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 페이스북 Season 2 - 빙글빙글 감정돌림판 ~ 아기의 마음이 보여요! 생각벌레 감성동화
백정석.아리사 그림, 박찬욱 디자인, 생각벌레 감성연구소 기획 / 생각벌레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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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아이 교육을 인지능력 우선으로 했었는데

그러다보니 감정조절이 부족한 아이로 자라게 한다는 생각이 들게되었어요

EQ를 높여주는책 생각벌레 감성놀이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아이의 감정을 알수있었고

어른들이 생각하는 표정과 아이들이 생각하는 표정이 다르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사람의 감정, 감성을 잘 표현해낸 EQ페이스북 영유아책으로 추천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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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자자, 코~ 자 다독다독 아기 그림책 1
김선영 글, 김현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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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커갈수록 재우는게 점점 힘들어져가는것같아요

갓난 아기일때는 먹고, 자고, 싸고, 하더니

그런 긴 수면 시간들이 점점 커가면서 줄어들더라구요

그러더니 밤에는 도통 잘 생각을 안하는 막둥이를 위해

올바른 수면 습관을 들어주고 싶어 책을 찾게 되었어요


막둥이를 위한 코~자자, 코~자

아기그림책! 소개해드릴께요 :)

 

 

 

키위북스 코~ 자자, 코~자

이 책의 주제는 잠자리, 생활습관, 애착, 사랑 을 담았답니다

 

 

글 : 김선영

깔깔깔 함께 웃고, 끄덕끄덕 함께 느낄 수 있는

책을 만들기 위해 글을 쓴다고 하네요 ^^

 

 

엄마 토끼 토닥토닥 토닥여 주면

아기 토끼 새근 새근~

" 코~ 자자, 코~ 자"


비바람이 쏴아쏴아 몰아친대도

천둥 번개 우릉쾅코아 잠을 깨워도

엄마 찌찌 조물조물 조몰락대면

달근달근 엄마 냄새 맡고 있으면

어느새 스르르르 코~


엄마 토끼의 작은 속삭임에도 아기 토끼는 잠이 옵니다.

물가의 아기 오리도, 숲 속 아기 코끼리도,

바다에 사는 아기 고래도 엄마의 자장가에 소올소올 잠이 들지요

토닥토닥이는 따스한 손길에, 둥개둥개 어르는 보드라운 몸짓에

아기들은 모두 달콤한 잠에 빠져 듭니다.


 

 

 

 

 

책을 읽어주고 있으니 엄마 찌찌 조물조물 조몰락대면

이 장면에서 바비가 웃통을 올려서는 자기 찌찌를 보여주더라구요 ㅋㅋㅋㅋ


이 책에 잠든 아기들의 표정은 아이들 마음속에 오래도록 새겨진다고해요

우리 아기의 모습과 닿아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키위북스 코~자자, 코~자 에서는 동물들도 사람도 모두 아기들을

안고 어루만지고 도닥여주는 모습이나와요


전 아이들 재우기만 급급했지 안아주고 토닥여주고 못했던거같아요

아이 하나라면 괜찮을텐데 라는 핑계로 빨리 재울려는 핑계로 그러다보니

막내가 더 엄마품을 그리워하고 잘때가 되면 잘려고 하지 않았는가 싶기도해요

잠자리에 들때면 큰아이 둘째아이 모두 서로 제 옆에 잘려고 하다보니

서열에 밀려 막내만 옆에 눕지도 못하고 찬밥신세가 되는데

오늘은 막내를 꼬옥 안고 토닥여 주며 잠자리에 들도록 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올바른 수면 습관을 도와주는 책

코~자자, 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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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위험해! 일 년 내내 안전한 생활 1
최형미 글, 지우 그림, (사)한국생활안전연합 감수 / 아르볼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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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한지도 벌써 반년이 지났네요~

ㅅㅣ간 정말 빨리 가는것같아요~ㅎㅎ

학교 적응도 잘 하는 편이고 잘 다니고 있는데

한번씩 무릎이며 팔이며 깨져서 오더라구요~

친구들 중에도 다친 아이들이 있기도 하구요

항상 뛰어다니지 말고 조심해서 놀아~ 라고 하지만

아이들 엄마가 안 보이는 곳에서는 통할리가 없겠죠...

 

어른들은 안전에 대해 신경을 쓰지만

아이들은 아직 안전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다보니

크고 작은 사고들이 일어나는데요

 

그런것들에 대해 이 책은 아이들에게

  안전 의식과 위기 대응 능력을 키워준답니다.

