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살기란 어렵다 - 삶에서 만나는 크고 작은 다양한 어려움에 관하여
문희철 지음 / 지금이책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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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이 나의 눈길을 끌었다. "제대로 살기란 어렵다" 잉? 무슨의미지?하는 생각과..과연 제대로 산다는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것일까라는 의구심이 들게 만들었다.

제대로 사는것은 무엇일까? 나의 생각에서 제대로 산다는것은 본인이 살 수 있는 아늑한 집과 평생 먹고살 직업, 등등의 물질적인 조건이다.

사람마다 성향의 차이가 있겠지만, 나는 안정성을 추구하는 성향이기때문이다.

하지만, 첫번부터 저자는 얘기했다.대학교를 자퇴하고, 늦은 나이에 창업을 시작했다고. 하지만, 실패를 경험했다고.과연 나라면? 내가 지금 어떠한 시작을하여 끝도없고 실패할 가능성이있는 시작을 한다면?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나도 나의 전공과 상관없는 일을 하고있지만, 결국 나는 나의 전공관련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있기때문이다.

역시, 사람은 한우물을 파야한다는 생각이기 떄문! 그렇지만, 저자의 노오력~을 보면서!!!!!!! 제대로 산다는것에대한 관점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굳이 좋은 집, 좋은 차, 안정된 직업을 갖지않아도 내가 하고싶은 꿈이있다면, 남들의 부정적인 시선과 평가에 간섭받지않고, 오롯이 나 자신을 생각하는 삶. 그것이 제대로 사는 삶이 아닐까라는 교훈을 얻게된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것처럼 30대의 삶은 삶에대한 반성을 통하여,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으며 늦더라도 꾸준히 나의 삶을 가꾸는것이 필요한것같다. "제대로 살기란 어렵다" 이책에서도 저자는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과 살면서 소소하게 오는 스트레스들을 극복하는 방법에대하여 공감할 수 있게 메시지를 전달해준다.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 나의 앞으로의 인생을 어떻게 길잡이 할까? 고민이 될때 읽어보면 좋을 책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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