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기가 다가 왔어요. 기온이 뚝 다들 추위에 덜덜 떨고 있네요.그러다 아파토사우루스가 스웨터를 만들자고 제안해요.하지만 다들 실력이 형편없었지요그때 실비사우루스가 티라노사우루스의 팔이 스웨터를 짜는데 안성맞춤이라고 했어요.하지만 모두들 무서워서 티라노에게 부탁할 수 없었죠.티라노라면 뜨개질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찾아가지만티라노들은 "내 팔은 스웨터를 짜려고 있는 게 아니야!"라며 쫓아낸다.하지만 결국 날이 견딜 수 없을 만큼 추워지자 티라노들은 스웨터를 짜는데...하지만 스웨터를 입어도 덜덜덜... 너무 추운 빙하기!책 속에는 다양한 동물친구들이 등장하고 그간 알고 있었던 공룡 멸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더불어 무시무시한 티라노사우루스가 스웨터를 짜는 재치있는 상상이 아주 멋지게 할수 있고떠나기로!!!! 과연 공룡 친구들은 어떻게 지구를 떠났을까요? 그리고 어디로 떠났을까요? 마지막 결말은 책으로 꼭 확인해야지 ㅋㅋ아하, 우리 공룡 친구들은 멸종된 것이 아니었군요!! 빙하기 추위를 피해 단지 지구를 떠났을 뿐인거죠?지금도 어딘가 따뜻한 곳에서 잘 살고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