 

 

세월호 침몰부터 판교 환풍구 붕괴, 글램핑장 화재까지

최근 우리 사회에는 안전 불감증에 비롯된 참사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요

큰 사고가 나면 안전이 제일이다라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좌지만

그때뿐일때가 많아요.

안전 의식이 자리 잡지 못하면 우리 사회의 안전 문제는

늘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의 상황이 반복되기 때문이죠

사고는 늘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반복된 교육과 체험이 필요하답니다

 

 

 

보건실을 찾은 아이가 다섯명이랍니다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요?

 

 

(보건실은 어떤곳이고 보건 선생님은 어떤분인지에 대한 이야기도 적혀져 있어요)

 

 

이 책의 아이는 지환이라는 아이인데

자기를 발명가라고 하며

얼마전 의자 빼기 놀이를 하다가 친구가 가방에 발이 걸려 넘어졌다고 해요

 

 


교실안에서 위험할수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더라구여

책상, 교실문, 창문, 급식 시간

책상은 네모나고 각이 져 있어서 모서리에 부딪히면 크게 다칠수가 있어요

교실문은 미닫이문으로 되어있어서 급하게 열거나 닫다가 문틈에 손이 끼어 사고가 날수가 있구요

창문은 창문에 매달리거나 창문옆에서 심한 장난을 치다가 추락사고가 날 위험이 있어요

마지막으로 급식시간은 뜨거운 국에 다른 친구가 데일수도 있고 숟가락이나

포크를 입에 물고 다니는것도 아주 위험한 행동이예요

 

 


아이들이 자랑하는 모습을 본 보건선생님은 평소에는 따뜻하고 다정한 분이시지만

아이들 말을 듣고는 꾸중을 하셨어요

아이들이 다친걸 자랑스럽게 얘기 했기 때문이예요

친구들도 서로 다친것을 들으며 아찔한 순간을 떠올렸지요

친구들 모두 반성을 하고 학교에서 항상 조심하겠다고

선생님이랑 꼭꼭 약속을 했답니다.

 

 

 

교실에서 뿐 아니라 학교 곳곳에 안전을 무시하면 위험한일들이

많이 생길수가 있다는 것을 잘 알려주고 있어요

계단, 복도, 운동장, 화장실, 특별교실(가사실습실,미술실,과학실 ..)

그외 주차장, 옥상, 학교 앞 횡당보도까지

모두모두 조심해야한다는것을요~


학교에 들어가기전 원에서도 횡단보도를 건널 때 , 교실에서의 안전을 배우지만

그건 선생님의 보호아래 어느정도 안전이 되지만 초등학교 이상의 아이들은

스스로를 지켜야 하는일이 점점 더 많아지게 되더라구요

이 책을 읽고나서 곳곳의 위험요소들이 많다는것도 알게 되었고

아이들만 가르쳐 줄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같이 읽고

한달에 한번씩은 이 책을 꺼내 아이들과 읽으며 안전에 대해

숙지를 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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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 나와 자녀의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는 비결
최은영 지음 / 두란노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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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1학년생 큰아이

학교에 들어가고 나서 여러 친구들도 만나고 하다보니

점점 엄마 말에 대꾸를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요 몇일새로 아이가 점점 제 말을 듣지 않기 시작하고

무슨 얘기를 하건 짜증으로 대답하는거예요

휴.....ㅜ.ㅜ


 

"성장"

내 아이, 더는 내 힘으로 안 될 때..

ㅇㅣ 문구가 저에겐 와닿더라구요

아이의 분노, 불안, 우울, 중독, 학습 진로에 대해

해법을 찾고자 책을 펼쳐 들었습니다


아직은 먼 이야기이지만

큰 아이가 아직 사춘기가 오지는 않았지만 만약 오게 된다면

그땐 어떻게 대처 해야할까? 라는 생각을 한번씩 하곤 하는데요

그럴 때를 대비해 읽어야 할 책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이 책을 지은 최은영 씨는 서울대 약학과 졸업,

서울대학교대학원 교육학과에 상담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고해요

이후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여 석사학위까지 취득했다고하네요

멋진 이력을 가진 두아이의 엄마이자 작가이자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

최은영 교수님 책을 통해 자신의 아이들 이야기도 나오더라구요

 

 내 아이는 무엇 때문에 화가 날까?

화평의 열매를 함께 맺으려면?

무엇이 내 아이를 불안하게 만들까?


