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 미래를 위협하는 우주 쓰레기 이야기 - 우주 탐사 최대 방해물, 우리를 위협하는 우주 쓰레기의 모든 것!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16
김상현 지음, 박선하 그림, 최은정 감수 / 팜파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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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지구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주 또한 쓰레기로 골치라고 합니다.

우주쓰레기가 왜, 얼마만큼 위험 한지를 아이들에게도 알려 주는게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우주 쓰레기만 다룬것이 아니라 우주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이야기로 풀어 놓았습니다

수진이네 가족은 함께 강원도 여행을 떠나고 천문대에 가게 됩니다.

그러다 우연히 지구에 놀러온 외계인 라니는 우주를 보고 싶은 수진이의 소원을 듣게 되고 가족 모두 우주선으로 데리고 오며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우주쓰레기는 1978년 도널드 케슬러 박사의 가설로 부터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사람들이 우주쓰레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하네요.

상상한것보다 훨씬 전부터 나온 이야기라니 놀랍기까지 합니다.

실제로 우주 쓰레기로 인해서 인공위성이 부서지는 사고까지 있었다고 하니 심각한 문제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은 교과 연계된 책이라고 합니다.

3,4,5,6학년 모두 연계가 되어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우주에 대한 이야기가 과학뿐 아니라 도덕까지 연계된다는 사실이 새로웠습니다.ㅎㅎ

우주쓰레기에 대한 이야기는 영화의 소재로도 쓰일 만큼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아졌습니다.

우주에 대한 연구와 개발로 편리해진 점도 있지만 쓰레기라는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아이나 어른 모두 망각해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계속 풀어나가야 할 숙제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면서 한번쯤 이야기를 나누는기에 꽤 괜찮은 소재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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