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뱀에게 피어싱

뱀에게 피어싱
가네하라 히토미 지음, 정유리 옮김 / 문학동네 / 2004년 7월

굳이 이 책에서 문학적 의미를 찾으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깨달아봤자 남는 게 없다.

[100자평] 새엄마 찬양

새엄마 찬양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지음, 송병선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6월

에로티시즘의 극치. 그간 읽어온 책들 중, 욕망에 관한한 가장 고급스럽다.

[100자평] 프레셔스

프레셔스
사파이어 지음, 박미영 옮김 / 북폴리오 / 2011년 1월

끝없이 불행해보이지만 프레셔스에겐 희망도, 꿈도, 버릴 수 없는 것들도 있다.

[100자평] 바보 빅터

바보 빅터 - 17년 동안 바보로 살았던 멘사 회장의 이야기
호아킴 데 포사다.레이먼드 조 지음, 박형동 그림 / 한국경제신문 / 2011년 3월

뻔히 알고 있는 교훈들인데도 와닿았다. 이제 가슴속 깊이 새겨 넣을 일만 남았다.

[100자평] 집으로 가는 길

집으로 가는 길
이스마엘 베아 지음, 송은주 옮김 / 북스코프(아카넷) / 2007년 10월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 없이 소년병이 될 수밖에 없는 아이들. 전쟁은 사라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