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책이다!! 10년차 개미의 내공이 이런 것인가?
쇼핑 대신 주식을 시작했다는 10년 차 개미 투자자의 일기를 보는 재미가 이렇게 쏠쏠하다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읽었다
쇼핑왕이었던 그녀가 주식 쇼핑으로 돌아섰다는 일화부터가 예사롭지 않았는데
그녀의 투자기는 더 예사롭지 않다
누구나 한 번 쯤은 해봤을 법한, 누구나 당해봤을 법 한 이야기들
왜 다 오른다는 상승장에서 내 주식만 온통 파란색인건지
카더라 정보에 덜컥 샀던 주식이 올라 돈 버는 맛에 들려 바로 투자금을 늘렸지만 제대로 물려도 보고
널뛰기 하는 잡주를 사고 나서 내 마음과 기분 역시 널뛰기처럼 오르락 내리락 하며
하루 하루 빨간불을 보는 재미에 단타가 최고랬다가
맘 편한 장투가 최고라며 대형주로 이동하는 갈대같은 투자자 마음
지인의 카더라 정보로 주식을 처음 시작하고 지금까지 그 주식을 들고있는 난데
그녀의 경험기는 초보 투자자라면 (떄론 중수 이상의 투자자여도) 겪을 법한 얘기겠구나 싶어서
그간의 경험이 헛되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외롭지 않았다
이세상 개미 투자자들이여! 그댄 혼자가 아니다!!! 외로워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