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 - 상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 - 상 ㅣ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 1
마쓰모토 세이초 지음, 미야베 미유키 엮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09년 3월

사회의 어두운 면을 가장 보편적으로, 가장 명확하게 이야기하는 작가가 아닐까 싶다. 확고하게 다가오는 이미지가 그려진다.

[100자평] 도착의 귀결

도착의 귀결 ㅣ 오리하라 이치 도착 시리즈 3
오리하라 이치 지음, 권일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1년 9월

도착 시리즈의 완결이라는 점만으로도. <도착의 론도>가 가장 좋았고, 지금도 그러하다. 읽을때 머리가 좀 아팠지만 혼란이 가중될수록 재미있는 소설이긴 하다.

[100자평] 죽어야 사는 남자

죽어야 사는 남자 ㅣ 황금펜 클럽 Goldpen Club Novel
손선영 지음 / 청어람 / 2011년 10월

이 정도라면 앞으로의 한국 추리 소설도 기대해볼만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쁜 마음으로 새 작품을 기다려야겠다.

[100자평] 천사의 속삭임

천사의 속삭임 - 합본개정판
기시 유스케 지음, 권남희 옮김 / 창해 / 2007년 3월

개인적으로 뽑는 기시 유스케의 최고작. 가볍지 않으면서 재미있다.

[100자평] 무라카미 하루키 잡문집

무라카미 하루키 잡문집 ㅣ 비채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선 1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이영미 옮김 / 비채 / 2011년 11월

별일 없을때 조금씩 읽다가 어느 순간 한 번에 읽어버렸다. 음악에 관심이 있어서인지, 음악에 관한 챕터가 특히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