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을 맞아 아이랑 함께 읽어본 <내가 지구를 지킬 거야>.수지 모건스턴의 글이어서 더 기대가 되었던 책이다동양풍의 그림이 매우 인상적인 그림책지구는 아프다고 소리치지 않지만 우리는 이제 지구를 지켜야 할 때이다생각해보면 우리 모두는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늘 영원할 것만 같은 안일함으로 일상을 살아간다.우주의 수많은 별들 중 사람에게 가장 적합하고 아름다운 별이 ‘지구’라고 한다.하지만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를 비롯해 지구는 현재 위기 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 모두가 우리 스스로 초래한 결과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봄, 여름, 가을, 겨울 아름다운 계절의 순환은 계속 되고 있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 하다보니 아직은 모두가 그 심각성을 깨달을 수 없는 것이다.지구는 조금씩 병들어 가고 있다. 이제는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모두가 아주 사소한 것부터라도 실천을 해야할 때이다.아주 사소한 것부터 지금부터 바로 여기에서부터 환경을 생각해야 합니다.책의 내용을 다 읽고 아이와 함께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지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는 것부터 시작해서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다 보면 어제 보다 더 나은내일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