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배우는 처음 중국사 중국 논픽션 교양서
양양투 지음, 허유영 옮김, 김형종 감수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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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중국사에 처음 입문하기에 좋은 책입니다.

역사 이야기와의 첫만남은 무조건 쉽고 재밌어야 한다는게 제 지론인데 그런 면을 만족하는 책인것 같아요.

귀여운 그림과 설명으로 시대별 맥락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들어가는 말에도 언급이 되어 있듯이

중국의 오랜 역사를 간결한 맥락으로 정리하고 주요 인물과 사건, 문물을 글로써 소개해 놓은 책입니다.

지금 중국과의 관계가 어떻든 예로부터 뗄 수 없는 관계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중국의 역사를 알아야 그나라를 정확히 알 수 있으니 중국사를 배우는 것 또한 필수라고 생각이 되어지네요~^^

중국사의 시작은 상고시대부터 소개 되고 있습니다.

한장에 그 시대를 다 담을 수는 없기에 핵심만 뽑아서 정리해 놓았습니다.

당연히 들을 읽어 지식을 습득해야 하지만 만화만으로도 대략의 시대상을 알 수 있는것이 이 책의 장점이네요.

책을 보면 중간중간 틈새 정보들이 아는 재미를 더하게 해 줍니다.

퀴즈도 풀어보고 토막상식 또한 얻을 수 있습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은 '중국 역사의 긴 물결' 이라 하여

지금까지 보았던 역사의 흐름을 짧은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놓았습니다.

요즘에는 중국어를 필수적으로 많이 배울 만큼 중국이란 나라의 영향력은 날로 커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또한 어휘를 익히기 위해 한자를 공부 시키기도 합니다.

잘 알고 있을것 같지만 잘 모르는 나라가 중국 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한권으로 배우는 처음 중국사'를 통해 시작을 여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학년이 보기에도 무리가 없지만 세계사를 시작해야 하는 친구들도 가볍게 중국사를 보기에 좋아 추천하고 싶네요~



[주니어 RHK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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