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마음의 도서이야기

긍정적인 삶이 지닌 힘은 어디까지?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를 읽고

천사마음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도서는 웅진그룹의 윤석금 회장님께서 집필하신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입니다[1]. 필자가 이 책을 읽은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만,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 싶어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사실 처음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란 책을 읽은 후, 과연 필자가 이 책의 서평을 작성해도 될까? 라는 고민을 셀 수 없이 반복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이 책의 서평을 잘 작성할 수 있을까? 란 생각을 하면서.... 이후에 서평을 작성해보자라고 결심하면서 이 책의 서평을 어떻게 작성해야 다른 사람에게 윤석금 회장님의 메시지를 다른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이 책은 부정적인 생각이 많았던 필자에게 큰 도움이 된 책입니다. 엊그제 리뷰한 『꿈꾸는 다락방』의 실천편(?)이라고 해도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쯤 읽어보시면 긍정적인 마인드가 자신의 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필자가 그런 감정을 느꼈으니까요.

※ 본 절에서 사용한 이미지는 Daum 책(관련링크)의 정보를 활용했습니다.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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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웅진그룹의 윤석금 회장님입니다. 본 절에서 소개하는 정보는 도서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와 Daum 책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했습니다.


윤석금

사랑, 긍정, 꿈, 열정, 적극성. 이 다섯 가지는 평소 윤석금 회장이 가장 자주 쓰는 말이다. 윤 회장은 1980년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을 해온 웅진그룹 성장의 비결로 ‘사랑’을 꼽는다. 또 그가 경영자로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긍정’이라고 주저 없이 말한다.

윤석금 회장은 1945년 충남 공주시 유구읍에서 태어났다. 1971년 브리태니커 한국 지사에 입사해 세일즈맨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그는, 영어로 된 백과사전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하였으며, 미국 본사에서 54개국 세일즈맨 중 최고의 실적을 올린 이에게 주는 벤튼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세일즈맨으로 일하는 과정에서 지금의 웅진그룹과 자신의 삶의 모토가 된 긍정적인 생각과 적극적인 태도를 배우게 된다.

윤 회장은 한국 브리태니커에서의 안정적인 자리를 떨치고 1980년 7명의 직원과 함께 웅진씽크빅을 설립했다. ‘직원들 스스로 신이 나서 즐겁게 일하도록 만드는 것’이 사업에 성공하는 길이라고 생각하여,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갔다. 이것이 웅진의 신기(神氣)문화다. 신기문화는 웅진코웨이, 웅진식품 등으로 확장되었고, 2009년 현재 14개 계열사, 매출 5조 2,000억 원을 바라보는 재계 서열 30위권(자산 규모)의 그룹으로 성장하는 데 발판이 되고 있다.

윤 회장의 삶 전체에는 긍정이 흐른다. 그는 ‘긍정은 어려움에 처하더라도 그것을 헤쳐나가겠다는 의지를 갖는 것,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라고 말한다. 창의와 열정도 긍정적인 생각에서 시작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그래서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주고 열정을 다짐하는 일을 30년 넘게 지속하고 있다. 윤 회장은 기업을 일구어낸 과정을 재미있고 솔직하게 풀어내는 명강사로도 유명하다. 그의 강의는 장안에 화제가 되어 정부기관, 기업, 대학에서 강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윤석금 회장은 지금도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꿈꾸기를 계속한다. 전혀 생소한 분야였던 태양광 에너지 사업에 도전하여 이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으며, 환경 경영을 통해 웅진그룹을 세계 최고의 환경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꿈을 펼쳐가고 있다. 최근에는 미술을 공부하며 아름다움을 보는 눈과 따뜻한 감성을 키워가는 중이다.

윤석금 회장은 오늘도 내일도 여전히 열정을 멈추지 않는 ‘스무 살의 청년’이다.

Book review and My thoughts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의 시작은 윤석금 회장님의 신조가 씌여있는 작은 문구로 시작합니다.

긍정하는 마음으로 세상에 도전하는 이들,
단단한 내면을 갖고자 하는 이들에게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신조를 소개합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윤석금 회장님께서 세일즈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웅진그룹의 탄생, 오늘날 웅진그룹이 있기까지의 내용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실제 있었던 내용에 자기계발의 이론을 덧붙여서 말이지요. 또한 윤석금 회장님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등을 담고 있습니다.

책을 읽은 후 윤석금 회장님께 깊은 호감을 느꼈습니다. 물론 자신의 책이니 잘 포장을 했을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윤석금 회장님의 마인드는 정말로 배우고 싶고, 존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 배울 점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또한 마음에 새겨두면 좋은 메시지, 가슴에 담아두고픈 생각, 그리고 난 할 수 있다는 자심감 등... 하지만 이번 서평에서는 이에 대한 내용을 기술하지 않으려 합니다. 이러한 내용은 책을 읽고 본인이 직접 느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2].

단, 한가지에 대해서만 말씀드리려 합니다. 진정한 리더가 무엇일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리더쉽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던 이상향과 윤석금 회장님의 행보가 너무 유사했기 때문입니다. 윤석금 회장님과 같은 마인드를 가진 오너가 많다면 직원들이 힘들까요? 아니면 즐거워서 활기찬 생활을 하게 될까요?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은 소감으로는 후자가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국내의 CEO로 전 유한킴벌리 CEO셨던 '문국현'씨가 계십니다. 윤석금 회장님의 책을 읽으면서 문국현씨가 오버랩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두 분의 경영 마인드가 인생의 걸어오신 길이 비슷해서 아닐까요? 두 분의 비슷한 점은 리더로서 구성원들을 이끌고, 동기 부여를 제공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리더가 뛰어나다고 해도 그 구성원들과 융화하지 못하면 성공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듭니다. 자기 자리만 지키기 위해 급급한 모습, 자기의 이익을 얻기 위해 양심을 팔아버리는 사람들,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다른 사람들은 나몰라라 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너무나 많습니다. 또한 이러한 사람들을 보면서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과연 이후에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 어떨까요? 부끄러운 삶이었다 생각하지 않을까요?

마치면서


이 책 내용의 대부분이 긍정적인 사고, 용기, 노력, 결심, 추진력 등으로 기술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자기 계발서에서 소개하고 있는 내용들이죠. 하지만 이 책은 윤석금 회장님이 직접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옮겨 놓았기 때문에 마음에 더 와닿는다고 할까요? 그 때의 상황을 상상하며, 책을 읽었는데 나라면 과연 어떻게 행동을 했을까? 하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 또한 이로 인해 이미지 트레이닝을 할 수 있죠.

저는 주위 사람들이 꽤 부정적인 사람이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었었습니다. 저는 느끼지 못했었는데, 제 자신에 대해서 너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 후, 제 삶이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주위 사람들도 제가 좀 변했다고 하더군요. 긍정적인 마인드가 샘솟는다고 ^^;;

저는 기존에 이와 비슷한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었는데, 그 때의 변화와는 사뭇 다른가 봅니다. 아마 윤석금 회장님의 마인드가 제 가슴속에 스며든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석 및 관련정보


[1] 지난 2009.10.25일에 작성한 내용을 서식에 맞게 변경하고, 내용을 보정했습니다. [관련링크]
[2] 사실 엄청나게 긴 분량을 작성했으나 내용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직접 읽으신 후 느끼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문서이력


[Rev 01] 2009.10.25. - 문서 초안 작성 및 발행.
[Rev 02] 2010.05.07. - 문서 내용 보정 및 서식 변경.
[Rev 03] 2010.05.08. - 문서 내용 보정 및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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