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배달 톡 :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
박현숙 지음, 윤세정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원배달톡_학교가기싫은아이들#글_박현숙#그림_윤세정#특별한서재14기#특서주니어

학교와 아이들을 사랑하는 도진경 선생님에게
어느날 답장이 늦었다는 메세지와 함께 케이크 쿠폰이 도착했다.
그날부터 자꾸 들리는 목소리로 인해
지온이에게 마음에도 없는 말을 따라하게 된다.

선생님이 좋은 지온이는
선생님이 왜 자신에게 나쁘게 대하는지 알 수 없다.
친절했던 선생님은 눈을 피하거나
마주하면 "짜증나."라며 지온이를 당황스럽게 한다.
제일 친한 친구 가율이와의 사이도 멀어지고
학교에 가고 싶지 않다.

어릴적 학교에 가기 싫다는 소원을
'도와줘요 우체통'에 빌었던 도진경 선생님
느리지만 확실하게 소원을 들어주는 도와줘요 우체통
케이크 쿠폰믈 받은 날 부터 소원은 이상한 형태로 이루어지기 시작하고
아이들을 차별한다는 오해는 커지기만 한다.

과연 도진경 선생님의 소원은 이루어졌을까?
지온이와 가율이의 우정은 어떻게 되었을까?

소원 배달 톡을 읽으며
아이들의 "학교가기 싫어."가 떠오른다.
친구랑 싸워서 비가와서 눈이 와서 배가 아파서
늦잠자서 등등 말도 안되는 핑계들로
등원 전 한껏 입 씨름에 씩씩 거리며 학교에 도착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친구 이름을 부르며 뒤도 안돌아보고 쌩하니 가버리는
아이의 뒷모습에 헛 웃음이 난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도진경 선생님이 어린 마음에 적어낸 소원이
일으킨 파장을 보며
소원은 좋은 것만 빌어야 겠다라는 생각을 한다.
지온이와 가율이의 화해 과정을 보며
친구랑 다툰 후 사과하기 어려울때 참고하면 좋겠다.

코를 벌름거리는 호기심 대장 오연이와
비밀을 지켜주는 서찬이가 사랑스러웠던
소원 배달 톡
도진경 선생님과 아이들의 이야기를 시리즈로 더 읽고 싶다.

도서출판 특별한 서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specialbooks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