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소재라우리 아이도 재미있게 읽을 것 같아 골라본새나의 랜덤박스K-판타지 동화라고 적혀있는 걸 보니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흥미로운 이야기가펼쳐질 것 같은데요어린이 100인 사전 평가단평점 4.87을 맞은 책이더군요새나는 친구의 생일선물을 사고그걸 담기 위해 상자를 고르다가선물상자들과 함께 와르르 무너집니다.대충 아무거나 사서 가져왔는데하트모의 상자네요.그런데 열리지를 않습니다.천둥 번개와 함께 세찬 비가 내리는 어두운 밤 어떤 물건 하나를 소중히 품고서 도망치는 남자와 그를 쫒는 무리들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속에서 결국 벼락을 맞고 산산조각이 난 물체는 바로 최초의 랜덤박스입니다벼락을 맞고 조각이 난 랜덤박스는 흩어진 조각의 수만큼 새로운 랜덤박스가 되었는데요벼락을 맞고 조각이 난 랜덤박스는 흩어진 조각의 수만큼 새로운 랜덤박스가 되었는데요새나는 하트 모양의 보석상자로 변한 랜덤박스를 만나게 되고 랜덤박스가 말하는대로 소원을 빌어봅니다세상의 모든 것이 들어있으며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능력을 가진 랜덤박스는 간절히 소원을 빌어 자신의 소울스티커를 만들고 그 소울스티커를 상자에 붙일때마다 소원이 이루어질 확률이 높아진다고하는데요1권에서는 새나를 곤경에 처하게 만든 강력한 힘을 가진 아이가 등장하면서 끝이 납니다.뒷이야기가 너궁금해집니다 2권은 어떤 스토리로 또 이어질...아이도 저도 재미있게 읽게 되는 책입니다.
우리는 매일 꿈을 꾸고 살아가지요.아이에게 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아이들은 꿈이 너무 많다고하다라구요꿈을 먹는 하마를 함께 읽고 각자의 꿈에 대해서 이야기했어요아이는 아직 크게 이루고 싶은 꿈을 찾지 못하고 찾아가는 중인데요아기 하마는 먹는걸 좋아했어요.꿀꺽~붉은색,주황색,노란색아기 하마는 단지 꿈사탕이 맛있다고 사람들의 꿈을 마구마구 먹어치웠어요.행복한 꿈도 있고, 정말 이루고 싶은 꿈도 있지만 너무 불행해 꿈이 없는 사람도 있답니다.달콤하고 맛있는 꿈사탕은 행복한 사람의 꿈이지만, 불행한 사람의 꿈은 맛이 없겠죠. 하지만 꿈을 꾼다는 것은 그래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희망이 있을 거예요. 어떤 꿈이든 무시하거나 이룰 수 없을 거라고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해요. 하지만 가끔씩 다른 사람이 말하는 꿈을 나의 꿈이라고 착각하기도 해요. 다른 사람이 나에게 원하는 꿈은 진정한 나의 꿈이 아닐 수 있어요.
초등학교 1,2학년때 받아쓰기 학습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글자는 다 읽을 수 있지만글쓰는 순서는 아직도 제멋대로인 경우가 많지요?자음자, 모음자를 읽으며 바르게 써 봅니다.이 책의 하이라이트 2학년 2학기 받아쓰기 급수표가 1급에서 15급까지있어요각 학기별 초등 국어 교과서가 바탕으로큰소리로 읽고 여러 번 쓰고 연습시험을올 여름방학 급수표 차례차례 연습해야겠어요급수표를 보고 외워도 만점이 쉽지 않더라구요우리말인 소리글자이긴 하나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등에서 까다로운 원칙이 있기 때문이죠. 급수표를 이용해 받아쓰기 공부를 할 때 귀찮더라도 맞춤법의 중요성도 알려주고 그 과정에서 아이가 느끼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아이의 실력은 훨씬 단단해질 것입니다.서툰 표현도 바르게 교정해 주고,이를 통해 아이들은자신이 어떤 실수를 하고 있는지 알게 되고 열심히 공부해서 이를극복하는 과정에서 더 나은 실력을 쌓을 수 을거 같아요중간중간 이런 숨은그림 찾기도 있고,아이들이 지루할 때쯔음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어서 또 좋았습니다!!2학기는 받아쓰기와 전쟁 끝방학 동안 열심히 준비해야겠습니다!
내가 태어나첫 번째 숨을 내뿜은열대의 바다.첫 숨은 삶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첫 숨은 열대의 바다에서 태어나 엄마와 단둘이 지내며아름다운 유년기를 보냅니다혹등고래의 처음과 성장을 담은 아름다운 생명의 노래모든 것이 시작된 가슴 벅찬 ‘첫 숨’의 순간, 그리고 아기 고래와 엄마 고래의 성장 이야기갓 태어난 혹등고래는 어떻게 첫 숨을 쉴까요? 엄마 고래는 아기 고래에게 호흡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머리로 아기 고래를 수면까지 밀어 올립니다. 아기 고래는 엄마 고래의 배 속에서 나와 처음으로 숨을 내쉬며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냅니다이 작품은 혹등고래의 삶을 통해 우리 아이의탄생과 성장, 그리고 독립의 과정 떠올릴 수 있도록 만든 작품이었어요. 작은 생명으로 태어나 엄마의 따뜻한 보살핌을받고 어른이 되어 누군가의 엄마가 되기까지의숭고한 순환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만날 수 있어답니다.
마음을 보듬고 아픔을 치유하는 보자기 이야기.보드랍고 뭉클한 희망의 보자기 한 장, 우리함께 보자기와 여행을 떠나 보아요. 간절하고 강력한 소망이 깃든 보자기의 마법이시린 가슴을 감싸고 깊은 사랑을 전하며귀한 것을 고이고이 싸서 무너진 삶을 일으켜 세워요.이보자기 한 장이 사랑을 담아 전하기도 하고,누군가에겐 용기를 주기도 하고,또 누군가에겐 그리움을 감싸주는소중한 물건이 되기도 해요.그 보자기는 할머니 손에 들어가여러가지 물건이 담겨할머니 손주의 손으로 들어가고손주인 아주머니는 맛있는 식사를 만들어보자기에 싼후 남편에게 가져다 줍니다.보자기는 사랑과 그리움은 물론 외로움과 아픔그리고 불안과 괴로움 슬픔 두려움까지다양한 마음을 보자기 한 장으로 다 감싸줍니다정말 마법의 보자기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