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림창작동화 우리사부님이되어주세요

우연한 계기로 아이가 축구하는 시기와 맞추어져서

책을 보게 되니 참 감사한 거 같아요

아들은 활동적이긴 하지만 축구를 통해서 협동심과 규칙을 배웠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주인공 아이들처럼 축구교실을 다닐 형편이 되지 않아서

선뜻 아이에게 축구교실을 보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책을 통해서

아이의 마음을 읽어줄 수 있어서 감사한듯 해요

아이도  이책을 공감하면서 읽는 모습이 좋더라고요

초등학교 1학년이 한자리에서 읽기는 내용이 많을수도 잇지만

단락별로 주제에 맞게 읽을 수 있어서 넘 좋더라고요

엄마인 제가 읽어도 너무 재미있고 즐거운 책이었답니다



현재 초등학교 아이들이 어떻게 노는지도 어렴풋이 알수 있구요

하이에나팀과 축구시합을 하기 위해서 아이들은 사부를 찾아다닙니다

하지만 사부를 찾기란 쉽지 않앗죠

팀원중의 형을 사부로 햇지만 형은 심부름을 많이 시키기도 하고..

팀원중의 아버지를 사부로햇지만 ..같이 훈련하다가 다리를 다치시기도하고..

그러면서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할지..

서로 고민 하는 모습과 과정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결국 아이들은 세명이서 어떤 무언가를 할때 잘하는 게 있다면 서로 가르쳐준 모습을 생각하고

축구를 접목시켜보기로 했답니다

축구도 다양하기 때문에 각자의 포지션에서 잘하는 부분들을 서로에게 가르쳐주자는

거였죠

그러면서 고오마워팀은 서로에 대해서 가까워지고 축구시합까지 열심히 훈련하며

시합을 하는 이야기 들입니다



축구시합을 하는 과정속에서 아이들의 모습들을 알수가 있어서 참 좋았네요

각자 아이들이 생각하는 일기를 통해서 축구시합을 통해서 각자가 느낀점들은 다른 부분을

알게 되었구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서 어른들이 한면만 보면 안되겠다는 그런 소소한 생각들이 들었어요

아이도 축구를 시작하면서 인성바른 아이로 따듯하게 잘 자라가면 좋을듯해요



그림도 글도 아이 입장에서 너무 자연스럽고 읽는내내

지루하지도 않고 한자리에서 저는 뚝뚝 볼수잇엇네요

아들도 좀 힘들긴해도 자신이 이제 시작하는 축구이야기여서

그런지 아주 재미있게 실감나게 읽더라고요

글뿐 아니라 그림도 있으니 아이들이 읽기에 참 좋은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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