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향기 동시향기 2019.봄 - 창간호
동화향기동시향기 편집부 지음 / 좋은꿈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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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향기 동시향기

2019년 창간호

좋은꿈
이번 창간호는 우리에게 친숙한 도깨비에 대한 주제로 책을 내셨습니다.


무섭기도 하지만 신통력으로 우리를 도와주고 인간과 친해지고 싶은 도깨비의 모습들이 동시동화에 어떻게 나타날지 궁금하네요.

"도깨비는 낯선 괴물이 아니라,낯익은 자연귀"라고 하였다.
인간에게 무섭게 다가오기보다는 그가 지닌 신통력을 발휘하여 도움을 주고,인간과 친해지고
싶은 것이다.

김옥애 작가님과 1박2일 동행 탐방한 일정을 소개합니다
김옥애 작가님의 글을 읽고 아이들이랑 이렇게
여행가기로 했어요
여러 작가님 을 알 아 볼 수 있는 십자낱말찾기까지.. 동화 동시 향기집 완전 알차네요.


마지막으로 증평 동깨비 동화마을 축제가 5월 30일 지나서 아쉽네요 
우리나라 도깨비가 사는 증평 도깨비 동화마을

삼태기 모양의 산자락에 둘러싸인 마을입니다
천 년을 자라 온  은행나무가 있는 마을입니다
동화작가 이상배가 태어나 자란 마을입니다



2019년 봄 창간호가 오래 오래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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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통에서 용 났다 즐거운 동화 여행 91
조명숙 지음, 공공이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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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통에서용났다
가문비어린이 출판
 

동화로 배우는 이타적사랑을 주제로 한 동화로서 가문비어린이출판사의
즐거운 동화여행 91번째 책이랍니다.
배려와 용서, 헌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것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동화랍니다.
아이들 감성으로 잘 풀어져 있는 스토리가 궁금해 지는 동화였지요.
도덕교과연계도서이면서 10가지의 단편으로 볼수가 있었어요.

< 차 례 >

똥통에서 용 났다
세종대왕파 이다짐
강우와 봉지 할머니
내 이름은 황용
엄마의 자장가
엄마가 짜 주 하얀 목도리
할머니와 달님
최 기사와 연지 인형
나, 방울이
소망이


교과 연계 추천 도서 총 10편의 동화가 실려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단편들을 읽으며 이타적 사랑의 여러가지 형태를 느껴보면 좋을것 같아요


눈이 작아 단춧구멍이라는 별명을 가진 동구는 친구 민국이네 강아지와 고양이를 곧잘 괴롭히곤 해요
화가 난 민국의 여동생 혜수는 동구를 확 밀쳐 넘어뜨리고 말았어요.
공중화장실쪽으로 도망간 동구는 똥통에 빠져 오물을 뒤집어쓴 채로 도와달라며 소리치지요.
민국이가 어른들을 부르러 간 사이 혜수는 이때다 싶어 동구로부터 사과를 받아내는데요
동구는 자초지종을 물은 엄마에게 자신의 실수로 똥통에 빠진거라 말을해요

할머니로부터 이 이야기를 들은 훈이는 동구가 자신의 아빠이며 사과를 받아낸 사람이 자신의 엄마임을
알게 되지요. 혜수는 동구를 용서하며 매번 혜수를 골탕먹이기 좋아했던 동구는 혜수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자신이 똥통에 빠진 이유를 사실대로 말하지 않았어요.

예전에 화장실 똥통에 빠져 죽은 이야기도 많이 나오잖아요..동구는 정말 큰일날뻔했네요.
그 사건이후로 태권도장을 다니게 되고 올림픽에서 금메달도 따게 되고
무엇보다 그 혜수랑 결혼도 했다는 뒷이야기랍니다.
사람이든 아이든 다들 한가지 추억은 있잖아요..똥통에서 맺은 사랑일까요~~

세종대왕과 이다짐에서는요.
지역아동센타에 다니는 다짐이가 어느날 여울이가 지역아동센타에 오면서 겪게되는 이야기 였어요.
여울이에게 첫눈에 반했나봐요.
토요역사탐방가는날이었지요.
자기간식을 두고 경미간식을 빼앗은 다짐이는 경미에게 패대기쳐지지요..
그 그림이 너무 표현잘되어있지요..

