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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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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 내 배꼽 웅진 지식그림책 7
허은미 글, 김선숙 그림 / 웅진주니어 / 2006년 3월
평점 :
절판


제목이 귀여워서 읽었다.

"아--하"하는 나의 속.

왜냐하면 먹는 배와 사람의 배를 이야기 한컷 한컷씩 비교하면 이야기하더니 배꼽이야기가 나온다.

먹는 배의 자라는 과정,사람의  배꼽이 생기는 과정,그러면서 배꼽이 있는 동물들이 나오고,없는 동물들이 나오고 그러다가 나의배꼽은 엄마와 나늘 이어주었던 끈이었다고,사랑의 기념품이라는 결말을 짓는다.

글을 쓴 작가는 여러가지 재미있는 글을 쓰는데 아주아주 생각을 많이 하는것 같다.

짧은 그림책이지만,여러가지것들을 통합하여 글을 ›㎢募?것에 높은 점수를 주고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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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즐거운 그림책 읽기
엄혜숙 지음 / 창비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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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왜 작가는 이런 책을 그리고 썼을까?"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고 싶을때가 있다.

그런때 한 번쯤 읽어봄직하다.

모든 그림책에 대해 뒷이야기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그림을 보고 생각치못했던 작가의 의도들을 더 알 수있게되니까......

그러나,

나는 아이들과 대하는 어른들이 한 번은 읽어보면 어떨까?하는생각을 하기 전에

우선 아이들에게 맘에 드는 그림책을 혹은 이야기책을 읽어주다가

그 다음에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책은 분석하는 재미도 있지만

내가 먼저 맛을 보고 다른 사람에게 권하여주는 것이 더 확실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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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분 책읽어주기의 힘 - 아이의 두뇌를 깨우는
짐 트렐리즈 지음, 눈사람 옮김 / 북라인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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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이들이 자라는 것 만큼 나도 자라가기를 소망하며 살아왔다.

그러면서 첫 아이를 낳고,둘째 ,세째 낳으면서 그런 마음을 품고 아이들에게 전해주며 산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돌아보니 나만 혼자 가려고 종종 걸음을 치고 있었다.

바로 그때 집어든 책이다.

 이 책의 원제목은 "Read -Aloud Handbook"(소리내어 읽어주기)이다.

짐 트렐리즈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실제 연구된 자료들이 나오기 때문에 더 피부에 와 닿는다.

책이 단편은 아니지만,한자리에서 쉽게 읽을 수 있다.

 

책을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눈다면

책을 소리내어  "왜" 읽어주어야 하는가? 라는 부분과 어떻게 읽어줄것인가 하는 부분으로 나누어진다.아이들이 귀로 이야기를 듣게 될때 얻는 장점들이 굉장히 많은데 그중에서 보이지 않는 상상력 -창의력으로 바꾸어 말할 수 있을것이다.

그것과 함께 뭐니뭐니해도  이야기의 가치는 "삶의 의미를 발견하게 한다"고 한다.

이부분은 "엣이야기의 매력"(부르노 베델하임)에서도 나온다.

지금 우리는 속도의 시대 에서 지내고 있다.그러다 보니 정보의 홍수-익스포메이션-에서 읽어야 할것들이 너무 많다.그러다보니 책을 겉만 훑고 지나가는 때가 많다.그리고 나면 마음에 남는 것이 없다.메마름이 우리의 마음을 가득 채울때 우리 아이들의 ˜은 어찌될것인가?

그리고 읽어주어야하는시기로 열 네살 까지 를 말한다.이시기가 바로 듣는수준과 읽는 수준이 같아지는 시기이기때문이라고 한다.우리 아이가 글자를 읽을줄 안다고 내버려 두고 있지 않았는지 반성하고 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아이들의 연령과 수준에 따라 읽어주는 책들을 따로 할것.

눈여겨 보아지는 것은 학교에서 혼자읽기 시간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이로운 일인지 나와있다.나는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정말 그런 일이 일어나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간절하게 하게 되었다.우리 아이들의 선생님을 위해 놓아드리고 싶은 책이다.

또한 인터넷과 티비를 적절히 사용하길 바라면서 ,인터넷에는 철두철미한 탐색자에게만 뚤려있음을 알려준다.

아이들을 만나는 사람들-부모와 교사와 어린이집 선생님들,유치원 선생님들-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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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와 어린동생 내 친구는 그림책
쓰쓰이 요리코 글, 하야시 아키코 그림 / 한림출판사 / 199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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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돌보기는 큰아이들의 몫이다.대부분.너무나 흔한 소재지만 우리 아이들의 삷을 보게하는 또 다른 집이야기.

마당에서 혼자 놀던 순이는 엄마가 은행에 갔다오시는 동안 영이를 보게 되는 책임을 맡았다. 푹 잘줄알았던 동생 영이는 금방 앙하며 깨서 나온다.그런 동생을 위해 순이는 멋진 기찻길을 그리려고 애를 쓴다.길다란 철도길,터널, 멋진 역 .'와-'이제 다되었다. "영이야 영이야"하지만 영이는 보이지 않는다.멀리서 끽 하는 급브레이크소리  영이는 놀란 가슴을 안고 뛰기 시작한다.'영이를 마음속으로 부르며 찾아다니는 언니의 모습.그리고 마침내 찾은 곳은 영이가 엄마와 자주 갔을 놀이터.

그림책 속의 인물들이 살아있다.표정 하나 하나 . 사소한 것일수도 있지만,읽으면서 주워담는 느낌은 왠지 모를 편안함과 익숙함이다.편안한 것이 익숙함에서 나오는 것일까?

그렇게 찾던 영이를 만나 꼭 안아주고 ,그리고 엄마와 함께 집으로 돌아오는 길 .그 속에 행복이란 평범함이 보는 이에게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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