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벨에잠이오니#이지은#미래인#청소년걸작선#도서지원[의자뺐기]로 만났던 미래인역시 표지가 궁금함을 일으킨다.[그 레벨에 잠이오니?] 라는 제목과 탄산음료가 넘어진 책상제목에서 요즘 뉴스에 나오는 게임 레벨업으로 친구를 괴롭히는 이야기일까?여름방학식 날 렐크 게임 중독 학생을 위한 캠프에 참가한 중1 남학생 15명3주간의 캠프는 게임의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미래 사회에 알맞은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적으로 시골 어느 폐학교에 도착한다.게임에서 팀을 구성하는 것 처럼 주인공 철봉은 5명이 한조인 팀원으로미션마다 코코콜라를 마실 수 있는 자판기 카드가 부상으로 주어진다.철봉과 팀을 이룬 친구 4명과 다른 팀원 2명이서 헤쳐나가는 미션우리는 왜 이곳에 모여있고 보건실을 뭐하는 곳인지 궁금한철봉과 요셉중독 치료를 위한 곳이라는데 자꾸 게임과 관련된 영상을 보여준다.부상으로 먹게되는 코코콜라는 마실 수록 힘이나지만 일정시간이 지나면 효과는 사리지고 더 마시고 싶은 욕구가 강해진다.과연 이 캠프의 진정한 목적은 무엇일까?소설은 친구들 각각의 이야기를 들려주며왜 게임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는지 이야기한다.부모님의 무관심, 또는 지나친 기대, 학교에서의 생활에서 게임의 역할을 보여주며부모님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아이가 진짜 원하는게 뭔지 제발 바라보세요.마치 어른들은 몰라요. 아무것도 몰라요~노래가 떠오른다.게임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던 친구도게임을 억지로 하며 괴롭힘을 당하던 친구도(소설의 현실적인 부분 - 학교 일짱의 캐릭터를 키우기 우해 할머니 폰으로 현질을 한다 ㅜㅜ)미션을 해결하기 위한 캠프 합숙 기간동안어릴적 잊었던 감각을 느낀다.함께 고민하고 행동하고 웃고 위로하는 시간.아이들에게 필요한건함께 이야기 하고, 경험하고, 마음을 나눌 가족, 친구라는 걸의자뺐기를 재미있게 읽었던 아이가 관심을 가지고 먼저 읽었다.어때?라고 물으니재밌어. 엄마도 한번 읽어봐.그런데 코코콜라는 왜 자꾸 먹어? 물으니아~ 그거. 읽어보면 알아. 근데 재밌어.읽어봐.하곤 답을 안해주네.결국 궁금해서 호로록 읽었다.청소년 소설을 읽으며 요즘 아이들을 본다.그리고 아이의 마음을,눈빛을 모른척 슬쩍 넘어가려던 나를 본다.아이가 자라면서 청소년 소설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감사하다는 생각.P.11 청소년으로 사는 건 이럴 때 제일 안 좋다. 내가 선택하지도 않은 것을 해야 한다는 게. 취소할 수 있는 기회도 없다는 게.도서출판 미래인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mirae_in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