여러가지 사연을 가진 아이들을 상담해오면서

자신이 느낀 글들과 이것을 해결해나가는 방법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하나의 주제가 끝나갈때 쯤 질문을 하는데

여러 생각을 하게끔 만들더라구요

그리고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진로에 대한 이야기가 성경적 해법으로 나와있어요

"하나님, 저한테 이것 부탁했으니까 제가 들어 드리죠" 가 아니라

"하나님, 저는 진짜 아무것도 못하거든요.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어요.

그래서 많이 두렵고 무서워요. 그러나 하나님께서 저에게 하신 일을 알기 때문에

진실함으로 최선을 다해 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 충성이라고 이야기해요

그러면서 자녀들과 함께 이 충성의 열매를 맺길 바란다고 쓰여져 있네요

 

 

 

하나님에 비롯해서 시작된 이야기가 다소 저에게는 맞지 않앗어요.

 제가 하나님을 믿지 않기 때문이겠지요 (무교입니다)

이 책은 하나님을 믿는 분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책이 아닐까 생각을 해요


저는 아이안의 있는 분노,불안,중독,학습,진로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어 읽게 되었는데

 여러가지 사연들도 함께 보며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거같아요




앞으로 아이를 육아하며 힘들때면

이책을 펴들고 읽으면 도움 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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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파리 - 파리가 들려주는 신기한 곤충 이야기 스콜라 똑똑한 그림책 7
브리짓 히오스 지음, 제니퍼 플리커스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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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파리라고 생각하면 보통 더럽다, 

라고 많이들 생각하죠~

그리고 병균을 옮기는거라고 깨끗하지

못하고 더러운 벌레라고 생각을 하게 되죠

저도 자연관찰집을 보면서 다른 곤충들은 많이 보았는데

파리에 대한 책은 한번도 본적이 없었어요

이 책 제목을 보니 어라? 무슨내용일까? 궁금하고

아이도 같이 읽으면 재미있어할것같아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파리가 들려주는 신기한 곤충이야기

"나는야, 파리" 시작할께요

 

스콜라

글 : 브리짓 하오스

그림 : 제니퍼 플리커스

옮김 : 윤소영

 

 

파리는 곤충 하면 나비만 떠올리는

사람들 때문에 여간 속상한 게 아니래요.

파리도 외골격과 세 쌍의 다리가 있고,

탈바꿈을 하는 곤충인​데 말이에요.

재미있고 매력적인 파리가 들려주는

신기한 곤충 이야기를 만나러 가볼까요~?

 

 

 

 

 

 

 

모기는 파리 종류이기 때문에 모기는 나쁘고 따라서

파리도 나쁘다 라는 이야기가 있어요​

여기서 파리와 모기는 파리목으로 분류되는

곤충이긴 하지만 엄현히 다른거라고해요

​예를 들어 원숭이나 침팬지를 사람이라고 할 수 없는 것처럼

​잘 만나지도 않는 먼 친척이 못된짓을 하고 돌아다닌다고해서

사람들이 욕을 한다면 어떤 기분인지 생각해보라며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를 풀어 놓았더라구여

파리는 모기들처럼 사람 피를 빨아 먹거나해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고

금파리처럼 범죄 현장을 누비며 형사들을 돕는 파리도 있다고 해요

이건 시ㅔ에 생긴 구더기의 나이가 범행이 일어난 시간을 판정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하네요

또 과학 실험실에서 활약하는 파리도 있는데 과학자들이 사람의 질병을 연구하는데

초파리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이야기가 끝나고 뒷부분에는

재미있는 파리 사전이라는 코너가 있는데

앞에서 나온 단어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 놓았더라구요

다음 페이지에는 옮긴이의 말이 들어있는데요

곤충이란 무엇일까? 라는 주제로

곤충들이 대화하듯이 적어놓았더라구요

아이와 역할을 바꿔가며 읽었는데

각 곤충들의 특징을 알게 되어 다른곤충들에대해서도

흥미가 가지게 되더라구요

자연관찰 책으로 나머지 곤충들도 자세히 읽어봐야겠어요

 

몇일전 비니랑 함께 데이트 하고 온날

차안에서 심심하니 읽고 싶은 책을 들고 가자고 했더니

나는야, 파리 책을 집더라구요

비니가 곤충을 좋아하고 과학쪽에 흥미 있어 하는데

이 책이 아이에게 참 잘 맞는것같다 생각이 들었어요

 

또 이런 곤충이야기가 나온다면

당연 비니랑 함께 읽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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