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꾸는 창의력 수업

인생을 바꾸는 창의력 수업 -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시대에 나침반이 되어주는 유일한 역량
김경희 지음, 손성화 옮김 / 쌤앤파커스 / 2024년 9월

인생을 바꾸는 창의력 수업

-쌤앤파커스 펴냄

창의력이 중요시되는 시대가 된지는 좀 된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창의력은 타고나는 것인지 기를수 있는 것인지 또 어린아이때만 기를수 있는 것인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것 같은데요.

그런 궁금증에서 책을 읽기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인간의 뇌의 구조를 바꾸기는 힘들다고 하지만 불가능한건 아니라고 합니다.

창의력 있는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아이뿐 아니라 어른도 창의력을 갖춰야 하는건 필수라는 생각이 드네요.

창의력이 중요시 되지만 창의력이 떨어지는 아이러니한 시대.

성공의 위해 너도나도 획일화된 교육과 획일화된 잣대를 맞추기 위해 살아서인것 같은데요.

책에서도 교육에 대해 언급이 되어 있고 창의력은 자라는 환경의 영향에 기인한다고 말하고 있네요.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는 사실에 호기심이 생겼고 어른도 어렵지만 창의력을 키울수 있다는 사실에 놀아움이 더해졌다.

책이 두꺼웠지만 저자의 많은 이야기를 담기엔 얇은  책인것 같다.

번역본인줄 알았지만 영재 창의력 분야의 최고의 교수가 우리나라 사람이란 사실에 자랑스러웠다.

책을 읽다가 내가 타이거마더가 아니였나 뒤돌아 보게 됐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한번쯤은 읽어야할 책이 아닌가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딱지치기 수업

딱지치기 수업 ㅣ 즐거운 동화 여행 188
주종민 지음, 김이주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4년 8월

딱지치기 수업

-다산어린이 펴냄

다른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가장 쉬운 방법은 그사람이 되어보는 것이겠죠.

아이들은 잔소리만 늘어놓는 어른이 자신을 이해하지 못한다 생각할테고 어른들은 말을 듣지 않는 아이들이 이해가 가지 않을텐데요.

가장 이해하기 쉬운 방법은 상대방이 되어보는것인데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물론 책속의 이야기에서 말이죠~^^

지훈이는 아침 등교 시간에 어느 할아버지에게서 공책 한권을 받습니다.

일기장을 가져오지 않은 지훈은 그 공책에 자신의 마음을 썼습니다.

잔소리 대장 선생님이 자신과 몸이 바뀌어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었으면 하고 말이죠.

아이가 단순히 딱지치기 이야긴줄 알고 책을 들었다가 재밌다며 열심히 읽은 책이네요.

다른 사람의 입장을 온전히 이해하는건 정말 어른인 저도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입장을 헤아릴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함께 읽은 아이도 그런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드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제부터 노범생

이제부터 노범생 - 자타공인 모범생 노다빈의 일탈이 이제부터 시작된다!, 2025년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서성환 지음, 김성희 그림 / 데이스타 / 2024년 8월

이제부터 노범생

-데이스타 펴냄

제목부터 재밌는 '이제부터 노범생' 

모범생은 뭘까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어쩌면 누군가의 프레임에 의해서 만들어졌을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누구가를 의식하는 모범생 보다 스스로 나다운 노범생으로 자라길 기대해보며 이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저자는 초등학교 선생님이시라고 하네요.

아이들의 이야기를 시나리오로 쓰고 영화로 만드셨다고 합니다.

누구보다 아이들의 이야기와 마음을 잘 아시는분임에는 틀림이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도 재밌다고 책을 놓지 않고 읽더라구요.

더불어 아이와 함께 책을 놓고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가짜 모범생을 벗어나 진짜 모범생이 되고파 하는 아이를 응원하며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초등 문해력 수업

모든 공부의 출발점, 초등 문해력 수업
이윤영 지음 / 심야책방 / 2024년 8월

​

모든 공부의 출발점 초등 문해력 수업

-심야책방 펴냄

문해력은 이제 국어라는 한영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수학과 모든 과목을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된다는건 누구나 아는 상식일 것입니다.

남자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제일 고민되는 부분이 문해력인데요. 

이 책은 그런 고민을 하던 차에 만나본 책입니다.

​

이제는 상식처럼 누구나 다 중요하다는걸 아는 문해력은 어떻게 길러야 할까요?

효율적으로 기르기 위해선 제일 먼저 아이들의 문해력을 방해하는 것들을 짚어 볼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저자는 문해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책의 재미와 가치를 발견하는 눈을 떠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부분은 저도 동의하는게 아이를 키울때 주변에서 책편식이다 뭐다 말이 많았지만 좋아하는 책만 읽게 했더니 독서력이 자라서 나중에는 필요한 책을 스스로 읽게 되고 문해력도 덩달아 좋아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

​



​

책을 읽다보면 뜬구름 잡는 이야기만 잔뜩 늘어놓은 경우도 많지만 이 책은 학년별로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영역에 대한 문해력 학습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저도 책을 읽다가 제 아이에 맞추어 보아서 도움이 부분을 많이 체크해놓게 되더라구요

책을 읽는것도 중요하지만 엄마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은데요 

집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활동지도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읽다보면 똑똑해지는 고사성어 134

10대를 위한 읽다 보면 똑똑해지는 고사성어 134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4년 7월

읽다보면 똑똑해지는 고사성어 134

-하늘아래 펴냄

국어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아서 여러 정보를 찾아 보는데요.

어느 책에서 사자성어와 속담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을 했습니다.

사자성어를 어떻게 아이에게 가르쳐야 할지 고민 하던차에 고사성어 책을 만나보게 되었네요.

사자성어와 고사성어가 무엇이 다른지 궁금하던차에 책의 머리말을 통해서 차이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자성어는 4자로 구성되어 있으면 사자성어이고 고사성어는 유래가 반드시 있다고 합니다.

고사성어가 어려워도 유래를 보면서 익히다 보면 더 흥미로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책의 구성을 보면 사자성어의 유래를 알려주고 한자를 알려주며 예시문이 있어서 어느때 사용하는 말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을 해놓았습니다.

이 책은 교과서와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134개의 고사성어를 선별하여 수록하였다고 하네요.

아이를 위해 보게 되었지만 성인도 모르는 어휘가 꽤 많아서 놀랐습니다.

아이와 함께 하루에 한개씩 익혀보면 잘 활용할 수 있을것 같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