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에게 안전한 집
조성문 지음 / 북센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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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에게 안전한 집


북센스

우리 아이에게 안전한 집
1장

1장 생활 속 제품, 이렇게 사용하세요
1. 유아(~ 만 3세)
(1) 기저귀
(2) 물티슈
(3) 음식 용기
(4) 놀이 매트

본문 이미지

1장 기저귀


가장 먼저 나오는 기저귀입니다.
셋딸맘이고 막둥이는 아직 사용하는 기저귀 아무래도 신생아부터 사용하기에 제일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저귀에는 이물질 등을 제외하고도 형광증백제, 아조염료, 폼알데하이드, 중금속, 염소화 페놀류 등뿐만 아니라, 접착부분까지도 프탈레이트, 휘발성 유기화합물까지 우리가 간과했을 정보를 인지시켜줍니다

기저귀는 몸 주요 부위에 닿는 부분만 신경 썼지, 접착제 부분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인데요.
특히 비뇨기 계통에 직접 접촙하기 때문에 생식기
발육 등 아기의 성장에 큰 영향읗 미칠 수 있습니다

이것만은 지키자

젖은 기저귀를 오랫동안 착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기저귀가 너무 조여지지 않도록 합니다
기저귀를 갈아줄 때는 물로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기저귀는 습한 곳을 피해 보관합니다
물티슈는 수분이 함유되어 있어 얼굴 손 등의 청결 유지를 위해 많이 소비하는 제품입니다
피부에 직접 닿고 제품인 만큼 유해물질에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특히 물티슈는 이물발견 부패 변질 피부 접촉 부작용 발생 등으로 위해성 문제가 자주 거론되고 있는 중 하나입니다
물티슈는 수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제품 자체에 미생물이 생기는 등 오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것만은 지키자

용도에 맞는 물티슈를 사용합니다
유통기한이 짧고 용량이 적은 물티슈를 구매합니다
사용할 만큼만 뽑고 잘 닫아놓습니다
상처 난 부위나 눈 주위에는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아이가 놀다가 다치지 않게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해 많은 가정에서 사용 하는매트는 푹신푹신하여 겉보기에는 안전하게 보이지만, 내구재는 각종 화합물의 합성체이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나 제품이 조금씩 뜯어지는 현상이 발생하면, 그 가루가 아이의 입에 들어가지 않게 조심해야 하겠네요.


놀이 매트는 표면 소재가 합성수지이기 때문에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유해물질이 초기에 많이 방출될 수 있습니다. 젖은 천으로 제품 표면을 닦아주고,최소 1일 이상 베란다에서 햇볕에 말린 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생활용품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검출되었다는 기사를 자주 접하는 요즘 부모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불안해하고 자녀들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정보를 선별해 정확하고 친철하게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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