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 꿈을 꾸고 살아가지요.아이에게 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아이들은 꿈이 너무 많다고하다라구요꿈을 먹는 하마를 함께 읽고 각자의 꿈에 대해서 이야기했어요아이는 아직 크게 이루고 싶은 꿈을 찾지 못하고 찾아가는 중인데요아기 하마는 먹는걸 좋아했어요.꿀꺽~붉은색,주황색,노란색아기 하마는 단지 꿈사탕이 맛있다고 사람들의 꿈을 마구마구 먹어치웠어요.행복한 꿈도 있고, 정말 이루고 싶은 꿈도 있지만 너무 불행해 꿈이 없는 사람도 있답니다.달콤하고 맛있는 꿈사탕은 행복한 사람의 꿈이지만, 불행한 사람의 꿈은 맛이 없겠죠. 하지만 꿈을 꾼다는 것은 그래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희망이 있을 거예요. 어떤 꿈이든 무시하거나 이룰 수 없을 거라고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해요. 하지만 가끔씩 다른 사람이 말하는 꿈을 나의 꿈이라고 착각하기도 해요. 다른 사람이 나에게 원하는 꿈은 진정한 나의 꿈이 아닐 수 있어요.
초등학교 1,2학년때 받아쓰기 학습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글자는 다 읽을 수 있지만글쓰는 순서는 아직도 제멋대로인 경우가 많지요?자음자, 모음자를 읽으며 바르게 써 봅니다.이 책의 하이라이트 2학년 2학기 받아쓰기 급수표가 1급에서 15급까지있어요각 학기별 초등 국어 교과서가 바탕으로큰소리로 읽고 여러 번 쓰고 연습시험을올 여름방학 급수표 차례차례 연습해야겠어요급수표를 보고 외워도 만점이 쉽지 않더라구요우리말인 소리글자이긴 하나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등에서 까다로운 원칙이 있기 때문이죠. 급수표를 이용해 받아쓰기 공부를 할 때 귀찮더라도 맞춤법의 중요성도 알려주고 그 과정에서 아이가 느끼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아이의 실력은 훨씬 단단해질 것입니다.서툰 표현도 바르게 교정해 주고,이를 통해 아이들은자신이 어떤 실수를 하고 있는지 알게 되고 열심히 공부해서 이를극복하는 과정에서 더 나은 실력을 쌓을 수 을거 같아요중간중간 이런 숨은그림 찾기도 있고,아이들이 지루할 때쯔음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어서 또 좋았습니다!!2학기는 받아쓰기와 전쟁 끝방학 동안 열심히 준비해야겠습니다!
내가 태어나첫 번째 숨을 내뿜은열대의 바다.첫 숨은 삶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첫 숨은 열대의 바다에서 태어나 엄마와 단둘이 지내며아름다운 유년기를 보냅니다혹등고래의 처음과 성장을 담은 아름다운 생명의 노래모든 것이 시작된 가슴 벅찬 ‘첫 숨’의 순간, 그리고 아기 고래와 엄마 고래의 성장 이야기갓 태어난 혹등고래는 어떻게 첫 숨을 쉴까요? 엄마 고래는 아기 고래에게 호흡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머리로 아기 고래를 수면까지 밀어 올립니다. 아기 고래는 엄마 고래의 배 속에서 나와 처음으로 숨을 내쉬며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냅니다이 작품은 혹등고래의 삶을 통해 우리 아이의탄생과 성장, 그리고 독립의 과정 떠올릴 수 있도록 만든 작품이었어요. 작은 생명으로 태어나 엄마의 따뜻한 보살핌을받고 어른이 되어 누군가의 엄마가 되기까지의숭고한 순환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만날 수 있어답니다.
마음을 보듬고 아픔을 치유하는 보자기 이야기.보드랍고 뭉클한 희망의 보자기 한 장, 우리함께 보자기와 여행을 떠나 보아요. 간절하고 강력한 소망이 깃든 보자기의 마법이시린 가슴을 감싸고 깊은 사랑을 전하며귀한 것을 고이고이 싸서 무너진 삶을 일으켜 세워요.이보자기 한 장이 사랑을 담아 전하기도 하고,누군가에겐 용기를 주기도 하고,또 누군가에겐 그리움을 감싸주는소중한 물건이 되기도 해요.그 보자기는 할머니 손에 들어가여러가지 물건이 담겨할머니 손주의 손으로 들어가고손주인 아주머니는 맛있는 식사를 만들어보자기에 싼후 남편에게 가져다 줍니다.보자기는 사랑과 그리움은 물론 외로움과 아픔그리고 불안과 괴로움 슬픔 두려움까지다양한 마음을 보자기 한 장으로 다 감싸줍니다정말 마법의 보자기였네요.
아이에게 상처주고 싶은 부모는 없다.-당신은 아이의 이야기를 끊지 않고 온전히 들어주는 부모인가?책제목을 보고 도움이 되겠다 꼭 읽어보고 싶었어요18년 경력에 고학년 담임만 9년,초등교사의 사춘기 아이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방법을알려주셨습니다.내가 아이말을 끊는 편인가 아닌가 한참을 생각했어요.어느정도는 끊기도 하고 대부분의 부모가 아이가 말을 듣지 않으면 사춘기라고 의심을 하고 끼워맞추려고 한다는거예요.저도 말을 안 들어줬던거 같아요아이가 커갈수록 더 했던거 같아요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은 나름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을 판단한다. 하지만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이 시기의 아이들은 신체뿐 아니라 마음도 성장의 과도기에 있다. 따라서 자신조차도 스스로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나 자신을 알기에도 부족한 시기에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자칫 의미 없는 잔소리가 되기 쉽다.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육아를 나름의 방식으로 풀어가고자 노력하는 부모님들이지요.정답은 없기에,누구도 알려주지 않기에 육아의따뜻한 말과 들어주기, 기다려주기 그거면 된다는 선생님의 말이 제일 큰 위안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