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4 - 이탈리아 편 : 로마에서 생긴 일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4
설민석.잼 스토리 지음, 박성일 그림 / 단꿈아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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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4권이 출간되었어요.

1권을 접하고 이건, 나올때마다 아이들이 찾게 생겼구나 싶더라고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은 첫 장을 넘기면 설민석쌤의 사인이 들어있어요.

이번 4권에서는

"불의에 맞서고 약자를 보호하는 것이 진정한 용기입니다"라고 쓰여있네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거의 고정이어서 읽다보면 다 알게 되더라고요. ^^

보물책을 훔쳐간 설쌤과 알라딘을 쫒아다니는 카심과 도적들까지도 좋아지게 된다는.. ㅋ


이탈리아 소개와 함께 인사말이 나오네요.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콜로세움의 비밀과 다시 찾은 자유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지 들여다봅니다.

시간의 소용돌이에 빠져 2~3세기 로마로 와 버렸네요.

로마는 현재 이탈리아의수도를 칭하지만, 과거에는 아주 큰 영토와 강한 국력을 가진 서방 세계의 중심 국가였어요.

?

지금의 영구, 스페인, 이탈리아, 터키, 이집트 등 약 47개의 국가가 이 영토에 속해 있다고 하니 그 규모가 어마하네요.

로마에서 노예의 인구는 약 20~30%를 차지했는데, 주로 전쟁 포로나 큰 죄를 지은 사람, 빚을 갚지 못한 사람 등이 노예가 되었어요.

로마의 노예는 어디에서 일을 하느냐에 따라 대우도 달랐답니다. 도시의 노예는 비교적 대우가 나았지만, 광산이나 농장 노예는 심한 감시를 받으며 힘든 나날을 보냈어요.

엎드려서 만찬을 즐기는 상류층 사람들의 모습은

아이들에게도 신선하게 와닿았는데요.

그리스식 식사예절이라고 하네요

깃털로 목구멍을 자극해서 구토를해서
속을 비워서 맛있는 음식을 계속 먹었다고하네요


이건 진실의입이다
이탈리아 로마의 한 성당 벽에 있는 커다란 대리석
얼굴 조각
거짓말을 한 사람이 조각상의 입에 손을

넣으면 손이 다친다는 전설이 전해져내려오는

진실의 입은 이탈리아 로마의 한 성당 벽에

있다고 하니 아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기에

충분한 듯!

아이들과 이탈리아를 여행하게 되면

꼭 가봐야 할 것 같아요.


로마는 공중목욕탕이 매우 많았대요.

여러 신분의 사람들이 만나서 문화생활도 즐기고,

노예들은 주인들의 때를 밀기도 했대요.

목욕뿐만 아니라 문화생활을 즐기고
친구도 만나는 생활의 중심지라고 하네요


로마의 콜로세움

5만명이 들어갈 수 있고 출입구만 약 80개

아치형 구조로 무게를 분산시키고

자연재해로 인한 흔들림도 생각해서 설계했다니

그 당시 로마 건축 기술은 정말 뛰어나요.


아킬레우스와 싸우게 된 알라딘은 약점을 알고 덤비지만 쉽지 않아요. 힘겹게 버티는 중에 데이지가 알라딘을 도와 아킬레우스를 쓰러트려요.

하지만 검투 경기는 전쟁을 자주 겪는 로마에게 자연스러운 문화이고 나라를 지키는데 중요한 군인 정신과 용맹함을 높여준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책을 다 읽고 나면, 로마편에 대한 퀴즈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책을 충분히 읽었다면 누구나 맞출있죠!


그 뒤에는 간단한 답과 해설도 있으니 걱정없이 문제 아이들도 풀수있을듯 합니다


아이들이 역사에 관심을 보일 시기라면 읽혀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만화로 되어있어서 아이들도 부담없이 읽을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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