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들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마!”와글와글 물고기 가족의 오싹오싹 이사 대소동작은 물고기 포타닉시스 징구엔시스 부부는 곧 지진이 일어날 거라는 소식을 듣고 999마리 아기 물고기들과 함께 부랴부랴 이사 길에 오릅니다. 모두가 안전한 곳이라고 말하는 무지개 마을로 이동하기 위해서였죠. 그런데 온갖 무시무시한 바다 공룡들이 나타나 입맛을 다시며 이들 앞을 가로막았어요. 그런데 온갖 무시무시한 바다 공룡들이 나타나 입맛을 다시며 이들 앞을 가로막았어요. 그때마다 물고기 가족은 겁이 났지만 하나로 똘똘 뭉쳐 어려움을 헤쳐 나갑니다. 책의 마지막엔 바다 공룡들의 그림자와 이름이 있어요. 이마저도 감각적!! 바다 속 공룡들 이름을 이렇게나 많은 줄 저도 몰랐어요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바다 속 공룡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게열심히 읽었어요.아기 물고기 999마리를 한마리도 빠짐없이 지켜내는 엄마, 아빠 물고기의 사랑과 무시무시한 바다 공룡들에게서 도망치는 생생하고 흥미 진진한 내용.거기에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하고 따뜻한 색감, 그림체가 이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한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