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나를 만드는 철학 사용법
오가와 히토시 지음, 전경아 옮김 / 인디고(글담)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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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다닐때나 직장에서도 철학에 관련된 얘기가 나오면 회피하게된다. 왜냐하면, 내가 생각하는 "철학"이라는것은 아주 무겁고, 깊이가 있으며 두꺼운 책에 나열해 놓은것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이 책을 보게 된 이유는 요즘 워낙 인터넷이 잘 발달되어있고, 타자만 두드리면 내가 굳이 머리를써서 생각하지 않아도, 내 가치관도 자아도 형성해줄 것같은 컴퓨터때문이다. 하지만, 철학이라는 것은 약간의 머리를 써야하며, 생각이라는 것을 해야한다는 개념때문이었다.

근데 철학적 공부법이라니! 생각만해도 엄청 두꺼운책에, 줄줄이 나열해있을것 같은 생각과 다르게! 짧고 간결하며 책 또한 가벼웠다.

책을 보다보면 각 철학자들의 공부법이 담겨있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답을 얻는 방법, 매일 정리노트를 작성하여 자신의 머릿속에 넣는 방법, 기 도취에 빠져 성과를 내는 방법 등 여러가지의 방법들을 제시하고있다.

그 중 나는 매일 정리 노트를 작성하여 내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듯이 연출하는 방법을 자주 사용한다.

공부를 할때나 책을 볼때 눈으로 사진을 찍듯이 담아 놓았다가 나중에 그것을 머릿속에 떠올리는 방법이다.

그러면 그 당시의 나의 책상과 그 책표지 부분이 그대로 나의 머릿속에 떠올려진다.

여러가지 방법 중 나처럼 자신만의 방법을 가지고 꾸준히 해나가는것이 철학적인 방법이 아닐까싶다.

아직 공부방법을 모르거나, 철학과 공부의 연간관계를 조금 더 깊이있게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공부법을 모르는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서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알게될 수 있고, 나처럼 철학이 무겁고 재미없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시대가 변한만큼 철학에 대한 정의도 현 시대에 맞게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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