할머니와달님

고라니 때문에 밭 농사를 망치게 된 할머니.
하지만 막상 달밤에 마주친 고라니를 보자 사냥꾼의 손에 잡히지 않기를 바라게 됩니다.
비록 고라니에게 피해를 입었지만 살아있는 생명을 소중히 여겼던 할머니는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고라니를 미워하지 않아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길 바라는 할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엿볼수 있었어요.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이타적 사랑이
뭔가 대단하고 거창한게 아니란걸 10편의 동화를 읽음으로 알수 있었어요
지금까지 내가 받아온 사랑을 다른 누군가에게 나누며 사랑을 베푼다면
나도 상대방도 모두가 행복해짐은 틀림없을거에요.
책에 실린 10편의 아름다운 이타적 사랑 이야기를 꼭 읽어보길 바래요.


교과연계추천도서, 가문비어린이, 즐거운동화여행, 이타적사랑, 조명숙,
 똥통에서용났다, 가문비창작동화, 가문비인성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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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적은 시간이라도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훈련을 하기에 좋은 1학년이죠~:)

아직은 아기같은 1학년이라 고학년처럼 문제집을

챙겨가며 공부를 하기엔 부담이 좀 생겨요.

이럴 때 매달 집으로 배송을 받아서 부담없이

아이의 학교공부를 잡아줄 수 있는 교재!

천재교육 《월간 우등생 학습》을 추천해요!!

초등 교과서 발행사 천재교육에서 나오는 교재라

믿을 수 있어서 처음 공부를 시작하는 1학년이라면

《월간 우등생 학습》으로 시작하면 좋아요~

아직은 과목이 많지 않은 1학년이라 국어,여름과

수학으로 나뉘어져서 학습을 하게되어있어요.

답안지는 스피드와 일반 두가지 형태로 되어있어요.

각자 취향에 맞게 답안지를 활용하면 되겠죠?!!


1학년 학교공부 집에서 학습하기 어렵다 생각하지

마시고 천재교육 《우등생 월간 학습》 활용하여서


매 달 아이와 함께 계획적인 학습지

1학기에 배운것들을 총정리하며 풀수 있는 '1학기 평가' 교재로

알찬 마무리도 해봅니다.



한달, 4주간의 학습으로 부담없이 공부하며 꾸준히 실력을 키우?기에 좋은 '월간 우등생 학습' 천재교육이라 더욱 믿음이가네요.

'월간 우등생 학습' 으로 4주간 열심히 공부한 후

다음달 새로운 교재를 기다리는 아이의 모습도 기대해 볼 수 있겠어요.



‘업체로부터 무상으로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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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배우는 덴마크 학교 이야기 - 덴마크 학교에서 가르치는 다섯 가지 삶의 가치
제시카 조엘 알렉산더 지음, 고병헌 옮김 / 생각정원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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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마음에 들어서 읽게 되었던 책이예요

덴마크 교육에 관한 책을 몇권 읽었었는데 그때마다 그곳의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부럽더라구요
아이가 초등 학교에 들어가고 나니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무려 40년간이나 행복도 순위에서 단 한 번도 3위 바깥으로 내려가본 적이 없는 나라, 덴마크의 행복 이야기를 담은 《행복을 배우는 덴마크 학교 이야기》를 만나보았다. 이 책은 미국인 저자 제시카 조엘 알렉산더가 직접 덴마크 수업에 참석하며 접했던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덴마크인의 교육관과 자녀 교육 원칙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생각정원]행복을 배우는 덴마크 학교이야기

덴마크 학교에서 가르치는 다섯가지 삶의 가치

1장 : 신뢰:스스로를 믿는 아이는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2장 : 공감:'너'의 입장에 설 수 있는 힘

3장 : 진솔함-성 : '허세'와 '수치심'없이 성을 이야기한다는 것

4장 : 진솔함-죽음: 생명의 한계를 알 때 만나는 풍성한 삶

5장 : 씩씩함 : 실패할 용기와 오답의 힘

6장 : 용감함 : 왕따와 폭력을 무릎 꿇게 하는 단호함

7장 : 휘게 : 행복을 유산으로 남겨주기 위한 특별한 습관
안돼" "하지마" "그만해"가 없는 곳

부모의 과보호가 아이의 홀로서기를 방해한다
덴마크 부모는 안돼, 하지 마, 그만해.. 같은 말 대신에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준다. 우리는 우리 기준에서 위험할 것 같으면 아이들에게 하지 못하게 하는데 덴마크 부모는 과보호를 하지 않고 방법을 알려주거나 조언자 입장에서 아이를 기다려주고 지켜본다. 아이는 혼자 문제에 부딪혀가며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신감과 자존감, 그리고 자기 신뢰와 회복탄력성도 길러지게 된다고 한다. 칭찬은 성취했을 때가 아닌 도와주고 배려하고 사랑하고 예의 있게 행동했을 때 한다고 하는데, 인성적인 측면을 중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그런 점들이 쌓이고 쌓여 함께 행복하게 사는 법을 알게 되는 것 같았다. 가정과 학교 등 모든 의사 결정은 아이와 함께 결정하고 접촉을 활용한 소통으로 신뢰와 행복감을 느끼도록 하는 방법도 적용하고 싶은 부분이었다.

