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바라 박박>박이 ‘바라바라바라바라바라’ 줄을 타고 내려오고 귀여운 병아리와 닭과 함께 자라는 이야기.글이 적고 그림이 예뻐서 글자를 아직 모르는 아이들도 함께 읽기 좋을 것 같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확장해주는 박과 옆의 환경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다정한 그림책.특히 박을 탈 때 불꽃으로 터지는 장면이 마치 불꽃놀이 축제를 연상시켜서 더욱 보는 재미가 있었다. 요즘 실제로 열리는 박을 볼 수 있는 아이들 몇이나 될지 궁금하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상상하고 실물을 보는 귀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바라바라박박 #윤지혜 #웅진주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