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보이스 - 브랜드를 만드는 목소리 코칭
이진선 지음 / 걷는사람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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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말을 할 때 듣는이에게 기대하는 것은 말의 내용을 중심으로 이해하고 반응하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그러나 메라비언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그에 따르면 듣는이가 말을 듣고 순간적으로 하는 판단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목소리라고 한다. 다음으로 말하는 사람의 표정, 자세 또는 몸짓언어에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정작 그토록 애써 준비한 내용은 고작 7% 정도의 비중밖에 안될 뿐이었다. 인간은 평균적으로 그렇게 사고하고 행동하는것이 사실이므로 이를 탓할 바는 아니다. 다만 여기에 대비해야 한다는게 중요하다.


저자인 이진선 작가는 배우이자 보이스코치라고 한다. 서평을 쓰며 작가조사를 좀 했다. 아쉽게도 자료는 많이 없었다. 유튜브에서 어렵게 찾은 몇년 전 자료에는 저자가 농촌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이스코치라는 직업을 소개하며 목소리 트레이닝도 해주는 화면이 있었다. 자료를 본 후 책을 읽으니 추상적 설명이 약간은 현실감있게 다가왔다. 블로그가 있어 서로이웃 신청도 하였다.


연애를 글로 배웠다는 농담이 가끔 인터넷에 올라오곤 한다. 실제 경험은 못해보고 인터넷 글만 본다는 자괴감을 표현한 것이다. 개연성 있는 연애경험담을 많이 본다면 전혀 안본것 보다는 실전 연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목소리를 바꾸는 것도 글로 배울 수 있을까? 책을 읽어본 경험을 공유하자면 충분히 가능하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는 총 3주 과정의 훈련방법이 구체적으로 나와있다. 저자는 일단 대략적인 목표부터 정하라고 조언한다. 필자의 경우 소통전문가인 김창옥 강사의 목소리가 참 좋다는 생각을 평소에 했었다. 그외에 안성기, 공유, 배한성 같은 유명인들의 목소리가 떠올랐다. 이렇게 목표를 정했으면 습관, 자세, 공명, 복식호흡 등을 통해 목소리를 업그레이드 해본다. 2주차에는 배우들이 많이 사용하는 비법들을 공유해준 것 같았다. 그리고 마지막 3주차에는 실전 무대에서의 말하는 팁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글과 그림 외에 시청각자료를 첨부했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

 

자신만의 차별화 포인트에서 목소리는 정말 중요하다. 다른 요소는 하나 흠잡을것 없던 사람이 정말 지루하게 발표한다거나 해서 듣는둥마는둥 하게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와같이, 퍼스널브랜딩에 대한 나의 관심이 이 책을 읽고싶은 주된 이유가 되었다. 목소리만 바뀌어도 생각지않았던 기회가 찾아오거나 연봉이 오르는 등의 좋은일이 생길 수 있다. 내일부터 잊지않고 저자가 책에서 제안한 생활 속 목소리 개선 프로젝트를 실천해보려 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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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 최정상으로 가는 7가지 부의 시크릿, 개정판
켈리 최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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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변화가 필요할 때,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로 마음이 힘들 때 이 책은 다시 일어서는 용기를 줄 것이다. 책 안에 나와있는 100권의 추천도서도 읽고 정리한다면 더욱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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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 최정상으로 가는 7가지 부의 시크릿, 개정판
켈리 최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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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도 안될것 같은 무기력에 빠진 사람이 적지 않다. 청년 중년 장년 가릴 것 없이 각자의 어려움이 있다. 저성장의 늪에 빠진데다가 코로나로 인한 불황까지 겹쳐서 도무지 앞이 안보인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꼰대의 우연한 무용담이나 무책임한 일시적 힐링이 아니다. 구체적 경험을 맥락 있게 풀어내는 재기 스토리가 있다면 많은 이들에게 용기가 되어줄 수 있다. 그런 점이 켈리 최가 쓴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책에 관심이 간 계기가 되었다.