이 책에는 신뢰, 공감, 진솔함ㅡ성, 진솔함ㅡ죽음, 씩씩함, 용감함, 휘게.. 총 7장으로 구성되어있는데 그 안에서 덴마크식 행복법을 배울 수 있었다. 덴마크 교육은 성적보다는 아이들의 행복을 우선시하고 경쟁보다는 협력, 감정을 읽는 수업을 통해 남을 공감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우며 성과 죽음에 대해서도 숨김없이 솔직하게 배우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행복을 배우는 휘게 시간 또한 우리 가정에 적용에 보면 더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책은 작은 제목의 장이 끝날 때마다 앞 부분의 내용이 팁으로 정리되어 있어 더 읽기에 좋았고 머릿속에 내용도 잘 정리되었다. 내 아이와 가족의 행복을 위해 읽어보면 도움이 될 내용들이 많아 추천하고픈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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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감정이 우선입니다 - 아이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는 아델 페이버식 육아의 모든 것
조애나 페이버 외 지음, 최다인 옮김 / 시공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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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의 감저이 우선입니다

    시공사

편식, 잠투정, 낯가림, 거짓말, 등원 거부 등 문제 상황별 맞춤 해법 제공!

이라는 문구가 가장 먼저 돋보였던

'아이의 감정이 우선입니다'책입니다.



이 책은 1부.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육아의 기본

2부. 문제 상황별 맞춤 해법 으로 나누어져있어요. 

나 조애나 페이버.

육아 베스트셀러를 쓴 엄마 손에서 자랐다. 
아이를 낳기 전까진 자신만만했다. 

나는 특수교육 학위까지 딴 전문가니까. 

막상 엄마가 되어보니…

아이들에게 나는 “아무 이유도 없이 

매일매일 소리를 지르는 엄마”일 뿐이다.

 시공사에서 출간한 이책은 기존의 수많은 육아지침서들이 많치만 유독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어요

아이들의 엄마인 저자가 본인의 아이들의 육아를 하면서 일어났던 일들을 글로 풀어나가면 현재 우리의 육아에서 한번쯤은 아니 자주 일어날수있는 상황이야기들이 자주 나오네요

그 상황에서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주면서 순간순간을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이야기로 풀어나가거든요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도 많이되고, 아이들에게 엄마인 나의 감정을 먼저 내새우며 아이의 감정을 무시하고있구나....아이에게 상처가 준거같아 미안하기도 하면서  육아의 길에 조금은 해결책을 찾은거 같아 마음이 놓이기도 해요

제가 가장 필요했던 상황은 '아이가 아침마다 꾸물거려요'였어요.

아이가 3명이라 매일아침 전쟁이고 어린이집 등원차량 올 시간은 가까워지는데 옷으로 투정부리고, 밥을 먹지 않는 아이에게

아침부터 화를 낼 수도 없고 마음만 조급해하는 엄마였거든요.





바쁜 아침 시간에 준비하지 않는 아이들에게 '아침에 할 일' 목록표는 재촉하는 엄마의 잔소리 대신

스스로 챙겨볼 수 있도록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지요..

아이들이 잘하는 부분에 있으면 무조건 최고! 너무 잘한다! 이런 칭찬이 좋은줄말 알았는데..

약이아닌 독이 될수도 있다는 사실도 알았답니다 ㅜ



어떤 칭찬은 아이의 발목을잡는다.....무서워요...칭찬하기 ㅋㅋ



칭찬은 실제로 강력한 힘을 지닌데요. 

잘못된 칭찬을 들은 아이는 우리가 장려하려던 활동이나 행동에서 오히려 멀어지고 만다는.. 

과도한 칭찬은 양이 아니라 방식의 문제라고 합니다.

아이를 평가하는 대신 노력을 칭찬하면 굿이랍니다.^^



예를 제시된 글을 하나 적어볼께요

퍼즐을 잘 맞춘 아이에게 정말 똑똑한 아이구나 이렇게 말하는 대신 퍼즐을 다 맞출때까지 끈기있게 했네 라구요..


모든 칭찬이 효과적인 것은 아니다.여러 연구 결과,차이를 낳는 것은 칭친  횟수가
아니라 칭찬하는 방식이라는 사실이 드러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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