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웅진 세계그림책 200
이와무라 카즈오 지음, 김영주 옮김 / 웅진주니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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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오면

웅진 주니어




봄을 기다리는 아이와 함께 자연을 한가득 가슴속에 품을 수 있는


웅진주니어 <<봄이 오면>>



책표지에서 만날 수 있는 귀여운 다람쥐 친구들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책!

책표지에서 미리 만났던 귀여운 다람쥐 친구들의 가족이 등장하네요^^

유난히 눈부신 아침

이제 봄이네요
엄마 다람쥐가 말했어요


아직 바람이 차고 눈도 다 녹지 않았다며 어깨를 움츠리는 아빠 다람쥐~


그리고 봄이 오면 눈은 어디로 가는지 궁금해하는 아기 다람쥐 포로,


그리고 파로,피코가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네요.





"아빠 말씀이 맞았어! 저기 봐, 눈이 하늘로 돌아가잖아."


포로가 흰 구름을 가리키며 말하자


귀여운 다람쥐들은 눈이 있는 곳으로 가보기로 하네요.


책을 읽는 두 아이들도 호기심 한가득


정말 포로 아빠의 말씀처럼 봄이 오면 눈이 하들로 돌아갈까??


아기 다람쥐들은 눈이 녹이 흐르는 물을 따라
숲속으로 달려갔습니다
강물이 점점 깊어져."
파로가 통나무를 발견했어요


똑똑 또르르, 졸졸 졸졸
똑똑 또르르 졸졸 졸졸


우리와 가까운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명체의 삶을 보고 있노라면, 
거기에는 아름다움과 신비로움, 그리고 드라마가 있어 내 마음을 뒤흔듭니다.
그 감동은 이윽고 풍부한 감정이 되어 내 안으로 퍼져나가고, 
이야기의 세계로 향하는 문을 열어 줍니다.” _ 작가의 말 중에서 

자연과 생명이 이와무라 카즈오에게 이야기의 세계로 향하는 문을 열어 주었듯, 〈봄이 오면〉은 오늘을 사는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이야기의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받은 것으로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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