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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 : 부동산편 - 절세를 알아야 부자가 될 수 있다, 2025년판 ㅣ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 - 2025년
신방수 지음 / 아라크네 / 2025년 1월
평점 :
[서평] / 출판사 제공 도서
- 직장생활을 하고, 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 입장에서 "세금 공부" 는 어렵고 지루하지만, 반드시 해야만하는 것이다.
-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 시리즈는 내가 세금에 처음 관심을 가졌던 고등학생 때 이미 베스트셀러였던 책이다. 오랜시간 많은 사람들이 읽고, 매년 재판을 거듭하며(2025년 개정판은 무려 제19판) 다양한 정보들을 정리해서 업데이트 해주는 유익한 도서다.
-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이절세', '야무진', '고단수' 세 등장인물을 중심으로 상황극을 통해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는 것이다. 자칫 잘못 하면 지루한 전공 도서가 될 수 있는 내용을 캐릭터를 통해 보다 쉽고 구조적으로 설명해준다.
- 또한, 목차가 세분화되어 있는 것도 이 책의 큰 장점이다. 취득세 중과세는 어떤 경우에 적용될까, 보유세 만만하게 보다간 큰코다친다, 토지세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와 같이 직관적이고 핵심적인 내용을 담은 목차가 있어서 원하는 부분을 뽑아서 보기에도 편리하다.
-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집중한 부분은 보유세를 줄이는 방법, 주택 전/월세 소득 절세 전략이다.
- 부동산 투자를 떠나서 최근에 아무래도 집 한 채 장만해보려고 노력중이고, 부모님도 이것 저것 많이 물어보다보니 이 쪽 분야에 공부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이렇게 종합적이면서 대중적이고 유익한 책을 만나게 되어 매우 다행이다.
- 부동산 관련 세금을 처음 공부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기 좋은 책이다. 부동산 관련 공부를 시작하다보니 정말 세금은 필수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특히나 부동산 관련 정책은 워낙에 분기별로, 정부별로 자주 바뀌다보니 개정법이나 명령, 세부 정책 등을 쫒아가기 버거웠는데 이 책에서 정리해서 보여줘서 좋았따.
- 한 번 읽으면 끝나는 책이 아니라, 가까운 곳에 두고 생각 날 때마다 들춰보면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