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친절, 이유 없는 선행 내 생각 만드는 사회 그림책
앤 허버트.마거릿 팔로마 파벨 지음, 마유미 오다 그림, 서나연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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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친절 이유없는 선행

선행이라 함은 어떤의미일까?

흔히들 착하게 살아야 된다고 아이에게 남에게 피해를 입히지 말아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늘 상 이야기를 하곤 하기도 한다

혹시 내가 알고 있던 부분을 다시금 한번 적립해보고자 선행의 의미를 국어사전적 의미를

찾아보게 되었다

선행은 국어사전적 의미로 착한행실이라는 의미도 있고

그리고 다른일에 앞서 행함이라는 의미가 있었다


 



선행 앞에 있는 이유없는 선행 그리고 작은 친절이라는 단어속에서

선행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짚어보게 되었다

단순하게 동물들을 의인화한 책이지만 아이입장에서는 학교생활을 통해서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볼수도 있을 것이고

또 어떤 부분에서는 정치적인 입장과 생각차이에서도 느낄수가 있을것이다

또한 나라와 나라를 통해서 입장을 발견할수 있는 여러각도에서 이책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인간관계에서도 다양한 생각을 가진사람들 속에서

자신의 역할 그리고 어떤 사람이 진정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겨지게 될것인지

스스로에 대한 의문을 생각하기도 했다


 


결국에는 스스로의 마음 가짐이 중요하고 먼저 행동하는 따듯한 마음 즉 친절이

전제되어야 함을 느끼게 되었다

아이가 이책을 읽으면서 처음에는 무척이나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워했지만

한번 두번 짤막한 읽어보면서 조금씩 이해하는 듯 했다

우리가 행동하는 모든 것은 연결되어있다는 의미..

삶속에서 내가 속한 가정의 모습속에서 사회 그리고 국가의 모습이 반영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생각하게 된다


 



나또한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아이에게 베푸는 작은 친절 이유없는 선행

그리고 혼자베푸는 것이 아닌 서로가 베풀고 나아갈때에

서로의 모습이 아름답게 만들어질거란 생각이 들게 된다


나의 생각을 다시금 집어보며 살아가는 이유와 의미를 다시 발견해준

소중한 작은 친절 이유없는 선행..다시금 읽어보며 오늘 하루 시작을

멋지게 할 수 있을 거 같다

아이가 읽는 책이 아닌 아이와 함께 읽는 책을 나눌수 있는 마음이 너무 행복한

시간인거 같다

다시금 오늘 작은친절 이유없는 선행 아이와 함께 나누어 보련다



작은친절 이유없는 선행,아름다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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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부님이 되어 주세요 다림창작동화 10
김리리 지음, 노은주 그림 / 다림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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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창작동화 우리사부님이되어주세요

우연한 계기로 아이가 축구하는 시기와 맞추어져서

책을 보게 되니 참 감사한 거 같아요

아들은 활동적이긴 하지만 축구를 통해서 협동심과 규칙을 배웠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주인공 아이들처럼 축구교실을 다닐 형편이 되지 않아서

선뜻 아이에게 축구교실을 보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책을 통해서

아이의 마음을 읽어줄 수 있어서 감사한듯 해요

아이도  이책을 공감하면서 읽는 모습이 좋더라고요

초등학교 1학년이 한자리에서 읽기는 내용이 많을수도 잇지만

단락별로 주제에 맞게 읽을 수 있어서 넘 좋더라고요

엄마인 제가 읽어도 너무 재미있고 즐거운 책이었답니다


 


현재 초등학교 아이들이 어떻게 노는지도 어렴풋이 알수 있구요

하이에나팀과 축구시합을 하기 위해서 아이들은 사부를 찾아다닙니다

하지만 사부를 찾기란 쉽지 않앗죠

팀원중의 형을 사부로 햇지만 형은 심부름을 많이 시키기도 하고..

팀원중의 아버지를 사부로햇지만 ..같이 훈련하다가 다리를 다치시기도하고..

그러면서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할지..

