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잠자는 라푼첼

잠자는 라푼첼
야마모토 후미오 지음, 이선희 옮김 / 창해 / 2007년 8월

그녀는 단지 지나치게 나약하고 지나치게 외로워했을 뿐이다.

[100자평] 섀도우

섀도우 ㅣ J 미스터리 클럽 3
미치오 슈스케 지음, 오근영 옮김 / 노블마인 / 2008년 4월

이야기를 부러 복잡하게 꼬아놓은 것 같지만 예측할 수 없어서 흥미진진했다.

[100자평] 악몽의 엘리베이터

악몽의 엘리베이터 ㅣ 살림 펀픽션 1
기노시타 한타 지음, 김소영 옮김 / 살림 / 2009년 5월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킬링타임용 텍스트.

[100자평] 첫사랑

첫사랑 ㅣ 펭귄클래식 19
이반 투르게네프 지음, 최진희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 / 2008년 5월

맑고 청아한 첫 사랑의 이면엔 청춘이라는 이름의, 황홀한 고통이 자리한다.

[100자평] 위험한 독서

위험한 독서
김경욱 지음 / 문학동네 / 2008년 9월

유쾌함은 없으나 인생의 쓴 맛은 있다. 퍽 나쁘지 않은 고독과 시련과 씁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