와 모르는 이야기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합니다.

 

 

 

 
 


 

 

아이들 일기나 독서록을 쓰도록 지도하다보면

 

아이들이 맞춤법,띄어쓰기를 어려워하는 걸 볼 수 있는데요.

 

4권에서는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해야하는 이유를 차근차근하게 설명하고 있어

 

아이들이 제대로 익힌다면 국어 학습에 도움이 많이 될 듯합니다.

 

 

 

 
 


문장 부호의 올바른 사용법과 비슷한 낱말과 반대인 낱말,

 

예사말과 높임말, 고유어,한자어, 외래어,

 

다양한 유형의 글에 대해서 알아보고 직접 써볼 수도 있답니다.

 

 

 

 

 

마법의 상위권 읽기 쓰기 시리즈는

 

시중에 나온 다른 읽기 쓰기책과는 다르게

 

저학년에게는 아소 어려울 수 있는 국어 문법을 수록하고 있지만 ​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속담,격언을 익히고 이솝우화,옛이야기를 읽으며 

 

읽고 쓰기를 반복하고 연습할수 있게 하므로

 

좀더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하루 학습해야할 분량이 많지 않고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부담없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어서

 

국어 공부에 대한 부담을 어느 정도 덜어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마법의 상위권 읽기 쓰기 시리즈는

 

교과서에 나오는 지문을 활용한 내용이라

 

체계적으로 읽기, 쓰기 학습을 할 수 있어

 

 저학년의 읽기와 글쓰기 실력은 물론 어휘력, 문장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어

 

 

국어 실력을 탄탄하게 잡아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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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 학습법 - 초등 1~3학년을 위한, 초등학교 월별 과제를 활용하여 아이의 능력을 키우는 엄마의 비법
이지연.박유미 지음 / 시공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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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하게되었을 때

과연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적응은 잘 할지,

친구와 싸우지 않고 잘 지낼지, 학교 공부는 잘 할지

아이를 위해서 무얼 준비해야 할지 걱정이 많았었다.

둘째 아이가 입학할 때는 두번째 겪는 일이라 걱정이 없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첫아이와 터울이 좀 있어서인지 변화된 분위기 탓에 또다른 걱정이 많았었다.

 

요즘 아이들은 우리 어렸을 때와는 달리

학교에서 배울 것도 많고 배움의 깊이도 깊은 탓에 학부모들이 더 긴장하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자주 바뀌는 교육과정에 따른 학습 과제 또한 무시못할 존재가 되버린 듯하다.

오죽하면 '초등학교 1학년 숙제는 엄마 숙제'라는 말까지 나왔을까?...

 

이런 걱정 많은 엄마의 걱정거리를 해소하기 위해

<초등 1~3학년을 위한 열두달 학습법>이 출간되었다.

 

 

 

 

초등 1~3학년을 위한 열두달 학습법은

뭐든 걱정스럽고 궁금함이 많을

첫아이를 처음 초등학교에 보내는 엄마들이나

초등 저학년 엄마들이 보면 좋을 책이다.

1년 교육과정에 근거한 초등학교 월별 과제를 활용하여

아이의 능력을 최대로 키우는 엄마의 비법을 알려주는 책이라

초등맘들에게 활용도가 높을 듯하다.

 

 

 

 

입학한 3월부터 새학년이 시작되는 2월까지

열두달 동안의 학교 생활의 중요한 행사나 주제를 정해

그에 해당하는 과제를 수행하는 방법과 지도안을 수록하고 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본격적으로 쓰게 될 일기,그림일기~

매일 똑같은 일상으로 인해 틀에 박힌 내용이 아닌

아이의 소소한 일상도 독특하게 표현하는 확장할 수 있는 단계별 훈련법을 알려준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대화하며 아이의 상상력을 이끌어 내어

발전한 결과물을 소개하고 있어

우리 아이를 실제로 지도할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나를 비롯한 주위의 많은 엄마들이 부담스럽고 어려워하는 과제가  

과학상상화와 발명품 대회 과제가 아닐까 싶다.

저학년 교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뻔한 작품이 아니라

과학을 열린 개념으로 생각하고 스스로 질문하는 습관을 길러

좀더 창의적이고 독특한 표현을 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려준다.

 

 

 

 

 

 

 

 

 

 

 

 

그동안 다른책에서 많이 봐왔었던 체험학습 보고서~

체험 장소부터 아이에게 동기부여하는 방법, 작성 팁까지 알려주고 있어

방학이나 주말을 이용하여 다양한 체험을 한 후

아이가 경험한 것을 주관적 해석하여 자신의 경험을 작성하는 방법을 연습할 수 있을 것 같다.

 

 


 

저자도 책에서 짚어주었듯이

저학년수업을 진행하다보면

책을 읽고도 자신이 읽은 책이 어떤 내용인지 전혀 파악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자는 독서 감상문을 활용하여 훌륭한 독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많은 마들의 관심사인 선행학습~~

간혹 소신있는 엄마들은 선행학습을 시키지않는 경우가 있지만

많은 아이들이 선행학습을 하고 있는 실정일 듯..