서로 고민 하는 모습과 과정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결국 아이들은 세명이서 어떤 무언가를 할때 잘하는 게 있다면 서로 가르쳐준 모습을 생각하고

축구를 접목시켜보기로 했답니다

축구도 다양하기 때문에 각자의 포지션에서 잘하는 부분들을 서로에게 가르쳐주자는

거였죠

그러면서 고오마워팀은 서로에 대해서 가까워지고 축구시합까지 열심히 훈련하며

시합을 하는 이야기 들입니다


 


축구시합을 하는 과정속에서 아이들의 모습들을 알수가 있어서 참 좋았네요

각자 아이들이 생각하는 일기를 통해서 축구시합을 통해서 각자가 느낀점들은 다른 부분을

알게 되었구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서 어른들이 한면만 보면 안되겠다는 그런 소소한 생각들이 들었어요

아이도 축구를 시작하면서 인성바른 아이로 따듯하게 잘 자라가면 좋을듯해요


 


그림도 글도 아이 입장에서 너무 자연스럽고 읽는내내

지루하지도 않고 한자리에서 저는 뚝뚝 볼수잇엇네요

아들도 좀 힘들긴해도 자신이 이제 시작하는 축구이야기여서

그런지 아주 재미있게 실감나게 읽더라고요

글뿐 아니라 그림도 있으니 아이들이 읽기에 참 좋은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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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창작동화 우리사부님이되어주세요

우연한 계기로 아이가 축구하는 시기와 맞추어져서

책을 보게 되니 참 감사한 거 같아요

아들은 활동적이긴 하지만 축구를 통해서 협동심과 규칙을 배웠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주인공 아이들처럼 축구교실을 다닐 형편이 되지 않아서

선뜻 아이에게 축구교실을 보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책을 통해서

아이의 마음을 읽어줄 수 있어서 감사한듯 해요

아이도  이책을 공감하면서 읽는 모습이 좋더라고요

초등학교 1학년이 한자리에서 읽기는 내용이 많을수도 잇지만

단락별로 주제에 맞게 읽을 수 있어서 넘 좋더라고요

엄마인 제가 읽어도 너무 재미있고 즐거운 책이었답니다



현재 초등학교 아이들이 어떻게 노는지도 어렴풋이 알수 있구요

하이에나팀과 축구시합을 하기 위해서 아이들은 사부를 찾아다닙니다

하지만 사부를 찾기란 쉽지 않앗죠

팀원중의 형을 사부로 햇지만 형은 심부름을 많이 시키기도 하고..

팀원중의 아버지를 사부로햇지만 ..같이 훈련하다가 다리를 다치시기도하고..

그러면서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할지..

서로 고민 하는 모습과 과정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결국 아이들은 세명이서 어떤 무언가를 할때 잘하는 게 있다면 서로 가르쳐준 모습을 생각하고

축구를 접목시켜보기로 했답니다

축구도 다양하기 때문에 각자의 포지션에서 잘하는 부분들을 서로에게 가르쳐주자는

거였죠

그러면서 고오마워팀은 서로에 대해서 가까워지고 축구시합까지 열심히 훈련하며

시합을 하는 이야기 들입니다



축구시합을 하는 과정속에서 아이들의 모습들을 알수가 있어서 참 좋았네요

각자 아이들이 생각하는 일기를 통해서 축구시합을 통해서 각자가 느낀점들은 다른 부분을

알게 되었구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서 어른들이 한면만 보면 안되겠다는 그런 소소한 생각들이 들었어요

아이도 축구를 시작하면서 인성바른 아이로 따듯하게 잘 자라가면 좋을듯해요



그림도 글도 아이 입장에서 너무 자연스럽고 읽는내내

지루하지도 않고 한자리에서 저는 뚝뚝 볼수잇엇네요

아들도 좀 힘들긴해도 자신이 이제 시작하는 축구이야기여서

그런지 아주 재미있게 실감나게 읽더라고요

글뿐 아니라 그림도 있으니 아이들이 읽기에 참 좋은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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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호기심 나라 오키도 과학 동화
오키도(OKIDO) 지음, 고정아 옮김 / 문학수첩 리틀북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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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호기심나라오키도

