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차관의 살인 아야츠지 유키토의 관 시리즈
아야츠지 유키토 지음, 김은모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2년 3월
평점 :
품절


기본적으로 관 시리즈를 좋아해서 읽었지만 십각관, 시계관, 미로관에 비해 몰입도는 떨어지는 편이다. 본격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고딕한 분위기는 최고다. 작가도 놀랐다는 라스트 신은 확실히 마음에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토막 난 시체의 밤
사쿠라바 카즈키 지음, 박재현 옮김 / 21세기북스 / 2012년 7월
평점 :
품절


라노의 사쿠라바 가즈키는 잘 모르겠지만, <내 남자> 풍의 사쿠라바 가즈키라면 믿고 구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라가도 : 연옥의 교실
모로즈미 다케히코 지음, 김소영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계속 다음 내용이 궁금해진다. 페이지 넘어가는 속도만큼은 최고. 중간중간 '표'를 이용한 것은, 신선하기도 하고 긴박하기도 했다. 묘하게 무섭달까. 지배력, 공기의 흐름, 기억의 재배치, 등의 것들이 떠오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음주가무연구소
니노미야 토모코 글, 고현진 옮김 / 애니북스 / 200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보는 내내 시원한 맥주가 땡겨서 죽을뻔. 술로 점철된 인생을 사는 골때리는 여자. 매번 필름이 끊길 때까지 술을 먹고 후회하지만, 매번 반복한달까. 과연 음주가무연구소의 소장답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곱 개의 고양이 눈 - 2011년 제44회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
최제훈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끊어질듯, 끊어지지 않는. 이어질듯, 이어지지 않는. 잠들기 힘든 열대야의 밤에, 한 챕터씩 아껴가며 읽을걸, 후회하고 있다. 단편집보다 재미있고, 밀도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