저자는 아이와 엄마가 모두 행복한 선행학습을 만들기 위해

엄마가 교육에 기준을 세울 것을 주문하고 있다.

 

​부모라면 내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뭐든 더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질텐데,

부모의 단순한 욕심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

 학교 과제를 통해 아이의 사고력, 창의력, 표현력을 함께 길러주고 싶다면

<초등 1~3학년을 위한 열두달 학습법>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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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 중등 과학 2-1 (2016년) - 2009 개정 교육과정 중등 오투 (2016년)
비상교육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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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와 달리 중학교는 검인정 교과서를 사용하니 

학교마다 과목마다 출판사가 다르지요?

 몇 년 전 큰아이가 중학생이 되었을 때

과목별로 출판사가 다 다르니 그에 맞는 문제집 사는 것도 참 일이더라구요.

처음엔 학교 교과서와 똑같은 문제집만 사용해야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꼭 그런 것도 아니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과목별로 선호하는 문제집이 따로 있다고 선배맘들이 조언을~~

 중딩 초보맘이라 잘 몰랐다는..ㅎ

큰아이도 중학교 때 과학 문제집은 쭉 오투를 사용했었기에

작은 아이 역시 1학년 때 오투를..

오투 중등 과학 중2-1 을 만났습니다.

 

 

 

 


 중,고등 과학 교과서 채택율 1위

 

 

 

 

그래서 역시 많은 사람들이 오투를 찾는 이유가 있나봅니다.

 

 

 

 

 

 

 

 

 

 

오투 표지를 펼치니 바로 보이는 핵심 미니북~

 과학 교과서 속 핵심 중요 개념만을 쏙쏙 뽑아 실어놓은 것으로 

손에 쏘옥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라 휴대하기 좋을 것 같아요.

시험 직전에도 아주 유용할 듯합니다.

 

 

 

 

초등 문제집에서나 많이 본 듯한 화보도 들어있어

학습한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듯한데,

 신기하게도 □ 부분을 연필이나 샤프펜슬로 칠하면 정답이 보이니

왠지 마술같아서 무지 신기하더라구요.

 

 

 

 

 

오투와 내 교과서 비교하기가 있으니

학교 과학 교재가 다른 출판사일지라도 

오투와 비상교육 교과서와 8가지 출판사의 공부할 범위가 나와있어

공부할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오투는 다른 문제집에 비해 단원 제목부터 눈에 띄는데요.

단원의 제목이 주제와 관련있는 그림 형식으로 표현하고 있어

배울 내용을 짐작할 수 있어요.   

 

 

 

각 단원마다 아래에 요렇게 예전에 배웠던,앞으로 배울 내용의

연계 학습 내용을 알려주니 좋더라구요.

 

 

 

 

 

9종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을 잘 정리해놓은 개념 정리가 있어

핵심 개념을 파악하기 좋고,

 오른쪽에 있는 확인 문제로 개념 쏙쏙을 통해

중요 개념을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은근 암기할 것이 많은 과학~~

암기하기 쉽게 방법을 알려주는 암기쾅을 보니

 학창시절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암기했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알려준 방법으로 외우면 정말 잘 외워질 듯..ㅎ

 

 

 

 

 

탐구 & 여기서 잠깐

교과서 탐구활동을 사진으로 확인하는 과정으로

과정과 결과를 보여주며 확인문제를 통해 탐구 문제를 풀 수 있게 하고

본문 개념 정리 부분에서 부족했던 내용을 더 첨가하여 

개념을 확실하게 알도록 합니다.

 

 

 

 

 기출문제로 내신쑥쑥

시험에 잘 나오는 유형의 문제를 수록하여

앞에서 배운 개념에 대한 문제들을 풀어보고

 

 

 

 

서술형 문제를 통해

출제빈도가 높아진 학교 서술형 시험도 대비할 수 있고

난이도 높은 문제들을 모아놓은 실력 탄탄을 통해

실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겠어요.

 

 

 

단원평가로

한 단원의 마무리를 통해 실력을 확인을~~ 

 

 

 

 

오투 중등과학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

뒷부분에 시험대비교재가 있어 좋았는데요.

처음엔 분책이 되는 줄 알고 뜯어낼 뻔 했다는..^^;;

 

 

 

 

 

복습용으로 좋을 잠깐 테스트 ~

다음 단원 학습하기 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계산력 암기력 강화문제

계산 연습과 반복 학습이 필요한 부분의 테스트지로

요것 또한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아요.

 

 중단원 핵심요약& 기출문제

시험 직전에 활용하기 딱 좋을 듯해요. 

 

서술형 문제 정복하기 가 있어

서술형 문제를 집중적으로 연습할 수 있어 시험에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겠어요.

