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틀의 학교 탈출 제멋대로 휴가 시리즈 7
무라카미 시이코 지음, 하세가와 요시후미 그림 / 북뱅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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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 휴가 시리즈7탄 "뜀틀의 학교 탈출"

-북뱅크 펴냄


이 책은 운동에 자신이 없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며 용기를 낼 수 있는 책이예요~^^

소재 자체가 아이들이 일상에서 공감할 부분이라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겐이치는 뜀틀에 자신이 없는 아이예요.

그래서 점심시간에 체육관에서 뜀틀 연습을 합니다.


겐이치는 뜀틀 시험 때문에 너무 신경을 쓰다보니 꿈까지 꿉니다.

하지만 이런 마음을 부모님도 쉽게 넘겨버리죠.

거기에 심술이는 쫓아다니면서 겐이치를 놀리기 바쁩니다.

그런데 갑지가 뜀틀에 얼굴이 생깁니다. ㅎㅎㅎㅎㅎ

아이들이 보면 이 부분이 웃음 포인트가 될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굴이 생긴 뜀틀은 학교 밖을 나가는게 소원이라며 겐이치를 태우고 하늘까지 날았습니다.

겐이치는 과연 뜀틀의 부담을 버리고 시험을 통과 할 수 있을까요? ㅎㅎㅎ

어른들의 눈에는 별거 아닐 수도 있는 일들이 아이들에게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올때가 있지요.

아이들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눈높이에 맞추어 부담을 덜어주는게 어른들의 몫인것 같아요. ㅎㅎㅎ

아이의 입장에서 어렸을적 부담되었던 일들도 공유해보고 또 함께 책을 읽다보면 어느덧 아이의 마음에는 할수있다는 자신감이 생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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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이 궁금해 - 알기 쉬운 돈과 금융 이야기
미케 셰퍼 지음, 마이케 퇴퍼빈 그림, 이상희 옮김 / 바나나북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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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돈과 금융 이야기

금융이 궁금해

-바나나북 펴냄


금융에 관한 지식은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점점 필수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돈의 개념을 깨닫는건 한정 적이고 아무래도 제일 먼저 아이들이 돈을 접하는건 아무래도 용돈 이겠죠. ㅎ

이 책은 아이들에게 용돈이라는 한정적 개념의 돈의 의미를 넘어서 돈의 용도와 쓰임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책입니다.

목차를 보면 책의 구성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돈의 개념을 점차적으로 확대 하면서 설명해준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돈에 관심이 없어서 용돈도 늦게 주었답니다.

돈에 관심이 없다보니 아직까지 경제개념이 부족 하답니다.

책을 읽으면 구지 궁금해 하지 않는 부분도 친절하게 알려주고 호기심이 생기게 도와주어 좋은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돈에 대해 여러 설명을 해주는것도 좋았지만 저는 빚이 전부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점을 설명해 주는 점이 눈이 갔네요.

마지막에는 역시나 돈을 슬기롭게 쓰는 법에 대해 설명해 두었네요~^^

먼 이야기인줄 알았던 돈이나 경제 이야기는 생각보다 빨리 아이들 교과서에 등장 하더라구요.

대비를 못했더니 아이가 경제 부분을 어려워 해서 늦게나마 아이에게 이것저것 책을 권해주고 있답니다.

이 책은 경제와 금융에 관한 기본적인 이야기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내용이 그다지 어렵지 않아서 아이에게 미리 읽혀주기 좋은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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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작동할까? 도구와 기계의 원리 - 재미있는 과학책
스티브 파커 지음, 공민희 옮김 / 키즈프렌즈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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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와 기계의 원리 - 어떻게 작동할까?

-키즈프렌즈 펴냄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나쁘다고 할 수 없지만 일일이 물어볼때면 모두 대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희집 아이는 기계 원리 작동 방법을 매우 궁금해 하더라구요.

뜯어서 보여줄 수도 없고 저 또한 원리를 다 이해하지 못해서 대충 얼버무리고 넘어가기도 하는데요.

그런 아이들을 위한 책을 만나 보았네요.

첨단 기술의 발전은 어디까지 일까 궁금할 만큼 과학의 발전은 빠른 것 같습니다.

