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똥이라고!
구스티 지음, 사과나무 옮김 / 바나나북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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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이라고!
바나나북




강아지 토리가늘 하던 대로 정원 한 구석에
작은 선물을 남겼어요



토리가 남긴 작은 선물은 바로 아주아주 커다란
똥이었지요



커다란 똥을 처음으로 발견한 것은 재빠른 파리 로라였어요.
로라는 커다란 똥을 보며 기뻐했지요.
로라는 똥 덩어리 꼭대기에 깃발을 꽂으며
아주 자랑스럽게 말했어요




그런데 어디선가 몸집이 큰 파리 피오나가 다가왔어요.
그러고는 커다란 똥이 자기 똥이라고 말했어요.
말도 안돼! 내가 먼저 발견했어
저리가! 이똥은 내꺼야

화가 난 로라는 그만 똥 덩어리를 피오나에게 던지고 말았지요.
똥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이 시작된 거예요.
로라와피오나는 똥을 차기하기 위해온
힘을 다해 싸웠어요

날이 점점 어두어지고 하루 종일 싸운 로라와피오나는 너무 지치고 졸렸어요
둘은 싸움을 멈추고로 똥 한가운데에 하얀 선을 그었어요

그런데 로라와피외나는 서로를 믿지 못했어요
밤새 잠을 안자고 서로를 감시했어요
밤새 잠을 자지 못한 로라와피오나는 너무 피곤했어요

정원의 꽃을 가꾸러 온 피터아저씨
똥일 발히고 두 마리 파리는 병원 침대에 누워 있어야 했어요
아무튼 피터 아저씨 때문에 전쟁은 끝이 났지요
두마리 파리는 화해를하고 나란히 누워
서로의 손을 꼭 잡았답니다
둘은 다음에 커다란 똥을 발견하면 이렇게 말하기로
다짐했어요

이 똥은 우리 거야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저희집 1호랑2호랑 매일 싸우고 화해하는
모습이 너무 비슷하네요
저희 딸들은 로라와 피오나처럼 싸우지 않고
서로 반반씩 한다고 약속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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