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숨 너의 노래 나무자람새 그림책 17
강그늘 지음, 정은진 그림 / 나무말미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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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어나
첫 번째 숨을 내뿜은
열대의 바다.
첫 숨은 삶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첫 숨은 열대의 바다에서 태어나 엄마와 단둘이 지내며
아름다운 유년기를 보냅니다
혹등고래의 처음과 성장을 담은 아름다운 생명의 노래
모든 것이 시작된 가슴 벅찬 ‘첫 숨’의 순간, 그리고 아기 고래와 엄마 고래의 성장 이야기
갓 태어난 혹등고래는 어떻게 첫 숨을 쉴까요? 엄마 고래는 아기 고래에게 호흡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머리로 아기 고래를 수면까지 밀어 올립니다.
아기 고래는 엄마 고래의 배 속에서 나와 처음으로 숨을 내쉬며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냅니다
이 작품은 혹등고래의 삶을 통해 우리 아이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독립의 과정 떠올릴 수
있도록 만든 작품이었어요.
작은 생명으로 태어나 엄마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어른이 되어 누군가의 엄마가 되기까지의
숭고한 순환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만날 수
있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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