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쓰는 냉전의 역사
존 루이스 개디스 지음, 박건영 옮김 / 사회평론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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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적인 전쟁에서 보편적으로 발생하는 강간을 두세차례 언급을 하는 대목이 나온다. 소련병사들이 유럽의 점령지역에서 여성들을 강간하였던 것이 소련의 권위주의체제에 기인한다는 , 그래서 냉전에 일부 역할을 제공하기도 한다는 ...... 과연 저자는 미국병사들이 전쟁터에서 소련 병사와 같은 강간행위가 전혀 없었다고 생각하는 걸까 ?

난 이런 대목에서 과거 한반도 에서의 소련병사와 미국병사에 의해 이땅의 여성을 대상으로한 강간사건을 떠올렸다. 저자의 말과 비교하면 권위주의적(?)인 체제하의 소련병사나 민주주의적(?)인 체제하의 미국병사나 이땅의 여성들을 강간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체제상의 차이점이 전혀 없었다. 그러나 사후처리는 양극을 치달았다.

권위주의적인 소련은 헌병을 투입하여 강간을 한 병사를 총살등의 처벌로 나름대로 재발방지에 노력을 하였고, 일정정도의 성과를 이룬것으로 알고 있다. 

반면에 민주주의적인 미국은 미국병사의 강간행위에 별다른 사후처리를 하지 않은것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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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1-10-05 0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별 어처구니 없는 주장 다 보겠습니다. 소련이 무슨 헌병을 투입해서 처벌을 가하고 재발을 방지했답니까. 당시 소련군의 전쟁 범죄는 다른 연합군인 미군이나 자유프랑스군보다 심했고 스탈린 역시 이를 방조했습니다. 스탈린이 붉은 군대는 도덕적으로 완벽한 군대가 아니고 병사들에게 자율성을 좀 주라고 발언한건 유명한데 말입니다. 이건 뭐 사전지식조차 없는 양반이 리뷰라는 이름으로 배설을 해놨군요.

김원태 2011-10-05 11: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한반도에서 소련군 병사는 초기에 조선여성들을 분명히 강간하였읍니다. 하지만 유럽에서와는 달리 조선여성을 강간한 소련병사들은 분명히 처벌하였읍니다.
제 글에서는 분명히 한반도에서의 상황을 설명한 글이었으며, 유럽을 전제로 한 것이 아니었읍니다.
분명히 저는 병사들의 태도에 있어서 차이점이 없다고 언급하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