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 관련 서적은 처음이다. 철학을 어렵게 생각 해서인지 쇼펜하우어, 니체, 칸트 등등 좀더 미뤄둘까 했는데 좋은기회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직업상 사람들과 토론이나 회의를 하는 기회는 그리 많지는 않지만 말하는것에 좀 더 배워두고 싶고 앞으로 사람들과 소통에도 상처주거나 상처받지 않기위해 건강한 소통을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작가님의 눈을통해 배울수 있다. 사실 쇼펜하우의 삶과 철학에 대한것보다는 토론술에 관련내용이 꽉차있다이 책의 저자는 KBS 앵커 겸 아나운서 김은성님인데 대한민국 1호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박사이다.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임을 입증하는 삼성 SERI CEO애서 15년 연속 베테랑 강사로 활약하고 있고 각계 CEO와 임원들의 일대일 코칭도 진행하신다.이책은 나를 지키는 기술을 알려준다 쇼펜하우어가 말한 38가지 토론기술의 의미를 지금의 관점으로 해석, 설명하고 나아가 나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커뮤니케이션 박사로서의 시각이 담겨있다.**토론은 정신으로 하는 검술단순히 의견을 나누는 활동이 아니라 기술과 전략, 집중력과 주의가 필요한 지적경쟁이다**토론은 인간만이 할수있는 고귀한것**토론과 논쟁에도 협상의 기술이 필요하다**사람은 스스로 판단하기 보다 남의 말을 그냥 믿으려 한다 **결국 인간은 사악하고 허영심이 많으며 수다스럽고 심지어 솔직하지도 못하다. 거기에 지적 허영심까지 있어 타인과 비교해 지적 능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하면 큰 분노를 느낀다. 따라서 수준이 맞지 않는 사람과 합리적 토론을 하는건 거의 불가능 하다고 말한다. **권위에 주눅 들지 말고 검증해야 한다. 그리고 당연함에 질문해야 한다. 누군가가 어렵게 말하면 쉽게 말해 달라고 요청해야 한다. 다 수의 의견이라는 단서를 붙이면 그 다수가 무엇이고 근거는 어떤지 살펴야 한다.이 책은 원앤원북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