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구를 지킬 거야
수지 모건스턴 지음, 첸 지앙 홍 그림, 김지연 옮김 / 너와숲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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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을 맞아 아이랑 함께 읽어본 <내가 지구를 지킬 거야>.
수지 모건스턴의 글이어서 더 기대가 되었던 책이다
동양풍의 그림이 매우 인상적인 그림책
지구는 아프다고 소리치지 않지만 우리는 이제 지구를 지켜야 할 때이다
생각해보면 우리 모두는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늘 영원할 것만 같은 안일함으로 일상을 살아간다.
우주의 수많은 별들 중 사람에게 가장 적합하고 아름다운 별이 ‘지구’라고 한다.
하지만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를 비롯해 지구는 현재 위기 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모두가 우리 스스로 초래한 결과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봄, 여름, 가을, 겨울 아름다운 계절의 순환은 계속 되고 있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 하다보니 아직은 모두가 그 심각성을 깨달을 수 없는 것이다.
지구는 조금씩 병들어 가고 있다. 이제는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모두가 아주 사소한 것부터라도 실천을 해야할 때이다.
아주 사소한 것부터 지금부터 바로 여기에서부터 환경을 생각해야 합니다.
책의 내용을 다 읽고 아이와 함께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지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는 것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다 보면 어제 보다 더 나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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