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가위남

가위남 ㅣ J 미스터리 클럽 2
슈노 마사유키 지음, 김수현 옮김 / 노블마인 / 2007년 8월

나와 서술 트릭은 잘 맞지 않는가보다. '살육에 이르는 병'은 처음이라서 참신했나?

[100자평] 악기들의 도서관

악기들의 도서관
김중혁 지음 / 문학동네 / 2008년 4월

정겹고 짠-한 리듬감이 느껴지는 이야기들, 기필코 붙잡아두고만 싶은 이야기들.

[100자평] 달려라, 아비

달려라, 아비
김애란 지음 / 창비 / 2005년 11월

어렴풋이 떠오르는 어떠한 기억, 기시감, 몽롱함과도 같은 다양한 느낌들.

[100자평] 시티즌 빈스

시티즌 빈스 ㅣ 블랙 캣(Black Cat) 12
제스 월터 지음, 이선혜 옮김 / 영림카디널 / 2007년 1월

지극히 평범해서 당연한 인생을 살아갈 도넛, 아니 시티즈 빈스를 응원해주고 싶다.

[100자평] 깊이에의 강요

깊이에의 강요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김인순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2월

나에게는 그냥 범작. 문학적 건망증을 다룬 '...그리고 하나의 관찰'은 좋았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