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티사냥꾼의 만능 치트키 - 피피티 한사바리 레쓰고바리, 파워포인트 필승 공략집
피피티사냥꾼 지음 / 길벗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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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하면 필수적으로 따라다니는 것, 바로 피피티죠. 파워포인트는 학교 다닐 때보다 회사에서 더 자주 사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회사에서 발표를 하거나 간단한 리포트를 작성할 때 많이 쓰이니까요. 그런데 피피티로 문서를 작성할 때마다 항상 고민이 되는 것이 있어요. 인터넷에 나오는 템플릿과 디자인처럼 만들자니 너무 번잡하고 화려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그렇다고 흰 바탕에 검은 글씨만 쓰자니 가독성이 떨어지기도 하고요. ​



제목부터 자극(?) 적인 <피피티사냥꾼의 만능 치트키>는 폰트 설정부터 단축키 사용법 같은 기본기부터 시작해서 가독성과 집중력을 높이는 디자인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화려한 디자인의 템플릿을 활용하기보다는 단순한 색감을 활용해서 집중력을 높이고, 정보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적합한 모양의 그래프를 적용하는 법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고 있어요. ​



사진이나 영상도 적절하게 사용하면 좋겠지만 번잡스럽게 늘어놓는 것보다는 텍스트로만 된 피피티가 더 낫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텍스트는 PPT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폰트와 색상, 굵기 등을 활용해 내용을 강조하는 부분은 꼭 배워 놓아야 할 것 같아요.



무작정 줄글을 늘어놓는 것보다 핵심적인 단어를 강조하는 형태가 보기에도 더 좋겠죠. 강조할 부분은 강조하고, 발표자가 말로 전부 풀어낼 수 없는 부분은 PPT를 참고할 수 있도록 세부 내용을 정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때 세부 내용도 줄줄이 적어놓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배치를 통해서 가독성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



발표용 피피티는 기본적인 틀은 텍스트와 그래프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콘과 그래픽 도구를 활용한 도식화는 조금 어려운 단계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잘못 사용하면 안 쓰느니만 못한 결과를 내기도 하고요. 그렇지만 다양하게 만들어 보는 연습을 통해서 실력을 좀 더 발전시킨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도식화인 것 같아요. ​ 


여러 장의 사진을 무작정 넣기보다는 레이아웃을 생각한 배치를, 화려한 색감보다는 단순한 색감으로 강조를, 아이콘을 활용해 가독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꿀팁이 있는 <피피티사냥꾼의 만능 치트키> 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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