그러한 도구와 기계를 다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원리를 아는 것 또한 중요하단 생각이 드네요.

책은 원리에 대해서도 알려 주지만 관련된 짤막한 지식에 대한 내용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주 접하는 휴대폰 자전거 또한 원리와 새로운 지식을 알고 나면 다른 시각으로 보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에게 생소한 용어가 많은 책이라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용어사전이 따로 나와 있습니다.

일일이 사전을 찾아 보지 않아도 뒷 부분을 활용하면 더 깊이 내용을 이해 할 수 있겠네요.



 


책은 아날로그 부터 디지털까지 150가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이 그때 그때 궁금한 것을 찾아 볼 수 있는 백과사전 같은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작동 원리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면 아이들 또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으로 자라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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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중 하나는 외롭다 파란 이야기 4
박현경 지음, 나오미양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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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중 하나는 외롭다

-위즈덤하우스 펴냄


제목부터가 무언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완벽할 수 는 없지만 특히나 셋일 경우는 제목처럼 한명이 도태되기 쉬운거 같아요.

어쩌면 셋 중 하나는 외로운건 당연한 일인것 같아요.


주인공 혜슬이는 마음이 불안 합니다.

단짝 민송이에게 새로운 친구가 생겨서 이기 떄문 입니다.

자신을 왕따 시킨 것만 같아서 마음이 힘들기만 합니다

새엄마 또한 임신을 하셔서 아빠의 관심은 온통 아기와 엄마 뿐인것 같아 혜슬이는 더욱 더 불안하기만 합니다.

심지어는 나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혜슬이는 이 괴롭고 슬픈 감정들을 어떻게 이겨 낼까요? ㅎㅎ

책 제목을 보곤 딸 아이가 읽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역시나 제목을 보자마자 휙~ 들고 가서는 단숨에 읽어 버리더라구요~^^

읽고 나서는 제 생각과는 다르게 눈물을 글썽 거렸습니다.

아마 엄마를 잃고 친구와의 관계에서 불안해 하는 혜슬이의 마음이 공감이 많이 간것 같더라구요.

사춘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이 읽으면 좋은 책 인것 같아요.

책을 통해 공감을 느껴 보는 것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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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컨 시대 - 레벨 3, 2021년 문학나눔 우수 도서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정이립 지음, 오승민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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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컨시대 - 아이세움 펴냄


아이들에게 시험은 어떤걸까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엄마한테 혼나지 않기 위해 잘봐야 하는 테스트 일까, 정말 시험의 의미 그래도 그동안의 공부 성과를 파악 할 수 있는 수단인가..

아무래도 어린 아이일수록 전자가 맞겠죠? ㅎㅎㅎ

그래서 컨닝이라는 것도 생긴걸꺼예요. 

부모세대도 한번쯤 컨닝에 대해 꿈을 꾸고 해보기도 했을꺼란 생각이 드는데 아이들도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소희는 항상 100점을 맞는 아이예요. 

하지만 100점을 맞는다고 다 행복한건 아닌것 같습니다.

소희는 엄마의 압박으로 스트레스가 있어서 손이 떨리는 증상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런 소희를 둘러싸고 시샘하는 아이들 사이에 소희가 컨닝을 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반박을 하기는 커녕 소희는 조용하기만 합니다.

도와주려고 애쓰는 친구조차 소문은 가만이 있으면 진정이 될꺼라며 못마땅해 합니다.

과연 소희는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갈까요? ㅎㅎ

책을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아이 또한 컨닝이란 소재가 재밌었는지 책을 단숨에 읽어 내리더라구요.

엄마도 컨닝의 유혹을 많이 받아보았고 책상에 몰래 적어 본 적도 있지만 너무 떨려서 보지도 못했단 얘기를 나누며 웃었네요.

아직은 어려서 시험의 압박을 크게 받지 않는 아이라 컨닝은 해보지 않았지만 책으로 간접경험을 한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길 바라지만 한편으론 좋은 시험성적을 바라는게 부모의 마음인것 같아요.

아이에게 올바름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당한 스트레스를 주어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네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어보면 재밌는 얘기가 많이 나올 수 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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