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이 시큼시큼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2
세실 쥐글라.잭 기샤르 지음, 로랑 시몽 그림, 김세은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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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M 교육이 유행이자 필수인 시대인데요.

이에 발맞추듯 프랑스의 오래된 출판사에서 STEM 과학 시리즈가 나왔다고 합니다.

요리조리 사이언스 키즈

STEM이 무엇인가 했는데 S(Science), T(Technology), E(Engineering),M(Mathematics)의 약자라고 합니다.

이제는 통합적으로 교육을 해야하는 시대인것 같아요.


실험만큼 과학을 이해하기 쉬운건 없겠죠.

이 책의 주제인 '레몬'은 평소에는 그냥 평범한 레몬 이지만 책을 통해서 흔히 지나칠 수 있는 모양, 색깔, 자라는 곳, 무게 등을 관찰을 통해 다시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레몬은 왜 물에 뜰까?" 아이들이 흥미로워 할만한 질문을 던집니다.

레몬의 껍질에는 공기방울이 들어 있어서 물에 뜬다고 하네요.

저도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아이들도 스스로 보다 보면 아는 즐거움을 깨우칠 수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마지막 부분도 실험이 나옵니다.

집에서 흔히 구하고 직접 해볼 수 있는 실험이예요.

과연 위의 조합을 섞으면 어떻게 될까요? ㅎㅎㅎ

과학적 사고방식은 작은 호기심에서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좀 적극적인 엄마는 아이의 호기심을 놓치지 않고 실험을 해주겠지만 대부분은 그냥 말로 설명을 해주거나 지나치기 일쑤겠지요.

그리고 그런 과학적 호기심이 생기지 않을 수도 있구요.

그럴때 매우 유용한 책이 아닐까 싶어요.

솔직히 어른인 제가 봐도 흥미롭고 재미 있었습니다.

방학동안 아이와 함께 실험도 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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