비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텔레비젼에서 나오는 오키도를 책을 통해서 만날수있어 좋네요

 

 

 

호기심나라 오키도 과학동화

햇볕이 쨍쨍 내리 쬐는 날이었어요

메시의 친구 조이와 펠릭스는 그늘에 앉아있었어요

친구들은 다함께 사장님을 기다리셨죠

오늘은 오키도에서 꽃대회가 열리는 날이에요

시장님은 꽃대회의 심사위원이시랍니다

하지만 해바라기들이..기운이 없어 보여요

 

 

 

식물이 건강하려면 세가지 조건이 있어야 한데요

햇빛 공기 그리고 물이 필요했지요

오키도의 꽃들이 시들시들한건 바로 물이 없기 때문이었어요

친구들은 수도를 찾아 갓지만 강물이 거의 말라있었어요

친구들은 비가 오지 않자 산에 가서 구름을 찾아보았어요

친구들은 오키두들을 타고 로키산맥 꼭대리고 달려갔어요

그리고 다정한 흰구름을 만났찌요

 

 

 

흰구름 이름은 플러프였어요 플로프에게 부탁에 비를 만들게 해달라고 부탁했어요

플러프가 오키도시까지 가려면 바람이 필요했어요

펠릭스는 빨판을 밧줄끝에 달아서 플러프에게 붙였어요

비가 내리고 펠릭스와 조이의 꽃밭에 마법의 비가 뿌려졌어요

꽃대회에서 당연우승은 펠릭스와 조이의 꽃인 해바라기가 우승을 했답니다

 

 

 

재미난 이야기로 구성된 비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스토리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유발하여

비를 어떻게 만들어줄지 이야기식으로 구성된 참 재미있는 책이네요

구름이 어떻게 만들어질지 재미있는 실험실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재미나게 놀수 있어서 좋네요

스티커북도 있어서 마지막은 재밌고 즐겁고 유쾌하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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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마을의 외톨이 아저씨 미래 환경 그림책 10
이경국 그림, 김수희 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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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아이 방사능마을의외톨이아저씨

외로움이 느껴지는 방사능마을의외톨이아저씨

제목만으로 느껴지는 슬픔은 멀까?

이제는 책이 허구화된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있어지는

사실을 토대로 만들어질 수 있는 책이 될거라는 생각이 든다

일본의 할아버지가 방사능이 유출되고 있음에도

개와 고양이 가축들을 키운다는 이야기를 뉴스를 통해서 본적이 있었다

 

 

그걸 토대로 만들어진 건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사실을 토대로 만들어낸 동화책은 마음을 따듯하게 하고

감명의 깊이를 배나 더하였다

일본의 한 평온의 마을에 큰지진이 일어난 후에

원자력발전소가 터지게 되어 방사능이 유출이 되었다

그래서 가족들은 친척집으로 모두 옮기게 되었고

자신의 가장 사랑하는 개도 데리고 갈 수 없게 되었다

 

 

평온한 마음에 개와 고양이 소 가축들은 부모없는 신세가 된 셈..

하지만 방사능마을의 나오토아저씨는

친적들도 그리고 보호소에서 자신이 기거할 곳이 없어

가축들이 있는 방사능 마을로 오게 되었다

자신을 기다린듯 가축들은 나오토아저씨를 보며

반기게 되었고 아저씨는 자연스럽게 가축들의 부모가 되어

가축들을 살뜰하게 챙기게 되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속상해했다

아저씨가 너무 불쌍했다고 말하는 아들~

늘 장난꾸러기처럼 행동하는 아들 녀석이 친척들도 외면한다는말에

상심이 컸나보다

일상의 작은 이야기가 이제는 동화책으로 나올 수 잇는 일들이 많아 질거 같다

방사능은 정말 몸에 해로운 것들이 많은 곳인데도 불구하고 가축을 위해서

희생하는 아저씨의 마음을 10/1이라도 닮아가야할거같단 생각이 든다

어른인 내가 보아도 마음이 뭉클하게 따듯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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