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프랑스 파우더 미스터리

프랑스 파우더 미스터리 ㅣ 엘러리 퀸 컬렉션 Ellery Queen Collection
엘러리 퀸 지음, 이제중 옮김 / 검은숲 / 2011년 12월

그냥 엘러리 퀸을 다시 읽을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하다.

[100자평] 불야성

불야성 ㅣ 불야성 시리즈 1
하세 세이슈 지음, 이기웅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1년 12월

소문이 워낙 자자해 기대를 안할 수가 있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꽤 두꺼운 책인데 페이지가 줄어드는게 아까울 정도였다. 불야성 시리즈 2도 기대해본다.

[100자평]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 - 중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 - 중 ㅣ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 2
마쓰모토 세이초 지음, 미야베 미유키 엮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09년 6월

권두시를 쓰는 여자,가 제일 좋았다. 약간의 지루함을 감수한다면 좋은 책임에는 틀림 없다.

[100자평] 얼어붙은 송곳니

얼어붙은 송곳니 ㅣ 시공사 장르문학 시리즈
노나미 아사 지음, 권영주 옮김 / 시공사 / 2012년 1월

하울링의 원작이라고 하기엔 원작이 너무 훌륭해서. 책이 훨씬 낫다. 노나미 아사의 <자백>을 먼저 읽었는데 장편을 더 잘 쓰는 것 같다.

[100자평] 슬램

슬램
닉 혼비 지음, 박경희 옮김 / Media2.0(미디어 2.0) / 2010년 2월

닉 혼비의 소설도, 에세이도 너무 좋아한다. 청춘이 꼭 아파야 할 이유는 없다. 유쾌한 성장 소설이란 이런 것.