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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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웅진그룹의 윤석금 회장님입니다. 본 절에서 소개하는 정보는 도서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와 Daum 책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했습니다.
윤석금
사랑, 긍정, 꿈, 열정, 적극성. 이 다섯 가지는 평소 윤석금 회장이 가장 자주 쓰는 말이다. 윤 회장은 1980년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을 해온 웅진그룹 성장의 비결로 ‘사랑’을 꼽는다. 또 그가 경영자로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긍정’이라고 주저 없이 말한다.
윤석금 회장은 1945년 충남 공주시 유구읍에서 태어났다. 1971년 브리태니커 한국 지사에 입사해 세일즈맨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그는, 영어로 된 백과사전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하였으며, 미국 본사에서 54개국 세일즈맨 중 최고의 실적을 올린 이에게 주는 벤튼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세일즈맨으로 일하는 과정에서 지금의 웅진그룹과 자신의 삶의 모토가 된 긍정적인 생각과 적극적인 태도를 배우게 된다.
윤 회장은 한국 브리태니커에서의 안정적인 자리를 떨치고 1980년 7명의 직원과 함께 웅진씽크빅을 설립했다. ‘직원들 스스로 신이 나서 즐겁게 일하도록 만드는 것’이 사업에 성공하는 길이라고 생각하여,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갔다. 이것이 웅진의 신기(神氣)문화다. 신기문화는 웅진코웨이, 웅진식품 등으로 확장되었고, 2009년 현재 14개 계열사, 매출 5조 2,000억 원을 바라보는 재계 서열 30위권(자산 규모)의 그룹으로 성장하는 데 발판이 되고 있다.
윤 회장의 삶 전체에는 긍정이 흐른다. 그는 ‘긍정은 어려움에 처하더라도 그것을 헤쳐나가겠다는 의지를 갖는 것,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라고 말한다. 창의와 열정도 긍정적인 생각에서 시작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그래서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주고 열정을 다짐하는 일을 30년 넘게 지속하고 있다. 윤 회장은 기업을 일구어낸 과정을 재미있고 솔직하게 풀어내는 명강사로도 유명하다. 그의 강의는 장안에 화제가 되어 정부기관, 기업, 대학에서 강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윤석금 회장은 지금도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꿈꾸기를 계속한다. 전혀 생소한 분야였던 태양광 에너지 사업에 도전하여 이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으며, 환경 경영을 통해 웅진그룹을 세계 최고의 환경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꿈을 펼쳐가고 있다. 최근에는 미술을 공부하며 아름다움을 보는 눈과 따뜻한 감성을 키워가는 중이다.
윤석금 회장은 오늘도 내일도 여전히 열정을 멈추지 않는 ‘스무 살의 청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