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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2 - 두더지 가족의 수상한 외출 ㅣ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2
이승민 지음, 하민석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11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1125/pimg_7616011322743027.jpg)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2. 두더지 가족의 수상한 외출
-위즈덤 하우스 펴냄
어린이 추리동화 개냥이 수사대를 만나 보았습니다.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 책에 재미를 주기 위해서 함께 읽어보았는데요.
결과는 대만족이네요.
어른이나 아이나 재밌어야 책에 손이 간다는 진리를 다시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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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냥이 수사대의 주인공은 제목에서 부터 보이지만 개와 고양이가 주인공입니다.
안어울리는듯 한 조합이지만 최고의 수사 콤비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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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개코 형사와 나비 형사는 평소에는 평범한 반려 동물 입니다.
주인 아저씨가 잠을 든 사이에 비밀의 계단으로 내려가 수사대 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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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냥이 수사대의 수사 준비는 독서 입니다.
신문에서 사건을 찾아서 해결을 합니다.
과연 개냥이 수사대는 어떤 사건을 골라서 해결을 하게 될까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1125/pimg_7616011322743031.jpg)
추리 동화는 아이들에게 사건에 집중 할 수 있는 집중력도 주지만 관찰력도 길러주는 것 같아요.
범인이 누굴까 개냥이 수사대와 함께 계속 생각하게 되거든요.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려면 어렸을때는 아이의 취향에 맞추어 재밌는 책을 많이 읽어 줘야 하는것 같아요.
그래야 책에 흥미를 느끼고 스스로 읽을 수 있는 독서력이 생긴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런 면에서 개냥이 수사대는 저희집 아이에게는 적격 이였습니다.
아직 어려서 혼자 잘 읽지 못해 한번 읽어 주었는데 그 후로는 내용을 대충 알아서인지 스스로 읽어 보려고 해서 매우 기특했답니다.
아이의 바램대로 빨리 다음권이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