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어보지말것#쓰네카와고타로#고딕호러#그늘#도서지원판도라의 상자푸른수염의 방우리는 열어보지 말라는 금기를 지키기 어렵다.아무런 관심 없던 일이 열어보지 말라고 하는 순간미치도록 열어보고 싶고 궁금해진다.여름은 호러의 계절고딕 호러 라니!표지부터 풍겨나오는 음습함에 기대감이 상승한다.열어보지 말 것은 두고두고 읽어볼 책이다.미스테리, 호러, 흡혈귀, 시간여행자,SF, 추리 모든 것이 버무려진 이야기(이 맛 저 맛 다 맛있다! 맛집이다!)현재에서 과거로 미래로 시간과 공간 차원을 넘나들며 진행되는 이야기들은 단편으로도 재미있지만곳곳에 숨어있는 이야기의 파편을 따라 지난 인물들이 떠오른다.상자 속 왕국으로 시작한 이야기는 땅끝에서 미지의 세계로를 통해 하나의 연결고리가 탁!하고 이어진다.폭우 속 엄마가 사라진 그날, 흙더미에 밀려나온 나무 상자 하나를 주운 우치노상자 속에는 작은 왕국이 있고 오직 우치노 눈에만 보인다.그로인해 상자 속 세계를 알게 된 에카게 구미오빠만 바라보는 집안에서 벗어나기로 한 에카게도전적인 그녀로 인해 이 세계가 이루어졌다고 해도 무방하다.내추럴로이드 부터 끝없는 대륙, 멸망의 야차 파트를 읽으면다시 처음부터 읽고 싶어진다.어느덧 하나씩 줍던 조각들이 머리 속에서 탁!하고 모양이 맞춰질때의 쾌감이란!매력적인 이야기가 가득이다.P.43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야. 중요한 순간에 선택을 잘못하면 대게는 무척 후회한다네." P.63~64 "난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요. 아무것도 시작하지 많았어요. 나는...""물론이야. 너도 지금부터 시작하면 돼. 넌 아직 열일곱이야. 네가 보고 느낀 것. 그것이 앞으로의 널 만들어갈게야. 거기에는 물론 후회도 포함되어 있지. 분명한 건 언젠가 반드시 찾고 있는 게 무엇인지 발견하게 될 거란다. 틀림없이. 그럼 잘 지내렴."P.80 "조모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자주 해주셨어요. '네가 이야기 속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항상 잊지 마렴. 분명히 누군가 지켜보고 있을 테니까. 그런 마음으로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하렴.'이라고요. 젊음은 언젠가 끝이 납니다.P.284 저는 사이토 님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그런데 요즘은 조금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쉽게 '이상한 사람'이라는 시선을 받기 쉽지요. 다들 자기 기준에서 벗어난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남과 다르면 틀린 것처럼 여기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도서출판 그늘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geuneul_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