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형식과 영향력 - 자기만의 범주를 만드는 글쓰기에 관하여
리디아 데이비스 지음, 서제인 옮김 / 에트르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읽는 내내 이 작가님의 글쓰기 욕구가 인상적이었다.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자기 본능에 충실한 글쓰기, 쓰는 기쁨, 오로지 자기 만족을 위해 고쳐 쓰기를 반복하는 집요함, 여하튼 쓰는, 쓰려는 욕구를 놓지 않으려는 작가의 노력이 인상적이었다. 일단 재밌고 유용한 조언이란 생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계절은 짧고 기억은 영영
이주혜 지음 / 창비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년에 창비 계간지에 연재하실 때부터 책으로 만들어지길 기다렸어요. 선물처럼 책을 받아들고 읽기 시작했는데, 작가님이 들려주는 시옷의 이야기에 마음이 참 뭉클하고 아렸어요. 시옷의 이야기에 많은 독자들이 기억 속 어떤 이야기를 포갤 듯해요. 그 누군가의 안부를 물으면서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 고양이의 이름은 길다
이주혜 지음 / 창비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올해 가장 기다려온 소설집. 너무 반갑고 반갑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두 소설Q
이주혜 지음 / 창비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설을 읽으며 오랜만에 내 감정이 점점 깊어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읽는 이의 마음이 빨려들어갈 만큼 끌어당기는 힘이 컸는데, 그런 만큼 글자 하나하나 또박또박 읽고 싶었고, 인물들의 감정 또한 그렇게 읽어가고 싶었다. 너무 좋은 글이라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깜박 깜박 스르르르 - 자장 자장 우리 아기를 위한 자장 그림책 달콤한 그림책
문승연 지음 / 딸기책방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너무 사랑스런 그림책. 잠들기 싫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불면의 밤에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깊은 밤 책장을 넘기다 보면 깜박깜박하다 스르르르 편히 잠들 수 있을 거 같은. 그림도 그 속에 스며든 이야기도 꽤 좋다. 좋은 꿈을 꿀 수 있을 것 같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