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교육

라브리의 가정교육
수잔 쉐퍼 맥콜리 지음, 박경옥 옮김 / 한국로고스연구원 / 1995년 3월

책을 읽고 나서 '아 잘 읽었다.'하는 느낌이 드는 책이다.

오래전에 발간 되었음에도 "왜 이런 책을 이제야 찾았지?"하는 생각이 들게한 책.그래서 두고 두고 보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라브리 공동체를 이끌었던 분들을 부모님으로 두었던 분이 썼다.그러기에 더 믿음이 간다.

주로 샬롯 메이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그녀는 교육을 살아있게 만드는 것에 헌신한 사람으로 나온다.교육은 생활의 분위기이다.그리고 아이들에게 당질의 진리를 먹이지 말고 진리 자체를 먹이라 .예를들면,성경에 대한 책이 아니라 성경을 읽고,살아 있는 책으로 교육하라는 이야기들이 나오는데......한번 읽었다가 다시 마음에 담아두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가정의 분위기가 사랑,이해,진리 ,용서가 충만한 가정.그리고 그렇게 부모들이 이끌수 없다 하더라도 걱정하지 말고 성령께 맡기라고 한다.

성령과함께 하는 아이들,부모들.

믿음의 가정으로 세워져가는데 꼭 읽어봐야하는 책이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