켈리는 마흔이 넘는 나이가 되어서야 성공을 맛본 이른바 대기만성형의 기업가이다. 지금의 외형은 글로벌 기업의 회장이지만, 고등학교 진학을 못할 뻔했던 어렵게 큰 사람이다. 본 책에는 저자가 패션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일본에 유학간 이야기, 나아가 프랑스에 유학한 이야기 등이 소개되어 있다. 친구와 함께 한 첫번째 사업은 우여곡절 끝에 망하고 말았다. 절치부심 끝에 2년간의 준비로 초밥도시락 사업을 런칭하며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그녀의 재산은 축구선수 베컴과 영국 여왕 보다도 많다고 한다. 그러나 필자는 이 책을 읽을때 돈에 대한 관심은 나중으로 미뤄둘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 짧은 인생경험으로 봤을 때 돈만 쫓아다니면 부자가 될 확률은 높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하는 선명한 비전이 있을 때 그에 대한 보상으로 부가 따라오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필자의 그런 가치관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켈리는 회사를 매각하거나 외부 투자를 받지 않고 자신의 경영철학을 오래 실현하기 위해 오늘도 검소한 자세로 경영을 한다. 아울러 자신의 성공사례를 널리 공유하고자 여러 대외활동들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책에는 저자가 왜 패션업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는지. 유학 중 시작한 사업은 왜 다른업종으로 갔는지. 10억원의 빚을 진 상태에서 실패 원인은 어떻게 분석했는지. 맨주먹으로 새로운 사업을 구상 후 어떻게 한발자국씩 일어섰는지 등이 상세하게 나와있다. 책 한권을 통해 저자의 인생역정과 시행착오들을 정리해서 볼 수 있다는 건 독서가 가진 큰 장점이다.


인생의 밑바닥에서 켈리는 일단 체력을 추스르면서 실패 원인을 철저히 복기했다. 그리고 스스로의 가치관에 따라 또다시 사업가의 길을 선택하였고 이번에는 보란듯이 성공하였다. 인생에 변화가 필요할 때,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로 마음이 힘들 때 이 책은 다시 일어서는 용기를 줄 것이다. 책 안에 나와있는 100권의 추천도서도 읽고 정리한다면 더욱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dasanbooks)


#파리에서도시락을파는여자 #파도녀 #자기계발서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소숲서평 #서평단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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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力 - 행복한 가정을 지키기 위한 45가지 父母力
김태윤 지음 / 창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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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려는 사람은 많지만 바르게 살려는 사람은 많지 않다. 변화에도 순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동의한다면 본 책을 일독해 볼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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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力 - 행복한 가정을 지키기 위한 45가지 父母力
김태윤 지음 / 창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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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도 일정한 프레임이 있다. 경제경영 서적 가운데 富의00 라는 책이 많은 것처럼 자기계발 책에는 00力 이라는 책이 많다. 소개하고자 하는 부모력이라는 책도 그 중 하나이다. 프레임 제목의 장점은 내용을 빠르게 짐작할 수 있다는 점이다. 부모로서의 마음가짐과 삶의 자세를 이야기하겠구나 라고 짐작하고 책을 펼쳤다.

책의 도입부는 위기의식으로 시작한다. 한강의기적을 실현하느라 앞뒤 안보고 달려왔는데 코로나19까지 겹쳐서 삶이 뒤죽박죽이 되었다는 것이다. 저자는 더 늦기전에 리셋버튼을 누르자고 제안한다. 학교와 직장의 틀이 희미해져 가족이 집에서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이다. 따라서 아이들과 잘 지내기 위해서 나부터 돌아보고 부모로서 올바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45가지 방법에 대해 말해준다.

목차의 구성을 봐도 짜임새가 느껴진다. 대뜸 부모란 이래야 한다고 들이대지 않는다. 제1장에서는 가장 먼저 나를 만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다음으로 2장에서 가족을, 3장에서 세상을 만난다. 4장에서는 행복이란 무엇인지 살펴보고 5장에서는 미래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부모력을 높이는 방법은 중간중간 들어있으나, 자기성찰과 발전에 관련된 제언도 균형있게 들어있다. 내가 바로서야 아이도 있고 가정도 있다는 저자의 인식이 담담한 필체로 읽기 쉽게 쓰여져 있었다.

책에서 가장 울림을 주었던 내용은 모든 시작은 나로부터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1장 1편이 아이를 만나기 전에 나를 만난다는 것으로 시작하고 이어서 자기애, 자존감, 기록, 독서, 다이어리 등이 언급된다. 마지막 장 43편은 책쓰기 이며 45장은 버킷리스트이다. 남이 정한 기준을 달성하느라 헉헉대는 사람은 많아도 자신을 돌아보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책은 잊고있었던 나를 만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가는 성장했지만 다수의 국민은 성장의 혜택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중산층의 두터움은 갈수록 힘을 잃어가며 우리는 각자도생의 길을 걸어가는 시대에 살고 있다. 부자가 되려는 사람은 많지만 바르게 살려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필자는 변화에도 순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동의한다면 본 책을 일독해 볼 것을 권한다.

*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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