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날 수 없는 사람과 하루를 같이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위와 같이 꿈에서나 느낄 수 있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 이 책은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로 유명한 「미치 앨봄 (Mitch Albom)」의 『단 하루만 더』 입니다[1][2]. 이 책은 제가 예전(약 3년 전쯤)에 읽고, 제목에 이끌려 오랫만에 다시 읽은 책입니다. 다시 읽어봐도 「미치 앨봄」의 기존 작품이 훌륭했었던 것처럼, 이 책 역시 사람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커다란 가르침과 함께.... 필자의 생각으로는 시간을 두고 여러번 읽는다면, 읽을 때마다 마음에서 느끼는 감정이 다를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특히, 어머니와의 추억이 많으면 많을수록 말이죠.
이 책은 허구(虛構)적인 이야기, 아니 몽상(夢想)적인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죽은 사람과 하루를 보낸다는 것은 영화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지 현실세계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이야기이니까요. 하지만 누구나 공감하고, 한번쯤은 생각했었던 이야기 아닐까요? 「미치 앨봄」이 전하는 짧으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인 『단 하루만 더』의 작품속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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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자신에게 꿈같은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꿈같은 사람과 함께 하는 생각만해도 행복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반대로 그 꿈같은 사람을 만날 수 없다면 얼마나 불행할까요. 생각만해도 외롭고 끔찍한 시간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사람들은 이 불행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그와 만나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이 아름다운 상상을 「미치 앨봄」은 '찰리 베네토'란 인물의 스토리를 엮어, 『단 하루만 더』에서 전하는 가슴 따뜻하고, 애절한 스토리로 엮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어머니'란 단어는 따뜻하면서도 가슴 아픈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문화방송(MBC,관련링크)에서 방영된 대장금의 한 에피소드에서 다음과 같은 메시지로 '어머니'를 소개했었습니다.
이 사람은 아주 오래 전부터의 식의(食醫)로서 중국 황제의 식의가 생겨난 기원이 이 사람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 사람은 집안의 노비로서 온갖 궂은 일을 다 하였으나, 또한 집안의 모든 사람의 스승이였다고 합니다. 이 사람이 살아있을 때는 온 천하가 태산이었으나, 이 사람이 죽자 온 천하가 물로 뒤덮였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어머니'란 느낌을 아주 멋지게 표현한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 사람이 살아있을 때는 온 천하가 태산이었으나, 이 사람이 죽자 온 천하가 물로 뒤덮였다는 전설"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고,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환상적으로 '어머니'를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어머니'란 존재는 앞의 표현과 같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하루만 더』에서 그려지는 '어머니'는 우리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머니'의 모습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또한 어머니와 자식과의 관계와 일상 생활의 모습을 잘 그려낸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독자에게 더 큰 감동과 자기반성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생각합니다.
『단 하루만 더』에서는 가족의 의미와 사랑, 어머니와 자식 간의 애정과 사랑, 그리고 타락한 삶으로부터의 구원과 주변사람들의 용서 등을 이야기로 엮어 독자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자기계발서보다도 더 큰 가르침을 전달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의 힘을 가슴 속 깊이 간직할 수 있는 매력적인 서적입니다.
또한 『단 하루만 더』에서는 오늘날 대한민국 사회에 안고 있는 꼭 필요한 가르침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용서'인데, 오늘날 대한민국 사회에서의 '용서'는 매우 인색한 것 같습니다. 혹자는 "대한민국만큼 '용서'를 잘 하는 국가도 없다." 라고 이야기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필자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에서 펼쳐지는 일은 '용서'가 아니라 '망각' 또는 '무관심'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단 하루 당신의 삶을 돌이킬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가장 하고픈 일은 무엇인가?
「미치 앨봄」은 위 질문을 통해 인생을 되돌아보게 만듭니다. 또한 자신의 인생에 대해 성찰(省察)하는 시간을 갖게 만들어 줍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찰리 베네토'의 일화를 엮어, '찰리 베네토'가 경험(?)한 내용을 이야기로 엮어 독자에게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것 같습니다[3].
여러분은 단 하루 당신의 삶을 돌이킬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만약 돌이키고 싶은 기회가 자신이 잘못한 일이었다면, 지금이라도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는 것이 방법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돌이키고 싶은 일이 잘못된 선택이었다면, 지금이라도 다시 도전하고 시도해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타임머신이 만들어지지 않는 한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용서'를 구하고, '도전'하는 것은 자신의 의지만 있다면, 지금이라도 시작 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기억에 사로잡혀있지 말고, 그것을 극복하는 것이 현명하게 극복하는 것이 아닐까요?
『단 하루만 더』에서는....
가족의 의미와 사랑, 어머니와 자식 간의 애정과 사랑, 그리고 타락한 삶으로부터의 구원과 주변사람들의 용서 등을 이야기로 엮어 독자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 어떤 자기 계발서보다도 더 큰 가르침을 전달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의 힘을 가슴 속 깊이 간직할 수 있는 매력적인 서적입니다.
어머니께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다면, '어머니'에게 가슴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것으로 오늘 하루는 시작하는 것이 어떨지요? 이 작은 메시지로 인해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전달 할 수 없는 경우라면 꿈같은 사람에게 메시지를 하나 보내 보시지요. ^^;;
[1] 미치 앨봄, 위키백과 [관련링크]
[2] 원작은 『for one more day』 입니다.
[3] 필자가 생각하기에 '찰리 베네토'가 꿈을 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찰리 베네토'의 주장을 과학적 또는 상식적으로 설명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유령'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