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신주쿠 상어

신주쿠 상어 - 사메지마 형사 시리즈 01 ㅣ 뫼비우스 서재
오사와 아리마사 지음, 김성기 옮김 / 노블마인 / 2009년 7월

<왕녀를 위한 아르바이트 탐정>은 대체 뭔가...싶었지만 이건 워낙 괜찮다는 평이 많아서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읽어 보았는데 소문대로 괜찮은 소설이었다. 독원숭이도 좀 빨리 나오길.

[100자평] 달리의 고치

달리의 고치 ㅣ 작가 아리스 시리즈
아리스가와 아리스 지음, 최고은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2년 1월

나의 고치는 무엇이었을까.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최고작이 아닐까 싶다. 앞으로도 본격에의 혼을 열심히 불태워주었으면 좋겠다.

[100자평] 오빠가 돌아왔다

오빠가 돌아왔다 - 2판 ㅣ 김영하 컬렉션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2월

단편을 이렇게 잘 쓰기도 힘들 텐데. 부럽기도 하고 닮고 싶은 면이 있기도 하고...... 김영하의 단편집은 이제 그만. 이걸로 족하다.

[100자평] 캐비닛

캐비닛 - 제12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김언수 지음 / 문학동네 / 2006년 12월

좋아하는 소설. 좋아하는 작가. 그때 그 시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캐비닛과 고래는 여러모로 특별한 의미가 담긴 책이다.

[100자평] 에스콰이어 Esquire 2012.4

에스콰이어 Esquire 2012.4
에스콰이어 편집부 엮음 / 가야미디어(잡지) / 2012년 3월

팔찌와 선프로텍션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점점 까매지는 것 같은 남친이 생각나 에스콰이어로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