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내편!'할미스타'가 나타났어요오랫동안 소식이 끊겼던 이준이의 외할머니가 찾아왔어요이준이의 할머니는 보통 할머니와는 달랐어요.멋진 모자와 선글라스 화려한 옷차림과 자유로움을 가진 멋쟁이 할머니였지요.컵라면, 떡볶이, 컵밥 등의 간식은엄마는 손도 못 대게 하던 거지만 나쁜 짓만 아니면 뭐든 괜찮다고편들어 주고할머니는 먹고 싶은 것은 먹어야 된다고 말하고~시간 내서 놀 줄도 알아야 한다며 ....잔소리를 좀 들어도, 벌을 좀 서도하고 싶은 것은 하고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할머니!그런데 책 속의 이준이 할머니는남의 눈은 전혀 신경쓰지 않아요.피해만 주지 않으면 하고 싶은 건 모든 괜찮으거지요자유롭게 사는 할머니에게서즐겁게 사는 인생이 무엇인지 엿볼 수 있었는데할머니의 모습이 정말 멋졌어요~이 책을 보면서 저는 부모 입장에서 아이를 대했던무조건 안된다는 제 모습들을 반성하게 되었는데요내용이 재미있어서 첫째가 순식간에 읽은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