 

오투 중등 과학 문제집을 요모조모 뜯어보니

시각자료가 풍부하고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과 적중률이 높은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 

 왜 선배맘들이 모두들 과학 문제집으로 오투를 추천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울 아이 오투 중학 과학 문제집으로 차근차근 공부하고 있으니

높은 과학 성적 살짝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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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등한 개념 수학 중등 2-1 (2018년용) 중등 월개수 (2018년)
능률수학연구소 엮음 / NE능률(참고서) / 201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울 아이가 중학생이 되어 1년을 보낸 지금​

초등 교과 과정과는 달리 중학과정은 어느 과목 하나 허투루 할 수 없음을 새삼 느꼈는데요.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은 무엇보다 개념 이해가 선행되어야하고

매 학기마다 배우는 개념들이 단절된 것이 아니라 ​

개념들 간의 연관성이 중요한 과목이므로

체계적인 학습을 해야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으리라 싶어요.​

 

개념 잡고 계통 읽는 새로운 수학 기본서인

월등한 개념 수학 월개수를 만났습니다. 

 

 

 

 

월개수... 조금은 낯선 이름인데요.

따뜻한 서양요리, 거의 모든 육수와 소스에 이용되어  

향신료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월계수'가 생각나는 이름이네요..ㅎㅎ 

 


 

 

계통수학을 앞세운 월개수~~

이번에 배울 개념을 파악하기 전에

이미 배웠던 개념과 앞으로 배울 개념을 연장선에 놓고

개념을 함께 이해하고 파악하기에 좋은 교재랍니다. 

 

 

 

 

한 권이 개념 기본서, 문제 기본서, 정답 및 풀이

3권으로 분책된답니다.

 

 

 

 

개념 기본서는

꼭 알아야 하는 교과서 개념을 알기 쉽게 풀어

이해가 빠르도록 구성되어 있는데요.

 

 

 


 

개념 기본서 속에 첨부되어 있는

월개수 공부법과 월개수 계통도가 마음에 들었는데요.

한 단원의 학습 내용을 14일 분량으로 나누어 학습 계획을 짜놓고 있어

요대로 따라 학습하면 훨씬 더 효율적이겠더라구요.

 


 


 

 

개념 기본서 속에는 또하나의 문제집인

기초력 향상 문제가 들어있어

기초 계산 실력을 올려주기에 좋을 듯합니다.



 

 

Step1 교과서 잇는 개념

개념과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놓아 개념 이해가 한결 쉬우며 

앞서 익힌 내용을 개념 확인하기를 통해 완벽히 이해할 수 있어요.

 


 

Step2 개념이 잇는 문제

중요 개념의 대표 문제를 풀어보고 한 문제 더를 통해

두 번 반복 연습할 수 있어 문제를 완전한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답니다.

 



 

 

Step3 응용 잇는 문제

중단원의 마무리 단계로

핵심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배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해결 키워드로 문제 해결하기를 통해

키워드 찾기와 서술형 대비에 좋을 것 같아요.​

 

 

 

마무리 문제

 

한 단원의 마무리 테스트 단계로 

부족한 부분을 다시 한번 점검 할 수 있는데요.

 





 

꼭 나와!, 중요, 잘 나와!, 틀리기 쉬워!

 

요런 문구들이 있어 자칫 소홀하게 지나칠 수 있는 문제들을

다시 한번 주의깊게 볼 수 있어 좋더라구요.

 

 

 

문제 기본서도

크게 3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Q&A로 개념 확인하기→유형 Up 문제→문제해결력 Up 문제→생각 Up 문제→마무리 평가 

 

 

 

Step1 유형 Up 문제

Q&A 방식으로 필수로 알아야할 개념을 체크하고
최신 기출 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유형화있는 단계인데요.

 



 

 

유형키워드 대표문제와 기출 유사문제,교과서 유사문제를 통해

다양한 문제를 접할 수 있어 좋았답니다.

 



 

 

Step2 문제해결력 up 문제

시험에 꼭 나오는 서술형문제로 구성되어 있어 ​서술형 대비에 아주 좋을 듯해요.

올해 울 아이 학교 모든 시험이 서술형으로 출제된다고 해서 걱정이었는데,

조금 안심이 되는 듯합니다. ​

 

 

 

 

Step3 생각 up 문제

교과서 속 발전 문제와 기출 발전 문제로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어요.

 

 

중단원 테스트인 마무리 평가를 통해 실력을 확인할 수 있고

서술형 문제를 별도로 구성하여 학교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해당 단원의 발전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정리한 개념 up비법 이 있어

흥미도 이끌어내고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답니다.

 


 

 

학원을 가지않고 혼자 공부하는 아이라 문제집 못지않게 정답지도 중요한 것 같은데요.

빠른 정답과 자세한 풀이 과정이 있어 아이가 혼자서도 채점하기 좋다고 하네요.

​주의,참고가 있어 오답의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있겠더라구요.

수포자가 제일 많이 생기는 시기라는 중2​~

​개념 정리와 기본 문제로 교과서 핵심 개념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세분화된 유형의 문제로 구성되어 있는

​월개수로 울 딸 수포자의 유혹에서 벗어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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