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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가는 문 - 이와나미소년문고를 이야기하다
미야자키 하야오 지음, 서혜영 옮김 / 다우출판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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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놀이 세계에서는 현실과 공상의 경계가 없고, 공간과 시간 어느 쪽에도 구속받지 않는다"-본문중에서
작가님의 작품세계를 알아가거나 확인하는 기쁨..작가들의 에세이를 읽는 이유. 책 소개보다 작가님의 말씀이 더 좋았고, 작가님의 모습을 상상하며 박장대소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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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천지간의 사물은 각기 주인이 있소. 진정 나의 소유가 아니라면 터럭 하나라도 취해서는 아니 되오. 오직 강위의 맑은 바람과 산 사이의 밝은 달은 귀가 취하면 소리가 되고, 눈이 마주하면 풍경이 되오. 그것들은 취하여도금함이 없고 써도 다함이 없소. 이것이야말로 조물주의무진장이니, 나와 그대가 함께 즐길 바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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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나도 있고 너도 있어. 나의 이야기도 있고, 너의 이야기도 있어. 우리의 몸이 뭘로, 어떻게 만들어졌든, 우리는 모두 탄생으로 시작해서 죽음으로끝나는 한 편의 이야기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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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는 우리가 잘살건 못살건 배웠건 못 배웠건 모두 사람으로서 평등하다고 선언한다. 하지만 우리를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것은 추상적인 관념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매일 다른 사람들로부터 받는 대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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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미래 - 코로나가 가속화시킨 공간 변화
유현준 지음 / 을유문화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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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말하는 것을 속기사가 그대로 받아 적어놓은 듯한 책. 거칠지만, 다양한 주제를 각자 생각해보게 하는 질문이 담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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